01/ 국제 항공권 구입하기


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맨하탄! 브룩클린! 소호! 첼시! 엉엉

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맨 처음 해야 할 일은 항공권 구입하기. 그러니깐 지르기인듯.

내가 떠날 수 있게 만들어준 두가지 중 하나가 바로 항공권을 구입했다는 사실 이었다.

다른 하나는 주변사람들이 "미국간다며?" 라고 내 안부를 물어오는것 때문


세 번의 제주도, 한 번의 중국, 한 번의 필리핀

개인적으로 간적은 없고 일때문에 갔던 짧은 출장이 다였다.

국내여행은 자주 갔었지만 해외여행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게 처음!


무조건 저렴하게 가야한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래도 비행기표라는건 최대한 일찍 예매하면 그만큼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9월 둘째주에 비행기표를 검색해서 딱 3개월 뒤에 떠나는 표로 예매했다.







대한항공 알뜰-E 티켓이라는걸 검색해보면 저렴하게 갈 수 있다. 

나는 대한항공, 경유없이 tax포함 약 133만원에 왕복티켓을 구입했다.

2013년 11월 11일 19:50  ICN -> 2013년 11월 11일 13:40 LAX

2013년 12월 12일 11:00  LAX -> 2013년 12월 13일 17:40 ICN


* 돌아오는 날짜와 아웃하는 공항은 항공권 유효기간 내로 변경 가능하다.

반드시 변경 가능 여부를 물어봐야하고 수수료와 추가 운임 비용이 적용될 수 있다.

*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채팅 가능


일정을 짜다가 돌아오는 날짜를 바꾸려고 채팅을 통해 물어봤는데

원하는 날짜를 말하면 좌석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려줌과 동시에 수수료가 얼마나 나오는지

바로 알려주신다. 그리고 변경 할건지 말건지도 물어보신다.  

나같은경우는 30만원의 수수료와 추가운임비용이 있다고 했다.


우선 LA로 가는 항공권 예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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