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미국으로 가기 전 비자! ESTA 신청!


미국여행할 때 은근히 걱정되었던게 비자!

막 내가 생각하는 비자발급은 내 통장에 얼마나 들었으며 얘가 우리나라와서 사고칠만한 애가 아닌지 확인하고 나서야 받을 수 있는 뭔가 평가받는듯한 느낌의 것이었는데 그냥 전자여행허가제 (ESTA :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라는걸 신청하면 된다고 한다.


대신에

여행 기간은 90일 이하.

사업 또는 관광목적.

그니깐 그 이상 방문하려면 정말 비자를 신청해야함!







https://esta.cbp.dhs.gov/esta/

처음 들어가면 영어로 된 사이트지만 친절하게 한국어로 번역된 페이지도 볼 수 있다.

검색창에 ESTA 검색하면 친절한 블로거들이 신청절차/입력방법 잘 설명해두었다.

다 입력하고 제출 전에 14불을 결제하면 승인이 난다. 한 5분만에 승인난듯! 난 쉬운사람



* 혹시 모르니깐 미국 내 주소는 묵게되는 숙소 주소라도 나중에 정해진다면 꼭 기입해 넣는게 좋다고 한다.

* 인쇄해서 여권케이스 안에 넣어놓기!

* 처음엔 캐나다 여행도 생각해놨었는데, 캐나다도 똑같은 조건으로 ESTA 신청하면 입국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미국에서 캐나다 넘어가는건 수월한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올 땐 조금 까다롭다고.

*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권이 전자여권 신청이 되어있는지 확인! 

나는 여권을 갱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자여권신청이 당연히 되어있다. 올해 초에 필리핀에 갈때 전자여권의 위력을 확인해봤다. 기다리지 않고 여권이랑 지문(?)을 찍고 바로 나가면 끝! 분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권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이에 보관해놓고 여분의 여권사진도 가지고 다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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