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mon)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레즈비언 섹스를 위한 변명

주의: 이 글에는 노골적인 성적 묘사와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재량껏 읽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는 왜 평생을 집안에서만 살 수 있는가?

인간은 두뇌의 바깥을 이루는 신피질이 발달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간개념이 생긴 것.

내가 키우는 고양이는 몇년 째 집안에서만 살고 있다. 어찌 보면 감옥살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지루함을 거의 모른다. 녀석은 다행히도(?) 신피질이 없기에 과거와 미래의 개념 또한 없다. 오로지 현재에만 집중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아주 열심히 매일 털을 닦고, 똑같은 사료를 꼬박꼬박 먹고, 시원하게 똥을 눈다. 기분이 좋으면 혼자 뛰어다니며 날렵한 몸을 느낀다. 앞으로 평생을 이 좁은 집구석에서 보내겠지 우울해하며 결코 자살충동을 느끼지도 않는다. 가끔 어쩌면 녀석이 나보다 행복하게 일생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집에서 감옥살이하는 짐승은 되려 나인지도 모른다.





가끔 아주 간절하게 혼자 살고싶단 생각이 든다.

집에 혼자 있어도 혼자 살고싶고, 가족들이 있어도 혼자 살고싶고, 그냥 그렇다.

혼자 사는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는걸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그래도 언젠간 꼭 혼자 살아보고싶네.





티백 안에 별사탕




 



저녁 8시 넘어서, 혼자 사진 작업하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

"잠깐 나올 수 있어?" 

"!"


큰 치즈케익 하나를 들고 스타벅스에서 음료수 쪽쪽 빨고 있는 사람을 붙잡고 나와서

괜히 미안한 마음에 성대 프라이팬에서 치맥을 했다. 

평일 저녁 성대 앞엔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나는 쌩얼에 집에서 입던 옷을 입고 나왔다.







3/25 (tue)



질타 아닌 질타를 받고 집에서 나왔다!




 


수원역에서 전수와 연후를 만나기로 했다. 수원역 탐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들어가서 애들 찾고있고 애들은 밖에서 날 찾고 있었다.

하, 우리 늙긴 늙었나봐. 수원역 먹거리 골목엔 죄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대학생들만 가득했다. 우린 누가 봐도 20대 후반같을거야.

수원역도 이제 먹을게 없네. 하더니 요즘 인계동 맛집 개척하고 있다는 연후의 말을 듣고 버스를 타고 바로 인계동으로 향했다.




 


오리훈제를 먹으려고 했는데, 그 가게가 아예 사라져서 전수가 예전부터 가고싶어했다던 인계동 먹튀에 갔다.

오징어볶음, 오징어튀김이라길래 그냥 그런건가 했는데 아 진짜 소주 2병 그냥 들어갔다.

오징어볶음은 맨 밑에 신김치 깔고 각종 야채에 통통하고 싱싱한 오징어를 넣고 쪼린듯한 술안주였고!

튀김들은 아주 통통하고 속이 꽉 차 있어서 한입 베어먹으면 입 안이 가득찼다. 




 


한-참 마시고 있는데 진영이한테 "지금 인계동인사람?" 하고 카톡이 왔길래 당장 전화했다.

우리는 매번 집 앞에서 마시는데 마침 인계동이라길래 반가워서 오라고 했더니 모르는 친구들도 있어서 좀 그랬나보다.

아쉬운 통화를 짧게 하고 알딸딸하게 2차로!




연후가 극찬하던 bar

되게 구석에 있어서 넓은 테이블에 우리밖에 없었다.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던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으 달달하니 좋았다.

주말엔 클럽 음악이 나오고 외국인들이 춤추고 그런다는 재미있는 바!




 


근데 오늘은 왜 이런 노래 나오는데...





 


택시타고 천천동으로 넘어가는 길에 택시아저씨랑 한 이야기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뭔지 아세요?"

"모르겠는데요"

"아 진짜? 래요"

"아 진짜요?"


12시 땡 치자마자 천천동 술집에서 일하는 한서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올라갔다.

역시나 처음보는 친구들 몇명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고 알고보니 중학교 동창이고 뭐 그렇더라.

취기도 오르고 배도 부르고 해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새벽1시에 먼저 일어났다.







그리고 집에 와서 페이스북을 켜보니 




진짜?








3/26 (wed)



어제 받은 우편을 하루종일 가방에 넣고 돌아다니다가, 아침에 뜯어보니 오예!






[취미/교양 : 실크스크린] 소박한 행복, 실크스크린

오랜만에 듣고싶은 수업(?)이 생겼는데 수업료가 부담되어서 좀 고민이다.

게다가 무슨 그림을 그릴지 떠오르지도 않음.






The Double - Official Teaser Trailer (2014)

제시 아이젠버그, 미아 와시코브스카

본다 꼭본다 꼭 두번 세번 꼭



으악 어제 새벽에 비가 와서 우산 쓰고 집에 왔는데, 그 우산을 엄마가 말리겠다고 잘못 만져서

내 마부 3단 완자동우산이 고장나버렸다. 4만원 넘는 우산이라 진짜 큰맘먹고 산건데 이렇게 망가지다니...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결국 더 저렴한 완자동우산을 결제했다. 





겸사겸사 KBP의 주머니도 장바구니에 담았지









3/27 (thu)


모닝불닭볶음면 먹으려고 소스를 뜯었는데 마침 소스가 살점이 약간 뜯겨나간 엄지손가락에 묻었다.

와 손이 데인것처럼 쓰라리는데 재빨리 흐르는 물로 씻어내도 게속 아린다고 해야하나, 진짜 이런걸 그 위장속에 넣는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걱정되는 음식.





너의세계

아티스트
랄라스윗
타이틀곡
오월
발매
2014.03.27
앨범듣기


역시 좋다. 역시 좋음!

근데 그 전 앨범보다 목소리가 더 얇아지고 가늘어진 느낌이다.





I`m Good

아티스트
E-Sens
타이틀곡
I'm Good
발매
2014.03.27
앨범듣기


흐흐 뭔가 현재 자신의 상태나 상황에 대해 써내려간 가사같다.





靈感 (영감)

아티스트
루이 (긱스)
타이틀곡
사이드미러걸
발매
2014.03.27
앨범듣기


근데 최고 좋은건 루이 of 긱스의 앨범!!!!

긱스 정말 긱스 자체도 좋지만, 랩퍼 각자의 앨범도 너무 좋다. 





THE SILVER LINING

아티스트
홍대광
타이틀곡
고마워 내사랑
발매
2014.03.21
앨범듣기


라디오에서 홍대광 옛날 노래가 나오길래, 새 앨범 나온지 조금 되었지만 전곡 들어볼까!

해서 들어봤는데 마치 나윤권 1집 듣는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헐

그래서 가끔 듣..는다 목소리가 되게 김형중같아서 좋음





노출된 단면. 초콜릿 크림 타르트 바나나 빵 중복의 순서로. 

크림은 약간 달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합니다. 

초콜릿 맛의 정체성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좋다.

굉장한 많은 바나나의 맛과 풍미 인상적인 있도록. 

바나나 타르트 호출 할 가치가있다. 아름다운 맛.

[출처] 홍대 맛집 디저트카페 스노브(snob)|작성자 Lyanghwang



새 포스팅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요즘 자주 가는 블로그. 

세 번 이상 반복해서 읽게 하는 중독성 있는 그녀의 필력...






아빠가 가지고 오셨다. 

회사 사람이 줬다는 일본 간장, 되게 조미료 맛 남. 쓰기까지 함




아 슬슬 봄인가, 주변에 꽃꽂이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3~4명은 되는 것 같다. 나는 절대 못할것같다.






에코백만들기


마켓엠에서 팔던 위크백, 3개나 있는데 아무리 쓰고 써도 닳지 않아서 엄마한테 여쭤봤더니

광목이라는 천으로 만든 가방이라고 했다. 위크백 이제 팔지도 않고 왠지 내가 만들어 볼 수 있을것같아서

광목천 검색해보니 저렴하면 한 마에 2,000원에서 10,000정도!

시행착오를 거쳐 티셔츠 전사지를 활용해보던가, 내가 뭐 섬유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던가 

...뭐 아직은 그렇다.







안타까운점

- 최시원 콧수염

- 요즘 뜨고있는 헨리와 이미지 매칭이 잘 안됨, 그리고 춤이 반박자 느림

- 규현의 아저씨 난닝구같은 티셔츠

- 강인 군입대 전 같은 퉁퉁한 성민...


좋은점

- 려욱의 머리

- 려욱 머리 스타일

- 려욱 머리 쓸어 올리는 제스쳐

- 려욱 검은 머리


거의 원테이크에 가까운 촬영!

그 인물 가까이 쑥 들어갔다 빠져나오는 기법을 동방신기 뮤직비디오 Ver.2 부터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되게 일본스럽..아 이건 중국버전이구나..










3/28 (fri)



요즘 다시 과일을 먹기 시작했다. 집에 과일이 엄청 들어오는 이상한 기간!

사과 한박스, 한라봉 한박스, 딸기 한박스, 공짜로 들어오고

바나나랑 포도까지 사오셔서 날짜 지나기 직전의 요거트와 함께 갈아 먹는다.





 


서울리빙페어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고 해서, 혼자 가기로 결심하고 준비 다 했는데!

혹시나 강희에게 "강아 토요일에 리빙페어 같이 갈래?" 했는데 답장이 없어서 혼자 나와버렸다.

사당까지 가서 지하철 타고 삼성역! 리빙페어에 맞춰 코엑스가 어느정도 가오픈을 한듯.

삼성이 장악해버렸나? 에잇세컨즈가 엄청나게 크게 들어와있더라. 옆에는 작은 편집샵




 

 


으잉 생각보다 사람이 바글바글 하진 않았다!!

혼자 가서 여유있게 홀마다 두, 세번씩 돌아봤다.







 



앉아있을곳이 많아서 좋았음!!!!

부스마다 바깥쪽에 자리도 만들어놓고, 넓고 하얗게 해놓은 이곳도 좋았다.






 


화분 찍어서 엄마 보여주기







그리고 22키친에서 만원짜리 수영장 머그컵을 샀다.

딱 1만원부터 카드결제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휴 종류별로 다 사오지 그랬냐고 

오히려 가족들에게 한 소리 들었네!




 


아는 분 하나도 안계셨던 아이띵소와 텐바이텐 부스!

살짝 촬영하고 약속시간 대충 맞춰 나왔는데 아, 스티키 몬스터랩을 안갔어...이런





 


삼성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오픈한 매장 맵이 있길래 어느 커플들 뒤에 서서 빼꼼히 보다보니

아, 이번에 탐스 매장 오픈했다고 했지! 생각나서 그쪽으로 가봤다. 으으 예뻤음! 이날 날씨가 따뜻해서 탐스신은 사람 몇 명있던데!

슥 구경하고 돌아가려는 찰나에, 오 옆에 랜드로바가 있네!? 혹시 잭퍼셀 있을까? 해서 들어갔는데 어머나 있구나!


원래는 스트라이프 잭퍼셀 사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나오긴 나오지만 지금 260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음, 그냥 슬립온이라도 신어볼까 해서 스트라이프 슬립온 W6.5 신어봤는데! 헉 딱 맞아! 괜찮아! 예쁜듯?

바로 결제ㅇㅇ



거기 직원분이 정말...친절했다...

(라고 아주 조금 직원 탓도 해보지만)







짜잔!!!!! 토요일에 비온다길래 금요일 하루 앞당겨서 만났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 처음 오는거라 두근두근함!!!!

난 신당역이 어딘지도 몰랐는데, 아오 완전 멀어





무섭도록 차가운 떡볶이집




 


마복림 할머니집으로 갔다 만석 -> 마복림 할머니 큰아들 집으로 갔다 만석 ->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 집 착석

2인분짜리에 쫄면이랑 만두사리 추가해서 우걱우걱 말도 없이 먹었다.

그냥 난 신당동 떡볶이가 아니라 아무 떡볶이나 먹고싶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맛이 없었지만 냄비를 싹싹 긁어먹었다.

뭐, 다시 먹으러 갈정도로 인상적인 맛은 아닌듯



 


뚝섬유원지나 한강 가려고 했는데, 밤공기에 손이 시립길래 청계천까지 걸어가자! 해서 슬렁슬렁 걸어갔다.

여기도 바람이 꽤 불었지만, 다리 밑에 자리 잡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1시간 넘게 이야기를 했다.

커플들 쪽쪽거리는 소리, 계단 올라가는 길에 뽀뽀하는 커플, 계단 밑 어둑어둑한 벤치에 앉아있는 커플...플..





 


근데 올라가니깐 건너편에 광장시장 보이자나

안갈수가 없자나

난 자주 왔는데 얘는 처음 온데자나

약간 어깨 으쓱 했자나

근데 여기서 육회는 처음먹어봤자나...

맛있자나!

막걸리 한 통 비웠자나 






맛있게드십시요or감사

건방진 젓가락






행복했다 육회..너란자식





 


흐잉 바글바글해 

이런 시장통 분위기에 어울리는 친구들하고 한번 더 오고싶네

지하철 앉아서 집으로 가는길! 막걸리때문에 그런지 옆 사람한테 두어번 졸면서 갔는데 퇴근시간 기분 났다. 하하하하. 

휴 이럴때가 아닌데..하면서 놀고 있으니 마치 고3때 같은 느낌이다...휴 


아 그리고 밤 11시 좀 넘어서 집 앞 골목 들어서는데 아빠가 밖에서 손전등 들고 깜빡깜빡거리면서 내 이름을 불렀다. 아 우리아빠 AB형 

나는 씻고 오랜만에 동생 다리 마사지 해주면서 내일 엄마 생신선물 뭐 살지 조곤조곤 이야기 하고.






Waste Land, 2010

심심해서 개봉예정 영화 트레일러 쭉 보다가






3/29 (sat)



강희를 만났다!

강희 집 앞에서 강희를 기다리는데 와, 개나으리가 활짝 폈다. 개나으리!






우리가 자주가는 샤브샤브&월남쌈집에서 2시간 죽치고 먹기

강희에게 이력서 쓰는 법 조언도 얻고, 참고할만한 사이트도 기록해두고

그러다가 갑자기 내년 9월에 오빠랑 결혼한다고 말하고

????????

??????????


6년차 커플 드디어 결실 맺나요!

내가 다 기뻤다!







아빠꺼!






배불리 먹고 옆에 이디야에서 카푸치노. 들어가서 이야기좀 하다보니 비가 내린다.

여기서도 두어시간 수다 떨고 나가려던 참에 롯데마트 앞에서 강희 어머니를 만났다!

화끈한 포옹과 함께 이런저런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자꾸 나한테 자기 살좀 떼어가라곻ㅎㅎ







손에 뭘 들고계시길래 뭐예요? 여쭤봤더니 요, 앞에서 모든 옷을 5천원에 팔길래 강희꺼 두 장 샀다면서 보여주셨다.

강희가 맘에 안든다고 교환하러 가자고 나도 따라갔다가 강희 어머니께서 나랑 내 동생 입을꺼 두 장 고르라고 하셨다.

푸헤헤헤 그래서 초록색, 빨간색 나그랑티 사서 입은다음에 인증샷 보내드림










강희랑 강희 어머니는 마트에서 장보러간다고 먼저 가고 나는 혼자 집에 올라왔다.

걸어올라오는 길에 엄청 조그마한 솔방울이 잔뜩 떨어져있길래 주워왔다.










아, 강희에게 이제서야 일본에서 사온 로이스 초콜릿 녹차맛을 선물로 줬는데

강희도 나에게 줄 게 있다면서 건내준건 바로 Fresh Drop.


큰 볼일 보기 전에 한방울 뿌려주면 냄새가 안난다는...

강희네 회사 사원들끼리 공동구매 할정도로 요즘 핫한 제품이라고 한다.

하긴, 나도 회사 다닐 때 그 많은 사람들이 겨우 3칸 있는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렸는데

진짜 타이밍 잘못들어가면 냄새에 기절한다. 









케익 안 먹는 우리 가족은 케익 대신에 밤식빵에 초 꽂아서 엄마 생신 축하 파티!

큰 초 5개에 작은거 1개, 초가 늘어가면서 점점 더 밝아지는 엄마의 케익! 좋게 생각해야지 히히






3/30 (sun)


페스티벌을 즐기고 나와 전화선을 몸에 감고 2시간동안 남친을 기다리다가 열받아서 4층 화장실 갔는데 여자화장실에서 소변보는 꼬마남자 2명이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식당에서 불닭볶음면을 혼자 먹었다. 울면서! 그 식당에 총 4명이 있었다. 그리고 남친이랑 전화했는데 약속이 파토 날 분위기여서 이제 연락안한다고 하고 핸드폰을 꺼버린 꿈을 꿨다. 





오전 8시에 엄마에게 카톡이 왔는데, 으악?

딸내미들 잘 때 엄마랑 아빠랑 둘이 커플신발 신고 요 앞에 약수터 데이트 하러 가신듯

아 저런 신발 샷 진짜 사랑스럽다





질 수 없지

후후 저번에 코엑스 랜드로바에서 산 잭퍼셀 슬립온

딱 여름용이네!





원래 바탕화면, 지금은 취업하고싶은 회사 로고를 박아놓았다.

하하하하




1. 우산 사기! OK

2. 가방 사기! 레귤러, 에토프, 아티클...

3. 클러치! 찾아보는중...

4. 잭퍼셀! OK

5. 안경! 모스콧...

6. 버켄스탁 토키오...


자 그럼 일기는 썼으니, 이제 사고싶은 위시리스트를 포스팅해볼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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