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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겨울 아이폰5 사자마자 사용했던 Tan컬러의 SLG 플립형 가죽 케이스

사진촬영이 힘들어 Nuv of iphone을 사서 끼다가 

작년 초에 알류미늄 스킨을 붙이고 사용했던 내 아이폰 5

드디어 지긋지긋한 쇳덩어리 스킨에서 벗어나 키티버니포니의 아이폰5 케이스로 교체완료





앞으로 10년 더 써도 절대 떨어져 나가지 않을 것 같은 접착력

손톱 아작나는 줄 알았다

온갖 더러운 이물질이 다 쏟아져 나오는데

내가 이걸 귀에 대고 이야기 했다니






아무리 봐도 쌩폰이 가장 뷰티풀 한 것 같다

케이스 씌우지 말까 조금 고민도 했지만




이게 바로  kittybunnypony의 delphino iphone5 case!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으아 사고싶다 했는데 잊고 있다가 어제 일시품절 풀렸길래 냅다 주문

근데 바로 하루만에 도착했다 으 초스피드 배송이야 짱


재질은 매끈하고 보드라운 재질, 손에서 잘 빠져나가는게 단점

패턴 한 번 정말 깔끔하다. 저 패턴의 쿠션커버도 판매하고 있던데 싸그리 바꾸고싶




봉지에 붙어있던 스티커는 여기에다가

블랙 케이스라 무난해서 좋고, 역시 아이폰은 블랙이죠

여태 아이폰3, 아이폰4, 아이폰5 모두 블랙 사용했던 사람임^^V


그나저나 오랜만에 옛날 케이스를 언급하다보니 그것들도 예뻐보인다

이거 쓰다가 질리면 다시 돌려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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