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mon)


출근 깔맞춤 잼



아이콘디자인을 웹에 올린 덕분에 애플본사에 취직한 청년 이야기

이 링크를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공유했더니 태준씨 왈

'이런 사람들은 꼭 얼굴도 잘생겼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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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진축제] 시민강좌 강의 계획 및 일정 (총 15강)

와 이거 진짜 듣고싶어서 커리큘럼 알아봤는데 내가 가능한 시간대엔

듣고싶은 강좌가 없다는게 안습 으아 무료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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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에 뿔난 청춘들

아프니깐 청춘이자나 - 아프면 환자지 개새끼야

사례글을 보니 나도 2010년에 한 복지재단에서 재능나눔을 했더랬다

유명 연예인과 유명 작가들이 대거 가입해있는 큰 복지재단인데

영상 편집이 내 재능나눔의 업무였음 근데 진짜 하루 하고 안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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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지식리스트라는 섹션이 있다.

근데 이거 되게 재미있음, 지식들을 테마별로 싸그리 몰아놓았는데

계속해서 읽는 맛이 있네.

http://terms.naver.com/t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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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참고 블로그

동생이랑 갈 듯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했지. 중학교 친구인 J가 결혼한단 소식을 듣고 번호를 교환하고(;)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했다. 연락한건 다름이 아니라 웨딩사진을 보정해달라는거였는데. 보정할때마다 돈이 들어가는걸 몰랐단다. 받아본 웨딩사진은 보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왜그럴까? 생각해봤더니 신부와 신랑의 외모와 몸매가 이미 포토샵 한듯 완벽했다랄까... 슬펐다.


아 그리고 K오빠한테 몇 년만에 연락이 왔다. 예전에 오빠 집 지하에 창고에서 UCC따위도 찍고 맨날 술먹고 그랬는데 얼굴 못본지가 몇년인지 어휴 그래도 뜬금없이 연락와서는 자기 작업하는거 도와달라고 - 나 사진 그만하는데 - 그래도 좀 도와줘 - 그래요 참 간만에 연락해도 미운 사람이 있고 밉지 않고 오히려 반가운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은 반가움


영화 패션왕 무료 티켓이 네 장이나 생겨서 동생과 보려고 예매했는데

배고파서 영화 안보고 취소도 안하고 안양 롯백 식당가에서 보쌈이랑 칼국수랑 왕만두 먹음

히히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 Trailer

잭 블랙의 테네이셔스 디 내한공연

12월 5일과 6일, 올림픽홀

가기 전에 이 영화를 꼭 보자! (나부터)







11/11 (tue)


출근, 점심은 김밥을 사다가 먹었다.

퇴근, 사당역으로 가는길에 회사 동료 두 명과 함께 갔다. 예의바르신 분들

오늘 EBS 주윤하 공연을 나처럼 주윤하를 좋아하는 K에게 넘겼다.

가슴이 쓰렸다...


 


빼빼로 데이날 주윤하 공연 보러 간다고 했다가 공연 취소하고 오빠랑 만나 기념일을 보냈다.

이런건 어린애들이나 보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빠가 말하길 작년 11월 11일에는 내가 미국에 있어서 못보냈다고

나랑 보내는 첫 기념일이니깐 꼭 만나야한다고 했다. 흑흑  감덩


오빠가 노래를 부른~ 피자 먹으러 미스터 피자에 갔지

샐러드바, 피자, 파스타 주문해서 남김없이 싹싹 맛있게 먹었다.

거짓말 안하고 이 날 미스터 피자에 온 사람들 모~두 커플이었다.




던킨도너츠 X 무민



아침에 던킨과 무민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듣고 일부러 사당역 던킨 갔는데

하 수줍어서 차마 무민 컵으로 달라고 말은 못하고 일부러 따수운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무민 말고 무민 친구(이름 모름)의 모습이 깜찍하게 그려져 있는 컵을 받음


그렇게 이야기 하고 너무나 쌀쌀한 추위에 나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

오빠도 지하철 타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와있는 벤시몽 라셋 그레이와 블루그레이

근데 블루그레이 주문한적 없는데... 화이트 주문했는데...

후 또 열받아서 고객센터에 폭풍 항의글




타비 게빈슨

http://www.thestylerookie.com/


내 옛날 포스팅 (진짜 한 몇 년 전)에도 그녀를 소개헀었는데

잊고있다가 최근 나일론 기사로 다시 접한 그녀의 모습은... 완전 숙녀의 모습 아아아

정말 예쁘게 자랐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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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리스트 페이퍼

https://somelist.com/paper/fallinlove

페이스북에서 실수로 눌렀는데 와

아주 짧게 책 한권을 감성적으로 읽을 수 있다

마지막에는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링크까지 걸려있고.




미친것같다. 오랜만에 소장하고 싶은 노래 정연승








하루의 마무리는 핑크 플로이드









11/12 (wed)



참~ 우리집은 뭘 사다놓으면 드럽게 안먹는다

이거 지난달 일본가서 사온 과자인데 한개 남은거 내가 그냥 먹음




Sonic Highways

아티스트
Foo Fighters
타이틀곡
Outside
발매
2014.11.12
앨범듣기

노래 짱 좋다 형님들




Yellow Flicker Beat

아티스트
Lorde
타이틀곡
Yellow Flicker Beat
발매
2014.10.01
앨범듣기

카니예 스타일로 바꾼 로드의 노래

원곡도 좋고 카니예 스타일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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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에 랍스터 마켓이라는게 있다면서요?

http://blog.naver.com/jeny1326/220173865274




으 사랑스러워라




The song 'Parade' is part of Roman Flügel's album 'Happiness Is Happening' DIAL RECORDS 031

꼭 봐야하는 영상, 그리고 음악 와 

나 이런 소름끼치는것 참 좋다.







11/13 (thu)



오빠가 선물해준 SML 가방갖고 출-근



아 수능이라 30분 늦게 출근, 여유 부리려고 편의점에 들러 커피 하나랑 안데스 초콜릿을 샀다.

원플러스 원이길래!


사촌동생이 수능을 봤다. 내가 얘 태어났을때 산부인과 갔던게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9년이 지나; 수능을 보다니. 


 


점심은 도시락을 먹었나; 잘 기억 안나

잠뱅이를 즐겨입던 회사 동료의 전남친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아 빵터졌음



오늘 도트 셔츠에 아빠 니트에 겨울 코트 입었는데

내 나이 이제 땡땡이를 얼마나 입을 수 있을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The 1st Mini Album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아티스트
규현
타이틀곡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발매
2014.11.13
앨범듣기

와 감성보소 장난 아닌데?

노래도 생각보다 너무 좋고





Keira Knightley 

삼청동에 생긴 slow steady club



O에게 싸게 사고싶은 브랜드가 있으면 알려달라길래

리스트 정리해서 싹 말해주겠다고 했다.

라벤헴, 에스피오나지, 등등 모스콧 또 음... 또 엄청 많은데요.



성희롱 예방교육이라더니 이게 뭐죠

아 오늘 2시부터 성희롱 관련 강의를 들었다.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는데 왠 은행 볼펜을 나눠주더라

성희롱 강의는 재미있었지만 마지막엔 그들의 상품을 팔더라

위 링크 건 글과 똑같다.




 


며칠 숙성시켜놓은 레몬청을 꺼냈다.
맛있으려나? 어쩌려나 하면서 동생꺼 내꺼 레몬차 끓여봤는데 와 완전 시중에 파는 레몬티랑 차원이 다르네
더 달달하고 신맛도 별로 없고 떫지도 않고 흐 - 커피상점 이심에서 먹었던 레몬차 맛...
거기 너무 유명해져서... 아저씨 아직 잘 계시겠지






11/14 (fri)


주말에 동생이랑 홍대 가려고, 간김에 하까다 가려고 했는데 헐 없어졌어!!!!

하까다분코 말고 홍대 9번출구 던킨 옆에 아주 작은 가게 하까다 있는데 아 - 

여기 함박스테이크 홍대갈때마다 먹었는데 하 한숨



http://www.ikea.com/kr/ko/


이케아 홈페이지 오픈 소식에 오전 업무 내팽겨치고 홈페이지만 구경했다.

엄마한테, 동생한테 링크 공유해주는 센스








Bills 

http://www.bills.com.au/


오늘 컨텐츠 작업하다가 알게 된 빌즈

음식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 사진 봐

그 나라에 있는 빌즈는 어떤 공간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사진들


쨌든 롯데월드몰에 입점해있으니 둘러보십쇼




점심은 중국집에서 잡채밥




남자 차림



 


불금엔 집에서 혼자 베이컨 굽고 남은 기름에 파스타 볶아주는 센스



집에 맥주가 없어 아끼고 아껴놨던 INDICA IPA를 꺼냈다




설거지 하기 전 베이크드 빈스 뜨듯하게 데워서 호로록



동생이 사온 레몬 커드랑 그린티 커드를 시식해봤는데

그린티는 너무 그린티.... 레몬 커드는 진짜 맛있었다.



강희가 선물해준거나 다름없는 LUNA 립스틱

처음엔 색깔 너무 쎈 언니같아서 이상했는데 자주 손이 간다 매력있는 컬러





My Type

아티스트
Saint Motel
타이틀곡
My Type (현대카드 TV CF 삽입곡)
발매
2014.08.22
앨범듣기


요즘 미친듯이 듣는 세인트 모텔의 노래들

무슨 CF 삽입곡이었구나 몰랐네




본즈 시즌 10의 3화의 주제가 일에 치여사는 한 남자가 억압받는 성적 취향으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기구 위에서 죽어버린 일을 다뤘는데, 그 안에서도 언급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미국에서도 이슈가 되긴 되나보다.


여튼 좀 더 수위가 있는 트레일러 공개

책으로 읽으면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도 남는다는 엘리베이터씬이 궁금하다...

책..알라딘 중고서점.. 접속..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2014)

Sin City: A Dame to Kill For 
 6.3
감독
프랭크 밀러로버트 로드리게즈
출연
조셉 고든-레빗제시카 알바에바 그린브루스 윌리스미키 루크
정보
액션, 범죄, 스릴러 | 미국 | 102 분 | 2014-09-11


거의 일주일동안 찔끔찔끔 보던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을 다 봤다.

청소년 관람불가라 에바 그린의 몸매를 ... 아니 전라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미키 루크의 눈알 뽑는 장면은 정말 잘못 봤다 아아아 징그러워

이도저도 아닌 노잼




다이버전트의 후속편인 인서전트의 첫번째 티저가 나왓다

쉐일린 우들리가 좀 후덕~해진건 나만 느끼는건가

다이버전트 - 인서전트 - 얼리전트 part1 - 얼리전트 part2



/

오늘 저녁에 친구 자취방으로 대학동기들이 다 - 모인다고 했다.

같이 몰려다니던게 엊그제같은데 어휴... 근데 나도 정말 가고싶었는데

남자만 한 6명? 7명에 같이 가기로 한 강희는 아파서 출근도 못한 상태고

나머지 여자애들은 참 난감한 상황에 놓여있어 같기 가기 어렵고

나 혼자 가자니 재미 없을거같고 남자애들끼리 모였으니 그렇고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야할듯 싶어

가진 않았다. 변명같지만 뭐, 귀여운놈들이 케익까지 사서 2007 초 붙여서 사진도 찍어 보냈더라

진짜 보고싶은 친구들 으으








11/15 (sat)


 


종각에 있는 그릴5타코 갔쪄염!

알바 하시는분 이센스랑 똑띠 닮아서 놀랐다

나초로 우선 배를 채워두고



 


스키니 프라이즈


 


베이컨치즈 퀘사디아, 숏 부리또


 


오빠랑 나

오빠 셔츠 하나 살 돈으로 (칼하트) 내 니트(유니클로) 5장은 살 수 있을듯 힝

그래두 이쁜 옷 입고와서 기분 좋았다 흐흐


 


배 채우고 광화문으로 돌아가서 선큰광장 똭! K가 프리마켓을 한다길래 들렀다

아니 무슨 프리마켓... 이렇게 추운데 밖에서 으으어어어

교보 안에서 오빠가 아메리카노 두 잔을 사서 전해줬다 오 센스

엽서 두 장 골라서 한 장 값 내고 짧게 이야기 나누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재미있는 힙합공연 하길래 한 곡 듣고 일어났다



왜냐면 우린 DDP로 피카츄 보러 갈꺼였으니깐!!!!!!!!!!!

광화문에서 지하철 기다리다가 혹.시.나 해서 인스타그램에 피카츄 해시태그 검색해봤는데 오와

2만명이 몰리는 바람에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

취소

취소



우리는 종로5가에 내려 동대문까지 걸었다

걸어가는 길에 던킨도넛에서 꼭 무민컵에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던킨도너츠를 하나도 못 봄



 


동대문 롯데리아에서 지친 발을 주무르며 오빠가 사준 아메리카노를 벌컥벌컥

5시 반까지 L을 만나기로 했는데 이냔이 한 10분 늦는다고 해서 우리는 먼저 식당으로 가있기로 했다.




짜잔짜잔 작년에 회사 동료 K1, K2와 함께 갔었던 동대문 와글와글 족발 두번째 방문 짝짝짝

엄청난 웨이팅을 예상했지만 우리가 다 먹고 나갈때까지 웨이팅은 없었던 


 


족발 중자 주문해놓고 기다리니 L양이 도착했다 흐흐흫 특유의 웃음소맇ㅎㅎ

오빠랑은 거의 1년 넘게 안본 상태인데도 둘 다 어색하지 않고 아우 빵 터져

청하 딱 4병 마시고 깔끔하게 1차 격파


L양 백수 기념으로 오빠가 쐈다 히히


 


끄아 그리고 지하철 타고 한 정거장 이동해서 대학로 맥덕스!!!!!!

난 두번째 방문인데 L양은 여기서 팀 회식할정도로 자주 왔다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홉캣... 배부르니깐 안주는 기본안주 무한리필

아 재미있었다 간만에 정말


L양은 썸남 or 짝사랑남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우리와 술을 마시고 그 철벽남이 사는 곳으로 택시를 타고 가버렸다

둘이 술을 새벽 2시까지 마셨는데도 꼭 택시를 태워 집으로 보내는

그가 너무 밉다는 L양




우리는 L양의 호의를 무시하고 (;;;) 

오빠가 서울역까지 같이 가줬당 나는 운좋게도 금정까지 쭉 앉아갈 수 있었음

하 집에 오니 너무너무 피곤했다 간만에 배부르게 많이 먹고 웃기도 많이 웃은 날


아 혜화역에서 M을 스쳐지나가며 봤는데

혹시나 해서 페북에 댓글 남겨보니 하하 왜 아는척 안했냐구 으으으

너무 간만이라 아는척하면 민망하잖아...






11/16 (sun)



새벽부터 016 번호로 시작하는 폰 번호로 계-속 전화가 오는기라

문자 보낼 여력도 없어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하다가 문자로 욕 한번 했더니 뚝

누구지 도대체; 받기는 싫어;



동생이 찜닭 먹고싶단 말에

갑자기 가족이 대동단결 하여 오전 11시 반에 집 근처 찜닭집 개시했단 이야기

중짜리 시켰는데도 첫손님이라 그런지 찜닭이랑 밥이랑 왕창 많이 주셨다

졸맛



그리고 롯데마트 들러서 잠깐쇼핑

피자호빵, 단팥호빵 사고 탄산수랑 푸딩이랑 자잘한 간식거리들 샀지



 


오후 1시가 다 되가는 시간, 날씨가 따뜻했다!

공원에서 주워온 솔방울



 


어제 프리마켓에서 K에게 산 일러스트 엽서! 블로그 링크같은거 막 해도 되려나 좀 더 큰물에서 놀았으면 흐흐

그리고 오늘도 방청소!!!! 방청소 하면서 지난달과 이번달 월급명세서를 봤는데 기본급이랑 식비가 깎여있는거다

후, 계약서를 보니 월차 쓰면 무급이었어...이런 썩을 썩어라 불타라 나쁜 회사여

무서워서 월차 쓰겠냐구

 



스트레스는 먹는걸로 풀어야 제맛. 피자 호빵 피자 속 퀄리티가 좀 달라졌다 - 삽림호빵

예쁜 카라멜 컬러 코트도 질렀다. 난 모르겠다. 아 살도 쪘다. 하긴 이렇게 처먹으니




존바바토스 X 컨버스원스타

Converse by John Varvatos On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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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까지 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일어나서 밥 먹고 알바 하고 일하고

일기 쓰려고 했는데 오빠랑 페이스타임 하고 갑자기 디대우한테 연락와서 대화하고

그러다보니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36분....


겨울 여행의 재미를 알아버려서 매 년 겨울엔 여행을 가는데 이번엔 어딜 갈까?

동생이랑 부산에, 오빠랑은 전주에 갈까 생각중이다.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강릉 당일치기였는데... 

그날 너무 추웠는데 그 차가운 바다에 우리밖에 없어서 그때가 너무 생각이 난다.

여행가고싶다 물론 월차 안쓰고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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