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mon)


아침 먹고 오후엔 집에서 일했다. 아이디어 짜는 건 너무 힘들다.


우리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온수에서 녹물이 가끔 나왔는데 정도가 너무 심한 거다.

녹가루가 타일 눈줄에 쌓이고, 하수구 주변이 빨갛게 물들었다.

관리사무소에선 계속 물을 빼라길래 한 30분 넘게 욕실의 물을 계속 틀어놓았다.

그리고 밤 11시쯤, 갑자기 누가 우리 집 문을 두드렸다. 열어보니 아랫집 아저씨였다.


자기 집 화장실 천장에서 누런 물이 떨어진다며, 우리 집에 올라온 것.

여기 이사 와서 5개월 동안 한 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아마 물을 많이 틀어놔서 그랬구나 싶었다.

우선 번호를 교환하고 수리 관련해서 통화했다.


- 수리업체 찾았고, 내일 오후 5시쯤 방문한답니다. 혹시 물 어떻게 떨어지는지 볼 수 있을까요?

- 사진 안 찍었는데요. 그리고 내일 당장 오전 9시에 수리했음 하는데요. 저희가 찾은 곳에서 하시죠.

- 네네 그럼 내일 오전 9시에 방문하시죠.


하고 끝날 줄 알았던 통화는 그 후로 한 서너번 더 반복 됐는데,

계속해서 그쪽이 물어보는 질문은 '물을 쓸 예정이냐'는 것.


- 우린 아직 안 씻었고, 내일 출근도 해야 하니 쓰긴 쓸 것이다.

- 아내가 임신했다. 떨어지는 물들을 보면 온몸에 나쁜 세균이 옮을 것 같다.

솔직히 저번에 인테리어 할 때, 인부 한 명이 자재로 우리 아내를 위협했다.

뭐 쨌든 당장이라도 고쳤음 좋겠고 물을 쓰지 말아달라. 씻어야 한다면 싱크대에서 씻어달라.


원래 아랫집 사람과 잡음이 많긴 했는데 세균이 옮을 것 같다니?

상태를 확인하지 못한 우리는 납득이 안 됐다. 어떻게 떨어지길래 그런 걸까.

그리고 자재로 위협받았단 말은 난생 처음 들었다. 그래서 고소를 하려다가 취하했다는 말까지 했다.

그 밤중에 통화로 말이다. 어쩌라는 것인지. 너무너무 피곤하고 피로하고 후


'싱크대에서 씻어달라' 말보다는 '물 사용을 자제해주세요' 라던가

'씻은 물은 변기나 싱크대에 버려달라'는 말을 했으면 어땠을까?

밤 12시 다 돼가서 오는 전화 다 받아가며 원하는 대로 내일 오전 9시에 업체 오는 거 다 수락했는데 하.

누수는 전적으로 윗집 잘못이 맞고, 물 사용을 안 하는 게 맞는데, 그냥 좀 좋게 말했으면 이 정도까지 안 좋은 생각은 안 했을 것.


오빤 싱크대에서 머리를 감았다.

나는 욕실에서 물을 받아 씻은 후 싱크대에 버렸다.






Kehlani - Honey [Official Video]

아아 힐링된다11111




Phum Viphurit - Long Gone [Official Video]

아아 힐링된다2222











4/3 (tue)


나와 오빤 출근하고, 시부모님이 우리 집에 오셔서 누수 공사를 봐주시기로 했다.

출근 전에 재빠르게 집 청소를 했음. 누수는 우리집 문제가 맞고 수리했으며, 아랫집도 녹물 때문에 고생이란다.

오빠는 녹물에 빡쳐 관리사무실에 몇 번이나 전활 했고, 결국 수요일 오전에 관리실에서 방문하기로 했다며.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으론 뜨끈한 쌀국수를 먹었다.

강희는 심한 감기에 걸려 지난 주말부터 고생고생을 하고 오늘 출근했는데, 정말 상태가 안 좋았다.

조금 일찍 퇴근하고 집까지 열심히 걸어왔다. 아직 꽃 구경 못 한 거 실화냐 에효





냉장고에서 맛있게 익은 금귤! 낑깡! 오빤 입도 안 대길래, 말려보면 어떨까 해서 금귤 건조 도전!

사실 밖에 내놓으면 세상 편하고 좋은데, 미세먼지니 황사니 날이 안 좋아서 광파오븐으로 건조했다.

근데 말린 것도 내가 다 먹었다는...





- 퇴근하고 엄마한테 전화했다. 엄마가 해준 봄나물 먹고 싶다고 징징댔다.

- 저녁엔 오빠와 비비고 된장찌개를 먹었다. 두부 한 모 사서 추가했더니 딱 좋더라!

- 요즘 아빠가 일이 힘든지 하루에 기본 세 번은 전화한다. 목소리 딱 들으면 안다. 얼마나 힘든 하루였는지.

오늘도 통화 후 내가 끊은 줄 알고 아빠 혼자 허허허허 하고 웃는데, 그 웃음소리는 당분간 잊기 힘들 것 같다.

- 다이어트에 좋다는 귀리를 샀다. 그냥 귀리는 정말 맛이 없다길래 볶은 귀리로! 우유 넣고 갈아 마시면 최고!







Do worry Be happy - 프라이머리(Primary) , 안다

내가 안다라는 뮤지션을 처음 본 게 2015년 EBS 하나뿐인 지구에서인데

그땐 노래를 부른 게 아니고 무슨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게스트 중 하나여서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전혀 없었다.

근데 와, 이번 앨범 듣고 진짜 목소리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처음엔 으 뭐 이래? 했는데 중독성 있다.











4/4 (wed)



날씨 좋은 수요일 오전. 오빠도 나도 둘 다 오전 반차를 썼다.

관리사무소에서 방문했고 녹물에 대해 구구절절 말하고 돌아갔다.

대략적인 내용은


- 우리 말고 수많은 가구에서 항의 전화를 받았다.

- 원래는 녹이 생기지 않게 하는 물질을 계속 투입했는데,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이슈가 되면서 주민들의 항의로 약물 주입을 그만두었고,

그 이후로 아주 급격하게 배관에 녹이 슬며 녹물이 생겼다는 것

- 아파트가 오래됐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하다. 

- 중앙난방이 아닌 개별난방으로 바꾸면 해결된다. 비용은 80~90만 원이 든다.

- 입주자의 반 이상이 전/월세 주민이기 때문에 저 비용을 내고 개별난방을 하기보단 녹물 필터를 쓰겠다는 사람이 다 반수.

- 만약 개별난방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입주민 회의에 참석해라. 젊은 사람들이 참여를 많이 해야 한다.

- 근데 입주민 회의는 목요일 5시다. 

- 쨌든 우린 할 수 있는 게 없다. 필터를 써라.



이거 진짜 어떻게 안 되는 건가? 검색해보니 배관 교체하려면 억 단위가 든다는데...하

먼저 암이 걸릴 것 같으니 암보험 들어야지...






아아...날씨는 좋아...

오빤 먼저 나가고 나가는 길에 김밥 두 줄 먹었다고 함.









나는 전수가 1'm Live 당첨됐다고 해서 새소년과 아도이 보러 강남으로 외출!

전수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표를 받았다. 카페가 좀 익숙한가 싶었는데 예전에 뷰티클래스 촬영하러 갔던 곳이었네.

그때 촬영 마치고 내려오는데 데이브레이크 노래 나오고 줄 엄청 길게 서 있었는데 허허허






전수 만나자마자 입장 시간 좀 남았길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식 먹고 분위기 좀 내고!

오후 7시부터 공연 시작. 분위기 띄우는 MC가 되게 많은 사람이 왔다며 허허





아도이 ADOY 아도이 ADOY!!!!!!

아도이를 볼 줄이야1111111


사진첩에 지영훈 님 단독사진 좀 많았고?

아도이 공연은 취해야 딱인듯...










새소년

새소년을 볼 줄이야22222


입장할때부터 환호성 쩔더라

분위기 쩔었고 노래 너무 좋았고 어쩜 

황소윤 님 어쩜 노래를 잘 하는데 기타도 잘 쳐

삑사리 하나 없이 너무 최고였다.

포토타임때 팀 분위기도 너무 좋드라









신논현 근처 펍에서 맥주 한 잔씩 하면서 공연 얘기하고 흐흐

아 공연은 정말 좋았는데 보컬 보이스 계속 뭉개지는 거 심하더라... 음향문제겠지

그리고 우리 뒤쪽 공연 중에 '너무 좋아' '하' '와 진짜' '건치 미녀!!' 이지랄 계속 말하던 남자와

어디선가 풍겨오던 레쓰비 + 줄담배 콜라보 아가리똥내 진짜 토할 뻔 정신이 혼미했다.






목요일에 기획안 넘겨야 해서 좀 일찍 출근해야 하고, 시간도 많이 늦었길래 그냥 친정 가서 묵기로 했다.

딸내미의 급 방문에 엄빠는 계속해서 '어디니?' 시전

마누라의 급 외박에 오빠는 살짝 삐지고 흐흐


버스 타고 한 번에 집에 가니 이리 편할 수가

밤 11시에 내렸는데 난생처음 아빠가 마중도 나오고 크 - 

싹 씻고 엄마 옆에 누웠는데 도란도란 얘기하느라 새벽 넘겼다고












4/5 (thu)


아빠 출근할 시간에 일어나 가족 다 같이 아침밥을 먹었다.

엄마가 자주 해주던 옥수수와 강낭콩을 넣은 밥, 미나리를 넣은 생채,

데친 한치와 엄마표 초고추장, 조미 안 한 구운 김과 달래장, 부드러운 두부 부침.


밥 한번 먹고 모~든 반찬을 다 입에 쑤셔 넣느라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했다.

미나리의 향과 시큼한 초고추장과 달달한 달래장과 들기름으로 부친 두부 부침...감동...

엄마는 네가 올 줄 알았으면 니가 말한 봄나물좀 무쳐놓을걸... 무쳐놓을걸...


아빠 출근하는 거 보고, 동생 출근하는 거 보고, 엄마 출근할 때 나도 같이 나왔다.







집에 와서 기획안 넘기고, 영화를 보는데 오빠가 내 이름으로 택배 왔었다고 하더라!

봤더니 엄청 큰 박스가 있었고! 열어보니 헐 이건 내가 갖고 싶었던 스팀다리미...?

알고보니 김송신이전 친구들이 집들이 선물로 보내준 것이다 엉엉 너무 고마웠다 정말!!


며칠 전부터 강희가 민증 바꿔야겠다며 내 민증 확인하더니만 

우리 집 주소 몰래 알아보려고 했던 거라고 아이고 눈치가 진짜 1도 없다 나는!







영화 <컨택트>를 보았다.

진짜 보고 싶었던 영화라 더 아끼고 아끼고 아껴두다 보았는데 아 - 너무 좋았다.

특히 OST는 내가 생각하는 영화의 느낌과 딱 맞았다. 소름이 쫙...

여튼 조만간 다시 볼 것












4/6 (fri)




아침엔 엄마가 준 찰토마토 잘라 간단히 샐러드와 귀리 갈아 넣은 우유 한 잔을 마셨다.

토요일 집들이라 청소 마치고 




아몬드와 우유, 볶은 귀리 먹으며 영화 <커뮤터>를 봤다.

<논스톱> 열차 버전으로 생각하면 될 듯? 그냥 그랬다.







오빠 퇴근 시간에 맞춰 닭갈비 먹으러 갔다!

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 추가하고 밥 2개 비비고 맥주 한 병 완파

먹으면서 '성대역 닭갈비만큼 맛있는 곳은 없네' 라면서 다 먹음; 돼지들;

마트에 들러 친구들과 나눠마실 맥주와 와인과 과자 사서 집에 감!






오빠는 일찍 자고, 나는 잠이 안 와서 새벽 3시 넘어서까지 방 청소를 했다.

작은방에 각종 박스나 포장지를 마구마구 넣어두었는데 생각해보니 자리만 차지하고 자주 쓰진 않는 물건들이라

창고에 두었더니 공간이 꽤 넓어졌다. 


결혼 전엔 내 방이 오롯이 내 공간이었기 때문에 짐을 한 공간에 두는 게 습관이 됐다랄까?

내 시야에서 내 물건이 보이지 않으면 불안하고 그랬던 것 같다. 고쳐나가야지!











4/7 (sat)


흐흐 대망의 김송(신)이전 집들이!!!!
거의 한 달 전부터 잡은 약속인데 신 씨는 중요한 일이 생겨서 오지 못 했다.
오늘 급 추워지고, 바람도 불고, 날씨도 안 좋아서 넘넘 걱정이었다.
수원, 목동, 부천에 사는 친구들이 여기 창동까지 올 길이 넘 험난했기 때문이다.



먼저 강희가 왔다! 패딩 입고 마스크까지 하구 에효

오늘 다행히도 감기가 좀 나았다며 그래도 목소리가 맛이 갔더라 흑흑

이어서 연후가 왔다. 연후도 몸이 안 좋아서 병원 다니고 있다며 -
그리고 전수가 왔다. 히히 다른 출구로 나가서 캠핑장으로 갈 뻔한...
셋 다 거의 오전 10시에는 출발했단다 아이고 아이고 진짜 멀긴 멀어.




집들이 메뉴는 1차로 로제 스파게티 간단히 먹고, 모둠회 먹고, 치킨을 시켜 먹었다.
술을 마실 수 있는 친구는 나, 전수, 오빠뿐이어서 우리는 맥주와 양주와 와인을 마셨고,
연후와 강희에겐 논알콜 맥주를 주었다.




연후는 집들이 선물로 와인을 가져왔다!

와인잔은 택배가 아직 안 와서 못 가져왔다며 히히 

근데 그 말을 하자마자 집에 있던 와인잔을 옮기다가 깨 먹어버린 나...





전수는 수작업으로 만든 달 모양의 코스터를 선물로 주었다.

한 땀 한 땀 만들었다는 코스터는 앞뒤 다른 모양이어서 되게 신기했다!

너무너무 고마웠던




한바탕 먹어대고 집 구경을 했다. 애들은 나이키 팩토리와 무인양품 매장이 콜라보를 한 것 같다고 했다.

오빠는 저 레고 비행기와 신발 자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헤헤

나는 여기까지 와준 친구들이 넘넘 고마워 집들이 답례품으로 자그마한 머그컵을 주었다. 


참말로 서로 집이 가까우면 가끔 놀러 오고 뭐 해 먹고 참 좋을 텐데, 보내는 시간이 아쉬웠다.





친구들 보내자마자 한 30분 쉬고 바로 뒷정리를 했다.

6시 땡 치자마자 음식물 쓰레기와 분리수거 쓰레기를 짊어지고 나갔다.

저녁에는 아버님 생신기념 식사 자리가 있었기 때문!




낮에 스파게티, 회, 치킨, 술 잔뜩 마셨는데도 고기가 계속 들어가더라.

나랑 오빠랑 도련님이랑 한 테이블에서 소 한 마리 해치우고 삼겹살까지 다 먹어치웠다.




시댁 가서 케익과 과일 미리 셋팅해두고, 시부모님과 시이모님 오시자마자 생일파티를 했다!

도련님이 특별히 준비한 케익이 넘넘 귀여웠다. 시부모님 환갑 여행 때 찍은 사진으로 케익을 주문한 것!

케익 먹고 과일 먹고 이야기하다가, 오빠랑 도련님이 나가서 커피 마시자고 해서 나옴.






셋이서 밤 10시까지 커피 한 잔에 이런저런 대화 나누다가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오늘 하루 참 길었다며 - 












4/8 (sun)


몇 주째 데이트를 못 해서!!!

정말 피곤했지만 무조건 오빠 끌고 나왔다.

여의도 갔다가 꽃 구경하고 집에 오는 간단한 데이트 코스를 짰음!

먼저 여의도 IFC몰 무인양품엘 갔다!





우리 집 식탁 의자가 엄청 많았다.

명동점에선 창고 구석에 있는 거 꺼내오는 거 기다렸어야 했는데, 제대로 판매하나 보다.




뭔가... 디피가...

이 앞에선 무인양품 커피를 팔고 있었고, 테이블이 두 개 정도 있었는데 진짜 너무 공간이 협소하고 조잡했다.

사람에 치일 게 분명한데 누가 여기서 커피를 마실까 싶었음. 





2층으로 구성




사람이 정말 많았다.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마이백 준다길래 오토 브라우, 립앤치크, 나무 주걱, 쿠션, 쿠션 커버를 샀는데

마이백은 다 소진됐다고. 그 와중에 쿠션 커버 2만 원 넘는 거 실화? 계산하고 깜짝 놀랐다.


벚꽃 구경하고 겸사겸사 들린 사람들 때문인지 오후 3시가 넘었는데도 식당가의 줄은 줄어들 생각이 없어 보임.

2시에 아비꼬 갔는데 줄 엄청 길고, 무인양품 구경하고 3시 넘어서 갔는데도 줄이 삼만리였다.

으으 질려질려 하고선 그냥 비도 오니깐 쌀국수나 먹자며, 구수한 라테나 마시자며 대학로로 왔다.






아침도 점심도 거른 우리는 에머이에서 1인 1 쌀국수와 분짜를 거의 마시다시피 흡입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쌀국수 먹는 사람이 많았다. 분짜 말고 볶음밥을 먹을 걸... 근데 다 먹음!

24시간 영업이라는 게 놀라웠음.






에머이 쌀국수 먹었으면 당연히 라 콜롬브 플랫화이트 마셔줘야지!






집에 오는데 비는 눈으로 바뀌어 있었다.

4월에 눈이라니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친구들한테 눈 온다며 카톡도 보내고





아, 이번주에 LABO 슈즈를 받았다. 내가 정말 리얼 대박으로 갖고 싶었던 스타일의 로퍼!

토즈 살 능력은 안 되니 이 정도로 만족하자 - 면서 샀는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예쁘고 편하다.

한 켤레 또 갖고 싶어서 위즈위드 이벤트에도 참여해놨다 엉엉






H.E.R. - Best Part (1Xtra Session)





다음주부턴 새로운 걸 배운다! 나에게 맞을지, 같이 배우는 사람들은 어떨지 궁금하고 걱정되고!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아서 걱정이다. 나도 이번달엔 꼭 건강검진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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