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mon)

 

어우 깼는데 잠이 안 온다.

일어나서 그냥 사과 하나 먹고 일일일 일만 했다.

 

 

자잘한 작업만 마치고 양말뜨개를 시작했다.

CLASS101 대바늘 양말뜨기 신청해놓고 진짜 급한일만 마치고 시작해야지 했는데!

아 너무너무 재밌더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했네.

 

 

 

 

점심엔 닭가슴살, 파, 가지, 토마토를 올리브오일에 구워서 먹었다.

임신 초기만 해도 닭가슴살은 상상조차 못 했는데 이제 슬슬 먹을 수 있게 됐다.

너무 맛있어서 토마토랑 가지랑 파만 한 번 더 구워먹었당!

 

 

 

 

 

갑자기 택배 도착!

신발 두 켤레...컹

 

 

임신하면 충동구매 심해지나요... 사실 충동구매 아님!

찐 세일하길래, 내 사이즈 있길래, 타이밍 적절하게 산 것 뿐이지!

 

 

 

 

 

반스 체커보드 뮬 240 

가을 겨울에 양말 신고 신을랭

 

 

 

나이키 에어리프트 240 아니 50% 세일하길래...

그래서 반스 뮬이랑 에어리프트랑 합쳐서 8만 4천원인가에 샀다.

두 켤레를 하나 값도 안되게 살 수 있었으니깐 당연히 이건 합리적인 소비인것이다.

 

 

 

 

 

오후엔 갑자기 시부모님 들리셔서 포천 포도 한 박스 싱싱한거 가져다주시고!

오랜만에 집 구경 하신다고 들어오셔서 잠깐 있다가 가셨다.

그 자리에서 포도 한 송이 다 먹고, 살짝 허기져서 쑥개떡에 김 싸먹었다. 별미더라!

 

저녁엔 스미홈트 임산부 운동 하고 씻고 뜨개하다가 일찍 누웠다.

 

 

 

 

 

 

 

 

8/31 (tue)

 

출근했다. 정말 오랜만에! 전철만 타고 출근했다. 몸상태가 괜찮았다!

 

 

오랜만에 스벅에 들러 자허블과 디카페인 라떼까지 사가지고 출근했다.

오전엔 아주아주 다급하게 촬영 마치고, 사무실 짐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점심엔 마켓컬리로 시킨 도시락을 먹었다.

 

 

 

 

지난주 금요일인가에 스튜디오 양도한다는 글을 올렸고 몇 팀에게 연락이 왔었다.

주말부터 보고자하는 분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출근하기 어려워서 평일부터 잡았다.

 

그래서 딱 오늘부터 스튜디오 양도 받으실 분들과 미팅을 하기로 했다. 

먼저 두 분이 오셔서 스튜디오 곳곳이랑 사무실이랑 창고 등등을 둘러보셨다.

아니 이런게 처음이라 그냥 우리는 쭈뼛쭈뼛 있다가 뭐 여쭤보시면 대답해드리공...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 용도나 권리금 등등에 대해 얘기를 했다.

와우 근데 우리와 하시는 업종도 비슷하고, 시작한 시기도 비슷하고, 계기도 비슷하고;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공통사가 많아서 신기했다. (사는 곳까지 같은 동네였다.)

 

미팅 마치고 동업자랑 와 진짜 신기하다고 첫 미팅이 이렇게 술술 풀릴 수 있냐며!

비가 많이 와서 내부가 어두침침하고 살짝 무거웠지만 결론은 모든게 완벽했다는 것!

 

 

 

 

퇴근길에 택배를 가지고 올라왔다.

믿고 사는 LETTER에서 이번 F/W 팬츠를 두 개 샀는데 와

이거 만삭까지 입을 수 있겠더라. 한 번에 두 장 사길 넘 잘했다.

시즌 끝나기 전에 더 쟁여야할지 말아야할지...

 

 

 

 

 

저녁 뭐 대충 토마토 구워서 먹었는데 오빠가 뿌링클 먹자고 해서 흐흐!

뿌링클, 치즈볼, 콜라까지 남김없이 싹싹 먹었다. 소화는 안 되지만 맛있었으니깐...

 

 

 

 

 

 

 

 

9/1 (wed)

 

와 잠 진짜 안 온다. 새벽 6시엔가 깨서 그냥 뜨개하다가 출근 준비했다.

편의점 들러서 바나나 우유 두 개랑 미니호떡 사서 사무실 올라갔다.

 

오늘은 10시 반쯤 스튜디오 보시러 손님들이 왔다.

뭔가 어제와같은 티키타카를 기대했는데 그냥 둘러보고 가셨다...오잉

'연락 드릴게요' 라고 했지만 당연히 연락 안 올 그런 느낌.

 

 

 

점심은 배민으로 배달 시켜먹었다!

나는 어제 뿌링클, 동업자는 초밥 시켜먹었다길래 뭐 먹을까 하다가

동업자 픽으로 부리또를 먹기로 했다. 마냐나에서 시켰는데 존맛.

 

 

치킨부리또였나 여튼 매운소스 없는 부리또에 아보카도 추가...짱맛

 

 

 

 

스테이크 샐러드도 시켰는데 완전 싱싱싱하고 양도 많고!

나초도 맛있었고 다 맛있었다. 동네에 있으면 자주 먹었을텐데 동네엔 없더라.

(근데 먹고 나서 바로 화장실 감... 아...)

 

 

 

 

 

당근 지옥 11111

 

 

당근 지옥 22222

스튜디오 물건 정리하다보니 오후 내내 당근에 물건만 올렸다.

바로 연락이 와서 두 번이나 내려가서 거래하고 올라왔다.

 

그러다가 2시 반쯤 또 스튜디오 보러 오셨다. 

막 바닥이나 벽이나 뭐 모든 물건을 계속 손으로 두드려보고 밀어보고...

사용 용도나 권리금 이야기만 하다가 돌아가셨다. 흠

 

넘넘 피곤한 상태로 퇴근했다. 전철 탈 힘이 없어서 그냥 버스만 타고 집에 갔다.

포도 반 개 먹고 토마토 하나 먹고 그냥 쉬다가 하루 마무리했다.

 

 

 

 

 

 

 

9/2 (thu)

 

와 진짜 드럽게 잠이 안 온다. 무슨일이지?

오빠 점심밥으로 (망한) 무스비 만들어주고 그냥 일어났다.

 

 

다시 잠이 안 오길래 일찍 아침을 먹었다.

가지...새우...홀토마토... 넣고... 페투치니...파스타...살짝 질렸어요...

 

 

 

 

 

일 좀 하다가 포도 반 개 먹고 낮잠 자려고 누웠는데 와 진짜 잠이 안 오더라.

왜그러지? 쩝

 

 

 

 

한 5시쯤엔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 마켓컬리에서 산 남문떡볶이랑 감자면을 넣었쥐.

중학생때 남문에서 먹었던 그 떡볶이 맛은 아니었지만... 소스가 맛있었다!

근데 너무 많아서 반만 남겼다.

 

저녁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사온 오빠가 떡볶이 반을 먹었다.

 

 

 

4-3 / KIRARA(키라라)

이번에도 좋다

 

 

 

 

 

 

 

 

9/3 (fri)

 

 

오빠가 사온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노티드 도넛' 짜잔!

 

회사 근처에서 배달된다길래 배달 시켜서 퇴근길에 들구 왔더라. 흑흑...

냄새만 맡았는데도 죽는 줄 알았는데 저녁 늦게 먹으면 힘들걸 알기에

꾹꾹 참았다가 다음날 아침에 같이 나눠 먹기로 했다.

 

 

 

 

으앙 비쥬얼

 

 

 

와 빵이 진짜 폭닥폭닥하고 특히 크림이 너무 맛있더라.

특히 빵에서 막 그 도넛맛이라고 해야하나 밀가루맛? 그런게 너무 좋았다.

헤비하게 먹고싶으면 올드페리도넛, 가볍게(?) 먹고싶으면 노티드 도넛(!)

 

 

 

싹 씻고 출근했다. 가자마자 당근 거래하고; 스튜디오 보러오신 손님 맞이했다.

두 분 오셔서 엄청 꼼꼼하게 보시더니 너무나 확실한 말투로 바로 거래하자고 하셨당.

게다가 권리금을 더 올려주신다고까지... 스튜디오 할거니 버릴것도 다 놓고 가도 된다고.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동업자와 밥을 먹었다.

카레 보다가 고가빈이 배달되길래 고민 없이 시켰지!

(그러다가 중간에 당근 하러 뛰어나감)

 

밥 먹으면서 계속 고민했다. 막 각자의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그랬다.

다들 권리금을 더 많이 받는게 업자(?)의 입장으로선 맞다며

다시 볼 사람도 아닌데 그냥 많이 주는데로 하라고들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뭔가 더 우리와 통하는 부분도 많고 -

이 공간이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했기에 -

높아진 권리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기로 했다.

 

 

 

 

첫 양도 미팅때 오셨던 분들이 또 오셨다.

처음 오신 날엔 최악의 비오는 날씨였고, 오늘은 꽤 해가 쨍쨍한 날이어서 극과 극을 보고 가셨다.

 

이어서 권리금에 대한 솔직한 우리의 상황을 말씀드렸고, 고민을 하시더니 바로 계약을 원하셨다.

권리금 계약금도 입금하고, 이것저것 서류도 확인하고, 좀 더 머물다 가시면서 얘기도 나눴다.

(와 근데 도중에 또 난 당근 하러 나감 진짜 당근 극한직업이네)

 

스튜디오 양도를 마쳤다. 서운함도 있고 개운함도 있었다.

하지만 이 공간을 정말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간 것 같아 뿌듯하다고 해야하나?

 

바로 건물주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상황도 설명하고, 조만간 뵙자고 약속도 잡았다.

(알고보니 며칠 전 양도 손님과 건물주가 같은 엘베에 탔는데 그때 그 양도 손님들이

'저희가 여기 스튜디오 할지도 몰라요' 라고 했다며; 이미 대충 상황을 알고 있으셨던...)

 

 

 

 

어우 오늘은 전철 타고 가려고 했는데 조금만 걸어도 배가 너무 당기는 것이다...

배뭉침도 심하게 오는 것 같고 엉덩이랑 꼬리뼈까지 아파오길래 그냥 쭉 버스 타고 퇴근했다.

이제 배가 꽤 불러오고 나도 모르게 허리를 앞으로 쭉 내밀고 걷게 되고 그렇다.

 

ㅎ 저기 사진 속 종이가방에 또 당근 택배 할거 들어있음 ㅎ

집 오자마자 박스 포장해서 편의점에 반값택배 부치고 옴 ㅎ 와ㅎ

 

 

 

 

 

집 오자마자 냉장고에 있던 노티드도넛 생각에 옷도 안 갈아입고 바로 먹어버렸다.

 

 

어으 커스터드 크림도 엄청 맛있네? 이거 먹으면서 엄마랑 동생이랑 영상통화두 했다.

그리고 한 한시간 그냥 누워서 쉬다가 뜨개 좀 하다가 일찍 누워서 잤다.

 

아 주 3일 출근이 이렇게 힘들다니; 그래도 정리할때까지만 조금만 고생해야지.

배가 당기지 않도록 조금 천천히 걷고, 뛰지 말고, 많이 숙이지 말아야겠다.

 

 

 

Certified Lover Boy / Drake(드레이크)

트랙수 실화냐 칸예 앨범은 1번 트랙 듣자마자 정신분열 올 것 같아서 안 듣고...

이외에도 레이니나 이매진드래곤스 등 신보 엄청 나왔던데 귀찮다...

 

 

 

 

 

 

 

9/4 (sat)

 

오빠는 새벽같이 벌초하러 나갔당.

나가는 소리 잠깐 듣고 다시 잤다가 9시쯤 잠에서 깼다.

몸이 천근만근 무거웠고 약간 몸살 직전의 느낌도 있었다.

 

 

 

사과 하나 먹고 아점으로 밥, 낫또, 달걀프라이, 두부텐더 올려서 걍 마구 섞어 먹었다.

일도 하고 뜨개도 하고 넘 피곤해서 잠깐 누웠는데 다시 잠들어서 4시쯤 일어났다.

 

 

 

 

발목 뜨는 중....

오늘 안에 마무리 될듯

 

 

 

 

 

녹초가 돼서 돌아온 오빠는 거의 반 좀비 모습으로 소파에 누웠구

나는 5시쯤에나 토마토, 가지, 파, 마늘, 닭가슴살을 먹었다. 어우 꿀맛!

동네에서 가지랑 파좀 더 사놔야겠다. 토마토는 또 1kg 사다놨지.

 

나 밥 먹고나서 오빠는 버거킹 시켜먹구 소파에서 쿨쿨 자고

나는 침대에서 누워있다가 오빠 깨워서 침실로 들여보냈당.

뭔가... 금토일요일 매일 저녁마다 소파에서 자는 오빠를 들여보내는게 일과가 된 것 같음

 

 

 

 

 

 

 

9/5 (sun)

 

오늘은 스튜디오에 있는 짐들 중 1차로 친정에서 필요한걸 가지고 가기로 한 날.

차 밀리는거 질색인 아빠는 아침 10시 반까지 스튜디오로 왔다;

우리도 지지 않고 9시 반도 안 돼서 나와서 열심히 스튜디오로 갔다.

마치 맞춰서 온 것 처럼 멀리서 손을 흔들더니 알고보니 한 20분 일찍 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엄빠.

 

스튜디오 올라가서 높이 150cm 짜리 해피트리 화분을 포함해

엄빠가 스튜디오 오픈 선물로 줬던 발뮤다 공기청정기랑

사놓고 한번도 안 쓴 롤매트와 폴딩매트와 원형매트까지 싸그리 챙겨놓고

 

1층 식당에서 팥칼국수 2인분과 김치찌개 2인분을 먹었다.

어우 이 인생 팥칼국수를 앞으로는 꼭 찾아와서 먹어야 한다니 좀 슬퍼졌당.

오빠는 서가네를 가고싶어했지만 일요일은 문을 닫아서 아쉽지만 여길 왔는데

김치찌개 너무 맛있게 먹어서 얼굴이랑 옷에 다 묻히며 드심...

 

다시 올라와서 다 같이 기념(?)사진도 찍었다.

새로 산 카메라의 셀프타이머를 처음으로 사용해봤네 허허허

토요일에 2차 접종한 동생은 못와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한 번 더 짐 가지러 겸사겸사 와야하니깐 그땐 꼭 오는걸로!

 

 

엄빠 내려보내고 우리도 사무실에 앉아 언제 와서 짐을 가져갈지 정리했다.

오빠는 토요일에 벌초도 하고, 일요일도 아침부터 나와서 짐 옮기느라 고생했을텐데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씩씩하게 움직여줘서 고마웠당.

 

 

오늘 드디어 오빠가 생일선물로 사준 나이키 베이퍼맥스 2021 개시했다!

뒤꿈치 살짝 쓸려서 아작나기 직전까지 갔지만

와우 확실히 신발이 편해서 그런지 발도 안 아프고 허리도 안 아팠다.

임신 6개월차 쪼리만 신고 다녔으니 말 다했지 뭐

 

 

 

그리고 이런 사진도 찍어줌 케케

거의 만삭같다... 아직 22주차... 밥 먹어서 그런거임...

몸무게는 임신전보다 +3kg 정도 찐 것 같음...

 

 

 

그리고 버스만 타고 쭉쭉 타고 노원까지 갔다.

롯데백화점 구경하고 식품관에서 유부초밥, 마카롱, 삼송빵집까지 사오고!

올리브영 세일한다길래 오빠 팩 왕창 사고! (내가 사보고 싶었던 것까지 다 사게 했다 푸하하)

 

그리고 곧 시어머님 환갑 앞두고 선물로 바디프렌드 해드릴 예정이라 매장에 체험하러 갔다.

보려던것보다 좀 더 좋은것에 앉아서 한 10분 열심히 마사지 하던 오빠...

와 이거 왜 사는지 알겠다며 너무너무 좋다고 중얼중얼 눈 감고 계속 마사지 받음...

웃겨서 사진이랑 영상 엄청 찍었다. 잠드는 줄 알고 혼자 쫄고 있었다.

 

생각보다 엄청 막 비싸지 않더라.

실제 판매가보다 할인도 많이 들어가고 전기세도 그렇게 많이 안 나오고!

임산부는 체험이 안돼서 나는 못해봤지만 오빠가 나중에 우리도 꼭 사자고 했다. 흐흐

 

 

 

어으 힘들어 힘들어 이제 진짜 집에 가는 길에 마을버스를 탔는데 마침 서브웨이 앞에 내려가지곤

끌리듯이 들어가서 베지, 아보카도 추가해서 칩 하나 사서 다시 집까지 열심히 왔다.

 

 

뭔가 베짱이같은 멋진 뒷모습의 아저씨

 

 

 

 

하늘이 정말 파랗고 예뻤다.

버스의 에어컨도 시원했지만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했던 날!

 

요즘 캠핑...장비랄건 없지만 간단한 피크닉 장비를 사고싶은 마음에

헬리녹스 체어원, 체어투, 테이블원 올블랙 에디션으로 싹 담아놓고 (약 34만원)

진짜 결제 해 말아? 결제 한다? 만다? 할까? 이러고 있는데 다 품절됨.

와 품절되니깐 더 갖고싶어져서 엄청 찾아봤는데 재고가 1도 없다.

 

근데 뭐 사놓고 언제 쓸건데? 집에 차도 없고 임산부 몸뚱아리에 어딜 나가려고?

 

 

 

 

 

서브웨이 맛있게 먹고 마카롱에 빵까지 해치우고 들어와서 일기 쓰는 중이다.

우리 결혼식때 직접 자가용으로 식장까지 데려다준 S오빠가 곧 결혼한다고 하여!

오빠랑 S오빠는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곱창 대창 사진 막 보내주는데 갑자기 침이 꿀꺽...

 

이번주 좀 무리했는지 배땡김, 배뭉침이 좀 느껴졌다.

그리고 입이 계속 쓰고 냄새덧도 다시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은 태동이 눈으로 보여서 좀 신기할 따름이다. 허허

 

어쨌든 출근은 좋은 것이고!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건 넘 좋고!

비록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단계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나와서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다 때가 있고 이유가 있고 그런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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