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의 봄

from 2013 사진 2013. 4. 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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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 산책하면서 내일 다시 와서 꼭 카메라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찾은 낙산공원.










우선 까만 냥이들부터 우리를 반겨줬다! 먹을거라도 있었으면 바로 다가왔을텐데, 차 밑에서 계속 밀당했어.

발가락 너무너무 귀엽



















운동기구 있는곳에서 잠깐 쉬면서 노란색이 산수화인가?

약간의 벚꽃과 함께 있었던











철쭉이 아닌 진달래!

그리고 조금씩 떨어져가는 목련
















벚꽃 가득 나무 한번 만나주고!














개나리 가득한 곳에 한번 들러주고

저 정자에 원래 사람 하나도 없었는데 개나리가 만개하자 자리가 부족했던




















저런 벚꽃이 가득한 내리막길이 있는지는 전혀 몰랐다.

점심먹고 산책 나온 직장인들로 가득했던! 여의도 벚꽃 안봐도 되겠다는 말을 몇번이나 했다.















벚꽃인줄 알았는데 지나가면서 매화라고 하던 어떤 여자의 말

매화는 꽃이 좀 둥글둥글하고 벚꽃나무보다 작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