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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omade 메세나를 위해 정동극장의 최정임 극장장님을 만나뵈러 정동극장으로 향했다. 전날 먹었던 술의 타격이 있어서 늦잠 잔 상태에서 부리나케 준비하고 시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그래도 나름 상쾌한 아침공기를 쐬면서 정동극장까지 걸어갔다. 지원씨를 만나 정동극장 사무실에서 대기타다가 드디어 극장장님을 뵐 수 있었다! 








바쁘신데도 인터뷰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셨다. 평생 무용을 하셔서 그런지 건강하고 밝아보이셨다. 재미있는 질문에도 소녀처럼 웃으셨다. 기업의 메세나 활동에 대해 좋은 의견도 말씀해주셨고 피부의 비결도 알려주셨다! 함께 점심을 먹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에 꼭 같이 먹자고 하셨다. 








 


촬영을 마치고 광화문 맥도날드에서 직장인들 사이에 껴 햄버거로 점심을 먹은 뒤 씨네큐브까지 걸어온김에 내려가서 한바퀴 둘러봤다. 

9월8일, 북촌방향 개봉하면 보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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