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mon)


출근, 하루 종일 오른쪽 눈이 아팠다.

빵도 먹고, 곶감도 먹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 소식 들으며 일 하고 조금 늦게 퇴근.

집에 가서 밥 하고, 빨래 하고, 간만에 갖고 싶은 옷도 몇 벌 샀다.

눈이 너무 아파서 오빠가 얼음 찜질도 해줬는데 통증이 가시질 않았음





yaeji - passionfruit (dj remix)

드레이크때문에 진짜 귀호강이 멈추질 않네

요즘 passionfruit 리믹스 듣는데 재미붙였는데, 역시 yaeji





영화 <언노운 걸 (The Unknown Girl, 2016)>을 보았다.

<내일을 위한 시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은 한 사람의 이야기






전체이용가 by OLNL (오르내림)


와와 엄청 기대했던 앨범임 출근길에 들었는데 으 딱딱거리는게 좀 시끄럽다 생각했던.

근데 제목도 상큼하고, 가사도 좋다. 앨범 소개가 너무 귀여웠음

" 어른곡도 있지만 제가해서 전체이용가 라는 뜻입니다 재밋게들어주세요 "


난 '하얀 (Feat. YUMDDA, OHIORABBIT)' 이 노래가 가장 좋다.

근데 뭔가 크게 제일 좋은 노래? 한 방이 없는 듯 함. 노래가 다 이어지는 느낌...






If The Car Beside You Moves Ahead

by James Blake(제임스 블레이크)


새벽에 노래 듣다가 지릴뻔... 이런 노래는 처음이야. 예전의 제임스 블레이크가 아닌듯?

근데 뮤비랑 보면 더 좋다는 말에 당장 뮤비를 봤는데 너어어어어무 좋아 기괴하고 대단하단 생각뿐.

너무 좋다 






Trinidad Cardona by Jennifer

예전에 한 학생이 화장실 타일을 손으로 치며 비트삼아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 영상 속 주인공의 노래를 드디어 제대로 듣게 됐다. 노래 엄청 좋음 후 취한다 취해 진짜 이건 취하는 노래

(Trinidad Cardona는 1999년생이라고)





켄드릭 라마 이 사진 너무 멋있어가지고 저!장! 해버렸음












1/30 (tue)


미팅이 있어서 삼성역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강희와 부츠 들러서 구경하고 미팅겸 점심 먹으러 코엑스 사이드쇼에 갔다.

여기 엄청 맛집이라며? 그래서 11시 8분인가에 들어갔는데, 이미 자리에 사람이 꽉 차있었다. 허허

주문하려니 들어온 순서대로 주문 받으러 갈거라며 기다리라공 덜덜덜



차돌박이 떡볶이에 튀김도 주문하고 




버터갈릭 감자튀김도 주문했는데 오오 존맛!!!!

여기 또보겠지 떡볶이랑 똑같은 것 같다 쨌뜬 거긴 너무 맛집이라 못 가니깐 여기라도 - 근데 여기도 사람 너무 많아!

다 먹고 밥도 볶았는데, 난 밥 볶은게 가장 맛있었다. 밥을 참 잘 볶아 오시는 듯 하다 허허허

계산하고 나왔더니 줄이 워후 장난이 아니었다. 쨌든 뭐 줄을 막 엄청 서서 갈 정돈 아닌 것 같다.

간만에 르 에스키모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며 무사히 미팅을 마쳤다.






각자 주민센터에 들러 소득세 정산을 앞둔 서류 발급을 위해 조금 일찍 퇴근했다.

아직 혼인신고를 안 해서 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엔 우리 가족 이름이 그대로 찍혀서 기분이 뒤숭숭!

여튼, 난생 처음 다른 동네 주민센터에 가서 서류 발급받고 들어오는 길에 눈이 이렇게 가득 온다.





아까 미팅 끝나고 무인양품 들러서 사고싶었던 바지 피팅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다른 지점에 문의전화해봤는데 다 없대서 포기.

빵 사러 항상 가던 르알레스카 갔는데 엉? 그 자리에 다른 빵집이 들어온 것 같다.

맛있어보이는게 없어서, 곤트란 쉐리에 들러가지고 앙버터 두개랑 치아바타랑 치아바타 베이크를 샀다 아주 만족!!!!





주민센터 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요즘 프로모션 쩌는 서브웨이의 풀드포크 먹어봤는데 윽 별로였음





계량기 주변에 기부한 우리 집 수건을 대신해서, 새로 주문한 송월 호텔 타올 10장!

때 탄거 티 안 나게 색은 진회색으로 헤헤 다들 수건 어디꺼 쓰냐고 물어보려다가, 송월은 진리니깐.




퇴근하는 오빨 만나 도련님 병문안을 갔다.

집앞에서 병원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데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전광판에 47분 후에 도착한다고 써있어서 깜짝 놀랐다.


별것 아닌 수술인 줄 알았는데, 전신마취 들어갔다는 대수술 이었고,

세 시간째 회복 되길 기다린다는 어머님과 아버님을 만나 옆에서 발만 동동 굴렀다.

도련님 친구들이 많이 와서 한 명씩 인사 하고 일반 병실로 옮긴 도련님과 뒤 짧게 인사 하고 나왔다.

시부모님께서 전복 갈비탕 사주셔서 맛있게 비우고, 창동역에 내렸다.


월요일부터 오른쪽 눈이 너무 아파서 가만히 보니깐 왠지 다래끼 증상 같길래!

밤 9시 넘어서 문 연 약국 찾아서 다래끼 약과 항생제를 받아서 바로 먹었다. 에효




소복하게 쌓인 눈이 좋아서 집까지 걸어갔다.



발꼬락 시려워 죽는 줄





집에 가자마자 일찍 잤다.

약사 아저씨가 요즘 많이 피곤하냐며, 다래끼는 피로 푸는게 최고라며 일찍 자라고 했었지











1/31 (wed)




출근, 일, 점심은 어제 산 곤트란 쉐리에의 앙버터!

여기 앙버터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최고다 정말

팥과 버터의 두께가 똑같은데 둘다 매우 두꺼우시다!!!!





Merengue by Kent Jones(켄트 존스)

좋긴 한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같고






정규 1집 Part.2 '터널' by 폴킴(Paul Kim)


와 1번 트랙 피처링이 god 박준형이다! 옛 추억에 젖어 바로 들어봤지 근데, 너무 좋은거다.

목소리도 좋고 가사 내용도 좋다. '하루를 이렇게 끝내고 싶진 않아 모두가 당연해 라지만 난 싫은 걸'

근데 피쳐링 하게 된 사연이 박준형 사촌동생이 폴킴이랑 이름이 같아서 흔쾌히 해준거라며 아 웃겨




/

여튼 오늘 계속 약 챙겨먹으로 아침도 먹고, 점심도 먹고 그랬네.

퇴근길에 너어어어무 피곤해서 전철에서 계속 자고 집에 오자마자 밥 하기 귀찮아서 샐러드 먹었다.

엄마랑 통화했는데 냉동실 사골국과 엄마표 만두가 생각나서 열심히 끓여서 오빠 먹이고!

월급 받은 기념으로 오랜만에 문구류에 사치를 좀 부려보았다. 히히히









2/1 (thu)


오늘은 반년동안 우리랑 함께 일해준 친구가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이라!

회 먹고싶다길래 신촌에 있는 '다성' 횟집엘 갔다.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평이 엄청 좋길래!




12시 오픈이라길래 맞춰 갔더니 우리밖에 없었던

방으로 안내받았는데 완전 주황색 벽지에 주황 탁자에 어우 눈이 부셔가지고 허허허




반찬들 나와서 계속 먹다가 드디어 회가 나왔는데 와와아 되게 쫀득거리더라!

알고보니 숙성회를 썰어주신 것! 엄청 맛있었다 진짜 말도 없이 먹고 하

그 외에 간장에 절인 전복이나 메로구이, 꽁치구이, 옥수수 버터구이, 초밥, 전복죽, 된장국, 튀김 등등

반찬이 계속 끊임없이 나와가지고 강희가 언제까지 나오냐고 물어볼 정도였음!




맥주 딱 한 병 주문해서 셋이서 나눠 마셨는데

동시에 와 진짜 맛있다고 왤케 맛있냐고 맥주 놀랐음





먹는 내내 '우리 약간 어디 저기 경주에 있는 한 시골 횟집에서 회 먹는 거 같지 않냐' 며

사람도 없고 시끄럽지도 않고 방은 따뜻하니 우리 시골 할머니집같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아주머니도 친절했고!

2시간이나 넘게 있었더라 여기에 허허허허







회사 들어가는 길에 전수가 라클데이 3주년 얼리버드 알려줘가지고 바로 도전했는데 1분도 안 돼서 매진;

그래 2만원에 가자 5천원 차이 그까짓꺼!






따뜻한 음료 하나씩 들고 회사 복귀해서 일하다보니 좀 늦었다.

후다닥 퇴근해서 바로 시댁으로 갔다. 내일부터 3박 4일간 환갑 여행 떠나는 시부모님 얼굴 보려고 히히!

유심칩 끼는법도 알려드리고, 입국심사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드리구!

어머님이 한과랑 귤이랑 음료수 챙겨주셔서 또 양손 무겁게 나왔다.




집에 가는 길

요즘 일찍 자는데도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몸 상태가 별로다.

생산적인 무언가가 필요한데 휴








계속해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무인양품!

신촌에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야쥐 후히히히히히 신난다!








2/2 (fri)




오늘 아침 메뉴

열심히 먹는다 해도 상해서 버리는 게 반이다 에휴 더 열심히 먹어야지





날씨 좋길래 나가서 마트 다녀왔다.

칠레산 블루베리가 두 팩에 8천원도 안 하길래 열심히 담고 귤 한박스도 담고 

저녁에 옥수수 버터구이 해먹으려고 통조림도 두 개나 샀다.

계산하는데 캐셔 아주머니가 블루베리 구성 너무 좋다며 잘 샀다고 나랑 계속 수다 떨고 아줌마 된 기분이얏





집에 와서 장 본거 정리하고, 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수저 삶기 시작!!!!!!!

구연산과 베이킹 소다 넣고 아주 팔팔팔 끓였다. 식힌다음에 마른 행주로 광 내니깐 아주 깔끔 속시원!!!




이어서 역시 미뤄뒀던 일인 행주들을 삶았다.

흰 행주라서 과탄산 소다를 넣으면 표백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집에 그게 없어성 쩝

여튼 행주 삶으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맨날 큰 사골냄비에 행주 넣어서 팔팔팔 삶던 엄마

훈훈해진 공기와 함께 행주 삶는 냄새가 집에 진동을 했었지.



3시 반에 시작한 청소는 5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고 퇴근한 오빠와 만둣국과 불고기를 먹었다.

그리고 금요일 밤이니 야식으로 옥수수 버터구이를 해먹기로 했다!



나쁘지 않았음! 백종원 레시피 보고 했는데 설탕을 많이 넣어야 했나보다 허허허 여튼 맛있었다.

동생이랑 새벽 내내 내년 아빠 환갑을 위한 적금 들자고, 이런저런 저축 계획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모저모 마음이 아팠던 날











2/3 (sat)



오늘 도련님 퇴원하는 날이라 가족인 오빠가 퇴원 수속 도와주러 가고

다시 집에 온 오빠와 함께 외출!






장갑을 왜 안가져갔을까 생각보다 넘넘 추웠다.

원래 오늘 연남동 하하 가려고 했는데 도착하면 브레이크 타임일 것 같아서, 신촌 미분당에 가기로 했다!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줄이 꽤 길었다.

그래도 역시 회전율이 빨라 참 좋은 미분당! 으으 추워 죽는 줄 알았음!




오빠랑 나랑 둘다 양지, 차돌, 힘줄 쌀국수!

둘다 처음이어서 옆 사람들 따라 하는거 보며 따라 했네!

미분당 특제 소스 넘넘 매웠지만 내 스타일이었다.


내부가 조용해서 음식에 집중하기 넘 좋았고, 슬쩍 주방 쪽 봤는데 엄청 청결하더라!

가격 대비 고기 양도 엄청 많구 국물이 진짜 끝내줬다. 오늘같은 날씨에 최고의 선택이었음!





바로 옆에 있는 테일러 커피 3호점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



백만년만에 먹은 테일러커피 크림모카!!!!!!

으으 양이 넘 작아서 항상 아쉽지만, 그래도 달달한게 온 몸의 세포가 곤두서는 느낌이었다 히히

오빤 바닐라 라테를 먹었는데, 바닐라 시럽 뭐 쓰는걸까? 너무너무 향도, 맛도 좋았다!!!






또 바로 옆에 있는 오브젝트 홍대점에 들어감!







내가 좋아하는 듀라렉스 컵이 가득가득했다!

여기서 제로퍼제로의 여권케이스와 엽서를 샀고, 듀라렉스 컵과 접시를 샀다.

다이어리 연질커버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구우우우 으으






상상마당에 화장실 가려고 들렀다가 자끄 앙리 라띠그 사진전 하는거 넘 보고 싶었다.

굿즈 구경하고 도록만 실컷 보다가 1, 2층 구경하고 내려왔다.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깜짝 놀랐음!






뒤에 있는 1300k 들어갔는데, 프라이탁 제품 너무 없었고, 여긴 정말 자리가 아까울정도로 너무 별로였다.

완전 촌스러운 물건들뿐이었음 디피라도 예쁘게 하던가 스티키 몬스터 인형 무슨 물류창고임? 에휴


여튼 다시 합정역 걸어가는 길에 땡스북스 있길래 잠깐 들렀는데 




여기서 거의 1시간을 있었다

오빠는 소파에 앉아 매거진 B를 보고, 나는 음악을 듣거나 갖고 싶은 책을 한참이나 훑어봤다.




건축가 홍윤주의 진짜공간

이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우선 내려 놓긴 했는데 음 계속 생각난다.


'이 책은 2011년 1월 이래 6년 동안 '진짜 공간'을 찾아 서울과 지방의 골목골목을 샅샅이 탐사하고, 각자의 공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한 기록물이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허영으로 가득 찬 '정통 유럽식 고품격 럭셔리'가 아니라, 미디어에서 부추기는 욕망의 공간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필요'에 의해 변화해 가는, 너무 흔해서 오히려 보이지 않는 주변 공간의 세부를 새로운 눈으로 포착하는 작업이었다.' - 교보문고







특히 남궁인 작가...이름이 되게 익숙했는데

며칠 전 읽었던 자살에 관한 기사가 딱 생각났따!


[단독] 구순 할머니의 마지막 후회 "제명까지 살걸, 아파, 아파"

응급의 남궁인이 겪은 자살 시도자

http://news.joins.com/article/22332044


좀 자극적인 제목이라 바로 클릭해서 보았는데, 거의 글에 빨려들어갈 뻔 했다. 

실감나는 표현과 다소 적나라한 묘사까지 글을 정말 잘 쓴다 누구지? 했는데 응급의학 전문의라고.

그 사람이 최근에 쓴 책이 바로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였다는.

우선 저 책보다 남궁인 저자가 쓴 다른 책부터 먼저 봐야겠다.







합정역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오빠가 델리만쥬 사주려고 현금 뽑아놨다며

흐흐 센스쟁이 맛있게 먹었네





석계역 편의점 앞 가판대에 샹그리아 네 병에 1만원 하길래 냉큼 집었다.

그리고 집 앞 수퍼에서 맥주 피쳐 3개를 사서 집에 들어감!


오늘 처음으로 우리 집에 손님이 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옷 갈아입고 미친듯이 집 정리를 했따 진짜 개판이었기 때문에!!!!!

오빠는 치킨이랑 피자 시키고 나는 거실 탁자에 세팅하고 헉헉




M오빠와 M오빠 여자친구 방문 히히히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은 시댁 가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어릴때 여기 와서 자고 가고 그랬다던 M오빠 허허

옛날 얘기 들으며 피자랑 치킨이랑 맥주랑 샹그리아 맛있게 먹었다.





두시간 넘게 수다 떨고 신나게 놀다가 밤이 늦어서 먼저 보내고!

청소 쯤이야! 둘이서 후다닥 움직여 열심히 청소 후 푹 쉬었다.

겨우 두명 왔는데 이정도면, 네명, 여섯명은 어떻게 하지? 라는 알 수 없는 두려움과 함께 마무리











2/4 (sun)



어제 저녁에 너무 많이 먹어서 새벽 4시에 잤다가, 점심 먹을때쯤 기상!

오빠는 어제 남은 피자를 먹고, 나는 그저께 먹다 남은 고기에 밥 볶아서 먹고

M오빠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각종 일본 음식 중 soup noodle을 먹었다. 꿀맛





그리고 간만에 믹스커피가 당겨서 믹스커피 타고

집에 빠다코코넛 있길래 담궈 먹었더니...천국이다





아 어제 놀러온 M오빠 커플이 선물해준 스타벅스 컵!!!!!!

아 저런 포근한 느낌의 컵 필요했는데 딱 라떼 마시면 좋을 것 같아 역시 안목이 있다 히히




며칠 전 사치있는 문구류를 질렀다 worther Shorty

약간 콩테? 같은 느낌인데, 필기감이 죽인다. 역시 올블랙이 최고




제로퍼제로의 여권케이스와 뉴욕 엽서

저 city 엽서는 다 모으고 싶음

둥글둥글 마음이 편해지는 일러스트다




새로 쟁인 듀라렉스들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늘은 일기 일찍 마무리!!!!!

이제 있다가 오후 내내 일을 해야 해서................. 밤새서라도 마쳐야지.


손뜨개를 해봐야겠다 안 되겠다

그리고 검정색 메니큐어를 바르겠다 반드시

다음주 내내 종일 하기 싫은 것들 투성이다

하기 싫은 일들만 몰려있다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정말 또라이 개지랄 병신 질량 보존의 법칙이란 말 누가 만들었냐 아주 딱딱 들어 맞는다.

벌써 커피 세 잔째 설거지 하고 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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