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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치 일기631

2025년 11월 마지막주 일기 11/24 (mon) 굿모닝! 아침에 빵 먹고 등원 고고 에너지 넘치는 수아 등원시키고 나는 달리러 갔다. 재밌게 달리고 집에 와서 씻고 나왔다. 밥 먹는 걸 깜빡하고;;; 바로 일하러 가버렸다. 샌드위치 하나 사서 들어갔던가? 제품이 들어와서 촬영 쫙하고 퇴근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집에 일이 생겨 일주일 비우게 됐다고 연락을 받았다. 쨌든, 퇴근과 동시에 수아 데리러 갔다. 집 와서 짐 놓고 킥보드와 축구공을 갖고 나왔다. 킥보드를 능숙하게 타더라. 운동능력이 쭉쭉 자라는 게 신기했다. 공도 정확한 방향으로 뻥 차는 게 신기하고! 집에 와서 저녁 먹었다. 떡갈비, 파프리카 계란말이, 감잣국, 동치미, 서리태콩밥 지어서 건강하게 먹었다. 참 오늘 오빠가 5시쯤 일찍 퇴근했다. 그래서 다 같이 저.. 2025. 12. 1.
2025년 11월 셋째주 일기 11/17 (mon) 곤히 자고 일어난 수아와 나. 오빠는 일찍 출근하고 수아랑 나는 아침으로 프렌치토스트 해 먹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파트 변압기 교체 공사가 있어서 단전과 단수가 예고돼 있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섰더니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아파트 입구에 삼삼오오 모여 어디 갈 거냐, 뭐 할 거냐 묻는 사람들을 뒤로한 채 수아는 등원, 나는 그 길로 그냥 출근했다. 9시 반쯤 도착했나... 그냥 혼자 커피 마시며 시간 보내다가 10시 반부터 출근기록 하고 할 일을 했다. 사무실 소품 정리 해야된대서 정리박스 싹 꺼내서 정리하고, 사무실에 있던 박스랑 비닐들 분리수거 싹 해놓고, 바닥 청소기에 물걸레질도 좀 했다. 세상에 너무너무 더러웠고 너무 개운했음. 그렇.. 2025. 11. 26.
2025년 11월 둘째주 일기 11/10 (mon) 기상. 주말에 수아가 재채기, 기침, 콧물이 보여서 어린이집 가기 전에 이비인후과에 들렀다. 독감 환자 많아서 이비인후과 박터진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9시 훨씬 전에 갔는데도 대기가 30번대였다. 그래도 40분 만에 진료 보고 항생제 받고 약국에서 젤리랑 티니핑 마스크까지 사서 어린이집 보냈다. 집에 들러 어린이집 가방이랑 낮잠이불 가지고 다시 한번 어린이집에 가져다주고 난 출근... 일 후딱 끝내고 수아 컨디션 안 좋으니 오늘은 좀 일찍 하원시켰다. 그래도 일찍 약을 먹어서 그런가 감기가 심해지진 않더라. 열도 나진 않아서 다행! 비눗방울 불고싶대서 집 들러서 다시 비눗방울 갖고 나왔네. 은근 쌀쌀해서 빨리 들어가자~ 하고 나뭇잎 잔뜩 줍고 집으로 들어왔다. 저녁은 닭다리.. 2025. 11. 17.
2025년 11월 첫째주 일기 11/3 (mon) 내가 좋아하는 겨울 냄새 나던 월요일 아침. 아침밥은 프렌치 토스트 해먹었다. 앞으론 밀가루빵 말고 쌀빵 만들어먹으려고 수아 이유식 이후로 오랜만에 쌀가루도 샀네. 수아 등원시키고 나는 달리러 갔다. 달리기! 찬바람이 목구멍속으로 훅훅 들어오는 게 개운하다. 러닝장갑도 개시했다. 양말은 2XU 가을겨울용 신고있는데 발도 안 시리고 딱 좋음. 한겨울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집 와서 씻고 밥먹고 일하러 갔다. 뭔가... 해야할 게 있었는데 하기 싫어서 안 하고 퇴근함... 약간 중2병 걸린듯 반항적으로... 퇴근하고 집 와서 청소 싹 해놓고 수아 데리러 갔다. 아파트 단지 안에 한 바퀴 싹 돌고 집에 들어왔다. 오늘은 세상만사 다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수아랑 있는데도 멍하니 앉.. 2025. 11. 12.
2025년 10월 넷째주 일기 10/20 (mon) 7시쯤 기상.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뒹굴뒹굴 거리는 수아 데리고 소고기 죽 먹인 뒤 바로 소아과로 갔다.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찼다며, 정장제랑 유산균 받아서 나왔다. 같이 어린이집 다니다가 지금은 다른 데로 옮긴 아이랑 아이 보호자 만나서 신나게 수다 떨다가 나왔네. 택시 타고 수아는 어린이집 내려주고, 난 집 들러 수아 어린이집 가방이랑 낮잠이불 갖고 다시 어린이집에 가져다주고... 바로 출근했다. 일하고 3시 반쯤 퇴근. 수아가 찰흙놀이 하고싶대서 다이소 들러 하나 사고 바로 수아 데리러 갔다. 집 와서 찰흙 놀이 하고... 저녁은 찐 고구마, 감자밥, 두부조림, 토마토계란탕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나와서 빨래 널고 하다 보니 오빠 퇴근. 으 1시 반 넘어서 누웠다. 안돼.. 2025.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