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2014 사진 2014. 1. 16. 01:54

요즘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지금 스트레스가 절정으로 올라갈 듯 말듯

진짜 쓸데없는 감정소모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내가 이럴 줄 알았지


병원 두 번이나 가서 겨우 진정시켰던 장염도

스트레스 -> 폭식 -> 장염 -> ...초죽음 

이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상태. 



몸도 안 좋고, 해야 하는 일도 하기 싫고, 어수선한 마음을 잡기 쉽지 않다.

의지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쨌든 내가 하는 일이니까.

내 주변을 이기려 하지 말고 나 자신부터 이기자. 진짜 해결책을 찾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