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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8시까지 다음 한남사옥으로 집결! 잠을 한 4시간 잤나, 비몽사몽 새벽같이 강남행 버스타고 또 버스타서 한남동에 도착했는데 우리 요즘밴드 사람들은 물론, 스탭분들도 모이지 않았다. 한시간 좀 넘게 있다보니 모든 사람들이 모였다! 맥북을 구입한 성호오빠. 오빠가 맥북을 구입 한 후 주변사람들에게 안좋은일만 일어나서 신경쓰인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날 내 탐론 렌즈가 아예 맛이 갔다. 오빠가 미안해했었다는, 덜덜덜 괜찮아요! 


로비 한켠에는 아이패드2가 전시되어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만져보고 간 듯 어플도 깔려있었고 사진들도 많이 저장되어있었다. 나도 신기해서 한번! 확실히 1보다 가볍고 얇다. 카메라 화질은 떨어지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니깐 카메라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 대만족. 빨리 내 손안에 들어왔으면! 














나와 승순오빠가 얼떨결에 촬영을 하게 됬다. 오빠는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냥 대답하고 추임새만 넣는건데 그거 하나 하는데도 진짜 손에 땀나고 얼굴 근육 굳어서 죽을뻔했다. 자꾸 승순오빠가 드립쳐서 웃겨 죽을뻔...오빠 어깨에 올려놓은 내 손이 어색해질정도로 그렇게 촬영을 했다. 















후아, 그리고나서 개인영상컷을 촬영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요즘들어 정말 중국음식 많이 먹는듯! 혁원오빠 시험보러 가기 전에 랩퍼 부분 완전 멋있게 찍고 야외촬영 하는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