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mon)



This Time | A Jubilee Project Short Film

민호찡



25살의 내가 50살의 나에게 보내는 조언 25 (click)

10. 야망은 과대평가됐다. "성공적"인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이런거 잘 안보는데 우연히 클릭하고는 대부분에 끄덕끄덕




The 1st Mini Album 'BASE'

아티스트
종현 (JONGHYUN)
타이틀곡
데자-부 (Déjà-Boo)
발매
2015.01.12
앨범듣기


종현 솔로곡이 드디어 모두 다 나왔다.

할렐루야가 가장좋네 (나는 무교)



페이스북의 동영상 자동재생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나타나고있다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소개한다던지 페이스북 내에서 GIF의 역할을 하는듯

나도 써먹어야지




oh shit. oh shit. it's her. #goldenglobes 

우리 캐서린 언니가 이 이모티콘의 모델이었나봐




네이버 포스트 ‘전국노래자랑을 무시해서는 안돼’ by 다락방큰언니 (click)

체 게바라 1928년생 마틴 루터 킹 1929년생 오드리 헵번 1929년생

뜨든 송해 선생님 1927년생



맛없는 맛집 유감 (click)

<VOGUE> 2015년 01월호

본래 맛집이란 건 사람들 사이에서 먼저 소문이 나고, 그게 방송으로 소개되는 게 순서일 텐데, 지금 우리 사정은 정반대에 가깝다.  맛집은 점점 더 늘어나는데 진짜 먹고 싶은 게 없는 건 무슨 상황일까. 아이러니하게도 사방이 먹방 시대인 지금 대한민국에 정말 결여되어 있는 건 바로 맛이다.



니콜 키드먼이 지미 펄론을 좋아했었다?

http://youtu.be/c6KGPBfwS2A




/

종일 사진 한 장 안찍었다.

요즘은 업무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는다.

그냥 콘텐츠 구경하고 기록하고 공부하고 그런정도?

이벤트 당첨된 무스탕은 6주만에 내 손으로 들어왔다.

점심은 도시락 먹고 내려가서 커피 한 잔 마셨다.

롯데닷컴에서 15%쿠폰에 롯데포인트 합쳐서 이솝 파슬리 시드 세럼을 샀다. 두 병째

집 와서 저녁은 안먹고 영화 보다가 사파리 만년필 A/S를 보내려고 택배를 포장했다.















1/13 (tue)


아침부터 피곤함에 못이겨 카누+믹스커피 

진짜 어디론가 여행가고싶다. 근데 그게 내가 내 힘으로 플랜을 짜서 가는게 아니라

누가 그냥 강제로 납치해서 바다 한가운데에 처박아버렸으면 좋겠다.

답답한 마음




알리바바 한국 진출 : 국내 IT업계 "승산 있다" (click)

알리바바의 한국 진출이 현실화될 경우 e커머스 부문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킹오브더힐 짤줍했다. 헤헤

짤줍소녀의 짤방공장 (click)


내 짤력을 향상시켜쥬는 고마운 짤줍소녀의 짤방공장.





Cat D

아티스트
George The Poet
타이틀곡
Cat D
발매
2015.01.12
앨범듣기


오늘의 발견




서칭 포 슈가맨 (2012)

Searching for Sugar Man 
9.1
감독
말릭 벤젤룰
출연
말릭 벤젤룰, 로드리게즈
정보
다큐멘터리 | 스웨덴 | 86 분 | 2012-10-11
다운로드


오늘 본 영화

후 하드에 묵은지로 냅뒀다가 드디어 꺼내본 <서칭 포 슈가맨>

그리고 하루종일 OST 듣고 

여운이 가시질 않아 영화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몇번이나 했는지




점심은 고구마랑 달걀 대충 먹고

오후 내내 할 일 없어 2015년 트렌드 또 보고 구경하고 그랬네.

3시에 팀장 제외 팀원끼리 2015년 연간 계획과 회사에 바라는점에 대해 회의했는데

회의시간 1시간 훌쩍 넘어버려서 혼남 하하하

다들 회사에 대한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니더라. 

그리고 팀원들끼리의 소통의 부재에 대해서도 간절한듯





FKA twigs #throughglass

FKA twigs creates a concept film for Google Glass, working both as performer and director the piece is set to a re-scored version of her songs 'Video Girl' and 'Glass & Patron'. Twigs uses Glass to call upon references and inspirations as well as incorporating the device into the actual filming. 


괴물같은 기지배




[단독]'나가수3'에 십센치-스윗소로우 출연 확정 (click)

아직도 2011년으로 착각하고 있나봐~~

지겨워~~~~~~~
















1/14 (wed)



출근길 지하철

내 오른쪽에 서있는 남자는 이어폰 속 리듬에 맞춰 거구의 몸을 위아래로 들썩이고 있고

내 앞에 앉아있는 남자는 지하철 한 칸이 떠내려가도록 코를 곤다 

속이 답답해 아침부터 얼음 잔뜩 넣고 아이스 커피 마심



오늘까지 직무평가를 작성해서 넘겨야했다.

넘기자마자 팀장님이 팀원들에게 지금 직무평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해주겠다며 회의실로 모이랬다.

평가 항목별 단계중 최상위 등급인 CE 등급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 등급은 음... 아 그래, 본인이 마크 주커버그 급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만 적는거야"


; 우리 팀 누군가가 CE등급을 적었으려나

쨌든 참 기분 나쁜 직무평가가 아닐수가 없다.




사람들이 SNS로 공유하는 콘텐츠들의 공통점



으이구 진짜 귀엽다. 카카오통장이라니



불닭볶음면 도전: 미국편!! // Fire Noodle Challenge: American Edition!!


내가 영국남자를 불닭볶음면도전! 영국편으로 알게 됐는데

이렇게 미국편도 등장! 푸하하 아 사람들 진짜 잘 먹는다. 엄청 매울텐데





어제 집에 갈때 파리바게뜨 들러 빵을 잔뜩 샀는데

그 중 하나를 회사로 가져와 점심으로 대충 먹고 오후에 도무지 할게 없고 졸려서 지뢰찾기를 함 하하하

집에 오니 뜨개질과 주문했던 이솝 파슬리 시드 세럼이 도착해있었다.




아빠가 이마트에서 사온 Beryl's Assorted 

초콜릿 안에 건포도, 아몬드,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는데 오으 이거 계속 먹게됨 힝












1/15 (thu)




Onka's Big Moka

아티스트
Toploader
타이틀곡
Let The People Know
발매
2000.07.29
앨범듣기


출근길 톱로더


2015 소비 시장 핫 트렌드 10 (click)

일상·감각·실버가 핵심 키워드…‘길 잃은 소비자’추천 상품 각광

모든 사항에 끄덕끄덕을 하고 있으니 2015년도 부자되긴 망함





최근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이 오픈했다. 
이어서



샤오미 CEO '샤오미 짝퉁 사지 말라' (click)

샤오미가 말했습니다. 짝퉁의 짝퉁까진 만들지 말라





18GRAM

아티스트
18GRAM
타이틀곡
Secret Forest
발매
2015.01.08
앨범듣기

이스턴사이드킥의 류인혁씨 그리고 판타스틱드럭스토어가 고대로 18gram에

왜 이걸 몰랐지 온종일 노동요였다. 굿





J가 이거 같이 가자구

갈까 말까 갈까 말까





로브스터가 너무해! (click)

입 베어 물자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긴다. 한국에 상륙한 슈퍼 샌드위치 ‘로브스터 롤’이 뻗치는 유혹의 손길. 여기, 로브스터 한 마리 ‘몰고’ 가실게요.

롯데월드몰 바이킹스워프 가보는게 소원인데 (100불이던가), 우선 샌드위치로 허기를 채워볼까?





잊고있었던 RATM을 들었다.

내 마음을 뻥




Earned It ("Fifty Shades Of Grey" OST)

아티스트
The Weeknd
타이틀곡
Earned It ("Fifty Shades Of Grey" OST)
발매
2014.12.24
앨범듣기






미친. 진짜 미친.

The Weeknd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의 OST를 불렀는데

아니 어쩜 영화의 내용이 떠오를만큼 야릇하고 막 그러지? 가사가 장난이 아니다.


We live with no lies

You're my favorite kind of night


으 미친거같아

한 200번? 아니 그보다 더 많이 무한반복 해서 들었음


저 영화 빨리 개봉해주면 안되요? 2월 26일까지 못기달...

나 예고편만 보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친지 오랜데...

저게 그렇게 여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영화라고




/

오늘은 오후에 드디어 직무평가가 있었다.

나는 우리 팀에서 첫번째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쨌든 짧았던 내 회사 생활에 대해 평가받고 내 의견도 말하고

욕심도 내어보고 불만도 말하고 뭐 그랬다. 좀 더 나에게 다양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면서

그리고 연봉도 좀 많이 오르길 바라면서요 총총총




저녁에는 불닭볶음면 먹고 열심히 뜨개질 했다.
















1/16 (fri)




왜이렇게 추워; 오늘은 목도리도 안하고 장갑도 안가지고 갔는데. 하하하

아침에는 꾸벅꾸벅 졸면서 이벤트 당첨자 정리해가지고 그런지 데이터 하나도 안맞고 에휴

점심은 대충 빵 먹으려고 사왔는데 다들 나가는 분위기라 나가서 밥 먹었다.

그리고 나서 위가 너무 아파서 약을 사올까 말까, 약국이 너무 멀리 있어서 그냥 포기


정신차리고 업무하다보니 4시가 훌쩍 넘었더라

사장님께 다른 업무에 대해 1:1로 교육받고 에휴

소늬와 우리 회사 대리님과 연결시켜줬다 그 연결고리는 바로 EXO라능



어제 먹은 불닭볶음면이 너무 매웠...

그래서 하루종일 위가 너무 아파서 집 와서 약 먹고

또 생각해보니 코에 난 염증으로 소염제를 먹었는데 소염제 먹으면 위장약도 꼭 먹으랬는데

그걸 깜빡해서 위가 아픈건가





 


니네 뭔데...















1/17 (sat)


1시까지 창동가기로 했는데 12시 반에 나옴 

근데 오빠는 나보다 더 늦게 나오고




 

두번째로 찾은 창동 마쯔무라 웨이팅은 10분정도? 사누끼보다 여기가 훨씬 맛있다. 

근데 치즈가 골고루 안들어있었음. 다음부턴 그냥 기본 먹어야지.




날씨가 쌀쌀했는데 노원까지 걸어가서 롯데백화점 구경했다. 

유니클로에서 사고싶었던 브이넥 니트는 캐시미어밖에 없었다.





저번에 소셜커머스에서 2800원에 던킨도넛 커피 2 + 글레이즈 도넛 2 을 샀는데

그걸 드디어 쓴다. 철지난 무민도넛도 먹어치웠네





이어서 노원에 압력통닭인가 먹으러 갔는데 4시 반에 가서 문이 잠겨있었다.

5시부터라길래 근처 노원문고에서 시간 때우다가 <읽어보시집>을 구입했다.




원래 맘 먹고 갈때 가야 흥이 나는데, 오픈시간 딱 맞춰 가기도 그렇고

영화시간도 6시 40분 영화라 애매하고 나는 좀 편하게 맥주 마시면서 먹고싶었는데 후

그래서 그냥 안먹고 롯데백화점 들어와서 쌀국수 먹었다. 배터져 죽는줄, 속은 더 안좋고 약을 챙겨갔어야 했는데






언브로큰 (2015)

Unbroken 
8.3
감독
안젤리나 졸리
출연
잭 오코넬, 돔놀 글리슨, 미야비, 개럿 헤들런드, 핀 위트록
정보
전쟁 | 미국 | 137 분 | 2015-01-07


관심있던 <언브로큰>을 봤다.

내용은 정말정말 좋았는데 중간에 일본인 역할로 나오는 배우때문에 정말 확 깼다.

거짓말 안하고 정말... 진짜 최악의 캐스팅이었어요. 누군진 모르겠지만 

몰입도 완전 와장창 깨지고 사람들 헛웃음소리 나오고 그럴듯해야하는데 너무 그럴듯하려고 해서 개망함


<프랭크>의 돔놀 글리슨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와 <다이버전트>에서 본 제이 코트니도 단박에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형으로 나온 피트, 정말 너무 낯익는데 기억이 안나서 영화 끝나자마자 검색해보니

<크로니클>에서 나왔던 세 명의 고교생 중 한명인 알렉스 러셀이었다. 그 특유의 입모양 흐흐


<크로니클>의 데인 드한은 톱스타가 되었고

마이클 B 조던도 <댓 어쿼드 모먼>으로 요즘 뜨고있는 마일즈 텔러와 함께 출연

알렉스 러셀도 기대합니다... 나름 크로니클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엔딩을 장식하던 그였는데



그리고 가렛 헤드룬드도 나왔다. <트론>의 남자주인공

심심해서 필모그래피 봤는데 헐? <인사이드 르윈>에 나왔었다고? 도대체 어디;

하고 찾아보니 아 - 그 폼잡던 운전기사였구나. 웃기던데

<트론>에선 잘생겼다 했는데 맡는 역할마다 족족 되게 평범하고 캐릭터가 없어서 인상에 남질 않음






여튼 집에 오는 길은 고단했고 몸상태는 최악이었고

평일에 보낸 만년필이 깨끗하게 수리되어와 있었고 나뭇잎 코스터도 와있었다.













1/18 (sun)




Submarine (Original Songs)

아티스트
Alex Turner
타이틀곡
Stuck On The Puzzle
발매
2013.12.12
앨범듣기


악틱 몽키즈의 알렉스 터너






어제 산 최대호의 읽어보시집




뜨개질은 거의 끝을 보이고




방청소 하고





이불 위에서 노트북 하고 싶은데 

충전기 빨리 사야겠다;





으 동생이 치킨시켜서 어쩔 수 없이 먹어줌

역시 아무리 치즈를 뿌리고 파를 올리고 뭔 지랄을 다 해도 오리지널을 따라갈 순 없다



어짜피 내가 상대방의 시간을, 하루를, 인생을 이랬다 저랬다 할 자격은 없다

감정이란 사라지는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오는거니깐

너무 과한 소유욕은 서로에게 짜증이고 살면서 내 맘에 드는것도 내 성에 차는것도 아무것도 없으니깐

그런걸 바란다면 정말 바보중에 바보


아, 이제 누워서 영화볼까 했는데 못다한 알바가 있네. 빨리 끝내고 자야겠다.

요즘은 기억이 잘 안난다. 어제 뭘 했는지 저번에 뭘 샀는지도 오늘 뭐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해야 할 일 정리가 안되고 우선순위 또한 정리가 안된다.

;;; 좀 심각할정도로 과거의 추억을 떠오르지도 않고 가끔은 아 그랬지~ 하며 거짓말도 한다.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이 더 철저해지고 있는데, 이거 되게 좋은데 안좋은 습관인듯

메모한 공책이 없으면 다 말짱 도로묵이 되어버리는거 아닌가... 기억하려고 애써야 뇌도 기억하겠지?


아 정말 백지다 백지

아 씨 연말정산 서류 작성해야하는데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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