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mon)


2018년 마지막날의 출근!

정말로다가 지하철이 텅텅텅 비었더라 맨날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출근하면 좋겠써!



2018년 마지막날 출근길에 들린 스타벅스!

나는 뜨거운 아아, 강희는 묻지도 않고 자허블에 시럽추가해서 주문했다.

괜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하고 싶었던 날! 

알고보니 오늘까지만 프리퀀시 적립이라며? 빨간색 3개만 없어서 발을 동동...





일 마치고 퇴근길에 오빠를 만나 시댁에 들렀다. 어머님이 떡꾹 끓여먹으라고 떡국떡과 고기와 매생이도 주셨다.

빵이랑 과자랑 와인도 주시고 워후 그래도 마지막날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저녁 먹고 들어가자 - 해서 수유리 우동집에서 항상 먹는 쫄면+참치김밥 조합 격파했다.

집에 가서 널브러져 쉬다가 울 엄빠한테 페이스타임 걸어서 오빠랑 이런 저런 인사를 했다.




우리는2019년을 30분 앞두고 파티를 준비하는데...

그것은...



이게 도대체 언제적 초코파이 케이크?

오빠가 자꾸 초코파이로 케이크 해서 먹자고 우겨가지고 사긴 샀는데

이건 정말로다가 요즘 군인들도 이렇게 안 해먹겠단 생각이 들었다.

여튼 뭐 해놓고 보니 귀엽긴 함 오랜만에 초코파이 먹으니깐 맛도 있고?




각종 시상식 보면서 카운드다운 외치고 영상이랑 사진도 남겼다. 언젠간 보겠지.

아버님이 주신 와인을 다 마신것도 아닌데 완전 취해가지고; 그대로 골아 떨어져버림

밤새면서 새우깡이랑 핫식스 마시려고 했는데!!!!!!!









1/1 (tue)


2019년 새해가 밝았다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의 흔적.jpg


아침에 일어났더니 오빠는 새해 첫 조조영화 보러 혼자 나갔구,

난 빨래 돌리고 청소기 하고 오빠 올 시간에 맞춰 떡국을 준비했다.



국물은 비비고 사골국물이고 떡과 고기는 어머님이 주셨고 지단과 김만 올려 휘휘 만들었다.

역시 4인분 만들어서 인당 2인분씩 먹었지. 오빠는 그 뭐냐 하정우 나오는 더 벙커? 봤다는데 씹노잼이라고 했다.

오빠가 재미없다고 하는 영환 나한테 재미있는 영화일텐데...





1월 1일 새해는 아무것도 안 했다.

아이스크림 먹고, 과자 먹고, 나는 일하고 오빠는 티비 보고 쉬었다.

저녁으론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그 떡볶이가 다 소화되고 배가 고파질때까지 일을 하다가 잤다.

오늘처럼 참 별거 아닌 1월 1일은 처음이다. 일만 했다. 허허







1/2 (wed)


아침에 일어났는데 백퍼 목감기 각

가습기를 아무리 틀어도 습도가 40% 이상을 못 넘는다.

진짜 너무 건조한 우리 집... 중앙난방 싫어...




감기때문에 출근 못 하고 우선 밥이나 든든하게 먹자 해서

마지막 한 줌 남은 통밀파스타 삶고 케챱으로 간 해서 야메 나폴리탄 먹고 약 먹었다.

그리고 집에서 계속 강희랑 통화하면서 일했다. 





Chynna - leo season

목소리 완전 섹시해! 다른 노래들도 괜찮다.





Mick Jenkins - Understood

도입부 좋아서 킵




Loyle Carner - Ottolenghi (Official Video) Ft. Jordan Rakei

와 뮤직비디오 너무 좋아 영화 수면의 과학 보는 느낌








1/3 (thu)


출근 힘들었다. 말일에 바빠서 오늘 정산했네!

점심엔 알밥을 먹고 커피 사서 올라왔다. 

강희는 늦지 않게 스터디에 갔고 나는 9시 넘어서 퇴근했다.


집에 오니 방전상태

내가 저번에 맛있다고 했던 누룽지를 네 박스나 보내준 엄마

그걸 보고 또 힘을 내서 열일을 했지.





[수원 여섯 개의 독립 서점 인터뷰집]

텀블벅 둘러보다가 그냥 흥미있는게 있길래 기록.


사실 나도 수원에서 태어나 30년동안 살면서 여기에 작은 서점이나 카페, bar를 꼭 내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

어느새 수원에, 게다가 내가 살던 동네에도 이런 멋진 서점들이 생겼다는 게 참 반가웠다.

그분들은 어쩌다가 수원에서 책방을 하게 되었을까? 나도 궁금하다.




나만의 <쏘울푸드>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어 줄 꺼에요.

Y의 두 번째 짧은 만화집 케케 최근에 교정하면서 진짜 밥 먹을때마다 넘 힘들어하던데 -

나도 교정인이었기 때문에 엄청 많이 공감할듯! 잊지 않고 후원해야지.





그도 그럴것이... 요즘은 물건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지 않는다.

내 주변에 많은 사람이 이미 와디즈에서 물건을 구매한 경험이 다 있더라?


와디즈는 텀블벅처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데 조금 더 범위가 넓은 느낌이다.

펀딩도 하고 투자도 할 수 있다. 제품 펀딩을 하거나 페스티벌 개최에 투자를 하거나?

여튼 나도 와디즈에 자주 들어간다. 진짜 신박하고 취지가 좋은 제품들이 많더라.


특히 요즘 계속 올라오는게 무선충전패드인데

무선충전마우스패드, 무선충전다이어리, 무선충전가방 등등 신기한 제품이 엄청나다.

나도 무선충전마우스패드는 하나 샀는데 진짜 신세계급으로 편함!

결론은 와디즈는 재밌고 지름신을 부추긴다.





우와 코첼라에 블랙핑크가.............?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가 헤드라이너라니.....와우

옛날에 시간 남아돌때 이런 페스티벌 라인업 뮤지션 노래들 다 듣고 그랬는데

너무너무 바쁘니깐 간만에 테임 임팔라 노래 들어야지...









1/4 (fri)


원래 일어날 시간에 일어났다가 5분만 자야지 했는데 1시간이 지나있었다.
오빠는 세수도 안 하고 나갔고, 나는 조금 늦을거같다고 하고 얼른 준비해 출근했다.
일하고 도시락 먹고 택배싸고 일하다보니 8시에 끝나서 집에 오니 거진 밤 10시다.
나 혼자 산다 조금 보다가 12시에 그냥 들어가서 잤다.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god (지오디) - 스페셜 앨범 : THEN & NOW : *초도한정 브로마이드 A 버전 1:1 증정* [ 72p 포토북 ]


와 지오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이 나왔다. 초도한정 브로마이드에 72p 포토북을 주다니!

옛정(?)을 생각해서 살까 말까 고민인데 사실 이걸 듣거나 막 보거나 핥을 생각이 없어서 짐이 될지도?


사실 나처럼 옛생각에 사는 사람도 있을거같은데

차라리 1집부터 지금까지 사진집을 내주는게 더 추억팔이 하기에 좋을 것 같다.

그거야말로 '기념'으로 살 사람이 더 많을듯









1/5 (sat)



9시에 겨우겨우 일어나 궁금했던 미역국라면을 먹었다.

이거 먹고 계속 폭풍설사중....와 씨 뭐가 문제인건데?





점심으론 떡볶이를 먹고 오후부터 밤까지는 계속 일을 했다.

오빠는 너무 심심해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친구들도 다 스키장 가거나 놀러갔는지 약속이 안 잡혔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할 일이 너무너무 많았기에 흑흑흑


저녁밥으론 카레우동을 먹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음식 탑3안에 들정도로 맛이 없었다.

오빤 현미밥에 명란젓 하나 올리고 들기름 둘러서 맛있게 비벼 먹더라 흑



카레우동 먹고 정신이 깬것일까? 새벽 6시 좀 넘어 동틀때까지 일하다가 잤다.

아 일하다가 9년 된 애플 마이티마우스 휠이 고장났다. 정말 아껴서 썼는데 와아

단종이라 매장에선 살수도 없어 중고 기웃거리다가 2만원에 하나 구할 수 있었다.

다들 매직마우스 쓰던데 난 이거랑 넘 안 맞아가지고! 마이티가 짱임 흑흑








1/6 (sun)



4시간 자고 일어나 나갈 준비 완료

우선 영등포에 왔고 1년만에 오타루에 왔다. 상호명이 바뀌어있더라.

맛도 바뀌었으면 어쩌나 - 싶었는데 오히려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음.




흐잉 인생초밥쓰

간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후식으로 나온 흑임자 아이스크림 취향 저격당함!

맛있게 먹고 타임스퀘어로 넘어왔다. 




요즘 우리가 빠진 삼송빵집 옥수수빵 두개 사고, 그 앞에 베이크 있길래 또 한개씩 먹어줌!

베이크 가격 진짜 한 3백원 아니 2백원이라도 내려주라... 너무 비싸...





타임스퀘어에선 뭐 별거 안 했다. 무인양품 가서 부클 소재로 된 터치블 장갑을 샀고, 향초를 샀다.

1층이 소란스럽길래 뭔가 봤더니 오후 7시에 위너 팬싸인회를 한다더라? 근데 저때 3시였음...



영등포역 앞에서 버스타고 합정으로 넘어왔다.

와우 되게 오랜만에 합정 앤트러사이트를 지나 얼띵앤키친에 왔다.



식당은 브레이크 타임이었고, 우린 2층 쇼룸으로 올라갔다.

보고싶었던 코트 3종을 입어보고 긴 코트 하나를 구매했다.




어플 다운받으면 향초 주신다길래 그 자리에서 냉큼 다운 받고 향초도 받고!




넘넘 갖고싶었던 레귤러 신상!

오빠도 실제로 보니 꽤 괜찮다며 구매를 부추겼지만 최근에 산 가방이 몇개더라아아아아?

넘 예뻤다 둘다 계속 들어보고 걸쳐보고 휴! 편하게 들고 다니기 딱인데말이야?




오빠는 고양이에 푹 빠지고 - 여튼 친절함 속에서 기분 좋게 코트 구입하고 나왔다.


전철 타고 집 근처 마트 가서 귤 한 박스와 바나나를 사왔다.

다음주부터 아침마다 건강쥬스 챙겨 마시려고 바나나, 콜라비, 사과, 케일, 우유를 샀다!

집에 있는 코코넛 쥬스 유통기한 적어도 두달 지났을듯 꺼내 보기 두렵다.




마음에 쏙 드는 코트. 그냥 사려고 했는데 입어보고 사길 잘했다.




요즘 또 이것저것 너무 많이 샀네

팔 물건들 주섬주섬 꺼내서 팔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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