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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인쇄소
한 마리 , 두 마리
말똥말똥, 개졸려
어?, 나도
으으 찌뿌둥 하다옹
/
우리가 감리보러 가는 인쇄 사무실에서 기르는 고양이 두마리, 하얀 아이는 미호였던것같고 다른 아이는 이름이 가물가물하다.
누군가 기르는 고양이른 내 맘대로 만져본게 난생 처음이라 막 만지는게 좀 두려웠다. 만질때마다 빠지는 그 털들이 대단한듯!
근데 요놈들 애교에 미치겠다, 혼자 냅둬도 잘 놀고 그다지 말썽부리지도 않고, 활발한 모습에 나도 같이 기운이 생기는 그런 아이들
아, 정말 딱 한마리만 같이 살고싶다. 내가 잘 해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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