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뭐랄까
이 공간 안에서 사람들의 관계가 너무 싫고
혼자 갇혀있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
다들 속으로 나를 "넌 그거밖에 안되는 인간"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고
"넌 돼지야" 라던가 "쟨 왜저래?" 라던가 그런 생각을 할 것만 같았다
아 오늘은 너무너무 힘들었다 정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