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mon)



히 오늘 월요일 그리고 상준이 생일! 

단체방에 생일 축하한다고 적고 애들하고 돈 모아서 치킨 두어마리 자취방에 보내줄까 생각

점심에 내려가서 샌드위치랑 녹차찹쌀팥빵? 뭐야 여튼 뭔지 모르겠는 빵 두개를 사왔다.

주 업무가 없어 종일 서브로 일 도와주느라 교육만 받았던 하루





무지하게 갖고싶다. studio de SALT

http://www.studiodesal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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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작은 행복에 주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인의 삶에서도 일상을 자랑하고 작은 소망을 이뤄 나가는 일이 중요해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의 재능과 경험, 시간을 단 하나의 특정 조직이 아닌 여러 조직이나 프로젝트에서 나눠 사용하고 그에 따른 근로 대가를 받는 포트폴리오 워킹 트렌드다. 이는 기존의 투잡이나 스리잡 개념과는 전혀 다르다.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재능 경험 등을 필요로 하는 다른 개인과 조직, 프로젝트로 일하는 방식이다.





오빠의 러시 비누들이 도착

직접 택배를 뜯는 기분을 드리기 위해 친절하게 저대로 보관중




어 드디어 목도리 다 떴다




자기전에 음악 듣다가 뮤직비디오들 훑어보는데 왜이렇게 19세가 많아?

살포시 눌러봤지만 별건 없었다 





In The Heat Of The Moment

아티스트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타이틀곡
In The Heat Of The Moment
발매
2015.01.19
앨범듣기


와 노엘 역시 실망 ㄴㄴ다

4월에 내한





스틸 앨리스, 줄리안 무어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와중에 줄리안무어 패션...몸매...











1/20 (tue)



아침부터 속 시원하게 아이스 커피 한잔 들이키고

점심엔 도시락이랑 어제 먹다 남은 빵을 대충 듣어 먹었다.

오후에는 국장님 직무평가가 있었다. 

국장님들 맞은편에 앉아 이런저런 평가를 듣고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음




우리아빠 퇴근할때 항상 

아무도 대꾸 안하면 계속 보낸다 으 귀여워




집 가는길에 떡볶이 먹고싶어서 편의점에서 즉석 떡볶이 사갖고 집 갔는데

엄마가 떡볶이를 만들고 계셨다 흑흑 눈물나 떡볶이 먹고 간만에 족욕 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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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캔들샵-국내 최초/최대의 양초공예 전문회사

http://www.gelcandleshop.co.kr/ 


젤캔들 만들고 싶어서 이래저래 알아봤다.

젤왁스 사면 되고, 여러 부자재 구입하면 되는구나.





미스터 터너 (2015)

Mr. Turner 
 8.1
감독
마이크 리
출연
티모시 스폴폴 제슨도로시 앳킨슨마리온 베일리칼 존슨
정보
드라마 | 영국, 프랑스, 독일 | 150 분 | 2015-01-22


이 영화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http://www.taobao.com/

왜이렇게 타오바오 직구에 열광하는거죠?

나도 갖고싶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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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안녕바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KBS 올댓뮤직에서 이승열 (Yi Sung Yol)이 진행을 맡게 됩니다. MC 이승열과 새롭게 시작하는 올댓뮤직 '이승열, 안녕바다, 눈뜨고 코베인 편'은 1월 22일(목) 24시 30분 KBS1채널에서 방송됩니다. 안녕바다의 감성 라이브를 공중파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본방사수!


올댓뮤직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골라서 MC를 본다.

이한철 다음으로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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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신천역 보뚜아사이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susanne vega - tom's diner

예전에 툭하면 이 노래 되게 많이 들을 수 있었지

갑자기 생각나서 들었다




이은주의 only when i sleep

이것도 갑자기 생각나서 이거 들으면서 잤다 오늘은 정말 아 너무 좋아

진짜 매력적 아아아아아아 고딩때 참 많이 들었는데




서지원의 76-70=♡ (with. 박선주)

아......................... 너무 좋.....아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Enemy of the State 
9
감독
토니 스콧
출연
윌 스미스, 진 핵크만, 존 보이트, 리사 보넷, 레지나 킹
정보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130 분 | 1998-12-24


핵 고전 무비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오빠가 보내줘서 봤다. 제목은 엄청 많이 들었는데 제대로 본건 처음이네.

잘 이해가 안가서 두 번 본건 안비밀...힝










1/21 (wed)



후 이거시 뭐시냐면

어제 스타벅스 RTD 이벤트 한다는걸 알고 이벤트 내용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무작정 회사 근처 편의점에 들렀는데 이벤트 상품이 없는거다. 

그래서 그냥 나오기 뭐해 한 매장에서는 카카오빵을 다른 매장에서는 허쉬 초콜릿 우유를 샀다.

아...너무 당+당의 조합이야





대신 빵에는 이런 귀염이가 들어있었음

정말 다이어트 생각중이었는데 어찌 알고 휴





헤헤 결국 집에 가는길 동네 구석 편의점에서 발견한 스타벅스 RTD 이벤트 제품!

저렇게 뚜껑 부분에 현란한 띠가 있으면 이벤트 진행중인 상품인데

저 띠를 잘 뜯어서 안쪽에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여부를 바로 알려준다.

무려 1만명에게 뿌리는 이벤트라 나는 두개 중 한개가 당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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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네이트에 접속해서 쌓인 메일이나 대화함들 싹 정리하는데

와 대화영구보관함에 2007년의 대화들이 저장되어있었다

진짜, 읽어보진 않았지만 너무 소름끼쳐서 하하하 나 참 별걸 다 기록해놨구나





밥 먹고 일찍 자리에 앉아서 전체공개로 본 혁오 판다베어





이러지 마세요 조♥진






Pottya 『ポ・ポ・ポ・ポチャりん子☆』Short Ver.

동생이 카톡으로 "언니, 이번에 일본에 여자 대형걸그룹 데뷔함"

그래서 "몇명?" 했더니 "다섯명" "근데?" "다섯명 몸무게 합치면 380kg래. 평균 몸무게가 76kg"


... 아 그래서 대형 걸그룹...

노래의 주된 내용은 캔디, 초콜릿 달콤하고 맛있쪄 라고 함





JTBC 나홀로 연애중 티저

성시경과 유리가 나오는것같은데 점점 먹방TV가 진화한다

예전에 퇴근하고 생생정보통같은 프로그램을 보는데 여기도 이런 비슷한 방송이 있었다

일반인 남자와 여자가 각각 혼자 맛있는걸 먹는 그 여정을 따로 편집해서 보여줬는데

나도 밥 먹으면서 그런걸 보니깐 왠지 같이 먹는거같고 더 맛있고 혼자 먹는 기분 안들고 그랬음





 


오늘도 이거 듣구욤





이런 저런 음악 듣다가 이 노래를 알게됐는데

오 매우 좋음. 샘 스미스의 피쳐링 신난다 신난다

근데 뮤직비디오 내용이 오즈의 마법사같다...




/

회사에 엑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소은이가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결국 그 사람에게 소은이 연락처를 전해줬더니

둘이 초베프가 되어 나에게 연락했다는 그런 소식

엑소는 서로 모르는 사람을 하나로 만들어주는군요






1/22 (thu)



출근~





퇴근~

오 동네에 엽떡이 생겼단다






bright #3

아티스트
V.A
타이틀곡
Bling
발매
2015.01.22
앨범듣기


나 컴필앨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껀 되게 좋다!

하나도 안좋은게 없네 



놈코어 모노크롬




아우 이것마저 어색하네 합성 아닌가?

이게 바로 나의 인생사진



2014 Winners' Gallery





뮤비가 좋군요



아티제 앙버터 vs 브레드05, 쟝블랑제리, 11-17 등 비교

앙버터 너무 먹고싶어서 다른 브랜드에서도 파나 알아보다가 발견한 포스팅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아티제 앙버터는 쓰레긴가







1/23 (fri)


Last Normcore

지금은 '츄리닝' 시대

놈코어 패션의 마지막 종착지. 보잘것없는 회색 ‘츄리닝’이 하이패션계를 접수했다.




6만원짜리 예식장...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가장 나다운 결혼식⑤] 장대상·이성아 부부


우와 멋진 결혼식이다, 대단하시다 하며 감탄하다가 음?

일러스트 사진 보자마자 어? 대상씨 결혼식이었다. 

와 결혼 하시기 전에 두 어번 뵙고 그랬는데 흐흐 이렇게 예쁜 결혼식을







공을 야옹이로 바꿔보았다

아 졸귀요....





퇴근하고 동생이랑 신도림!

가방에 게임씨디를 잔뜩 넣어가지고 와서는 테크노마트 한우리로 향했다

우글거리는 남자들 속에서 당당하게 게임 CD를 꺼내서 이거 팔려고 하는데요 했더니

무려 예상 가격보다 3만원 높게 쳐서 팔 수 있었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갖고싶었던 게임씨디를 삼

거짓말 안하고 거기 있던 점원과 손님들 다 내 동생 무슨 게임씨디 파는지 쳐다보고 있었다




신도림 디큐브에 교보문고가 생겼던데 룰루랄라하며 얼루어2월호를 사려 했지만

"저희 매장은 매거진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 라고 해서 나왔다. 매장 매우 작아요.





에이샵에서 이걸 딱 집어들고

"2010년형 맥북프로에 써도 되죠?"

"네, 네? 2010년형이요? 오른쪽에 CD 들어가는데 있죠? CD요 CD"

"네; 있거든요"


.... 2010년형 처음듣냐

쨌든 99,000 출혈 콸콸콸

원래 2010년 맥북프로는 60W짜리 맥세이프인데

저거 단종돼서 85W 맥세이프로 구입



충전이 되옵니다 마마.




어앙 오빠랑 일본 여행갔을때 선물해준 무인양품 캔들!

다 썼다고 해서 빈통 가져와서 오늘 새로운 캔들로 채워줬다. 심지도 우드심지 넣어서




아 이거 전시 다녀온거 보니깐 정말 좋아보이더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진짜 좋은데 주말에 꼭 다녀와야지






우드잡 (2015)

Wood Job! 
8.5
감독
야구치 시노부
출연
소메타니 쇼타, 나가사와 마사미, 이토 히데아키, 유카, 니시다 나오미
정보
코미디, 드라마 | 일본 | 116 분 | 2015-01-07
다운로드


나무에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을 때, 콘텐츠의 일환으로 영화 <우드잡>을 소개했었는데

아무래도 이거 꼭 봐야겠다 싶어서 오며가며 출퇴근시간에 봤다.

아 정말 너무 좋다 이것도 내 인생영화 할래 정말 재미있었다. 어디선가 숲 냄새가 나는듯한 그런 영화






귀여워

근데 애덤 리바인 너무 표정 없이 부른다 결혼식장인데 에이잉








1/24 (sat)


오빠는 가족여행 오랜만에 토요일의 여가시간

집에서 물러 터져가는 동생 데리고 동네 한 바퀴 돌았다.


 


이거 뭐지 연꽃인가?





날씨가 따뜻해서 얼음이 슬슬 녹고 있음





언니 저기로 가봐





올ㅋ






집 오는길에 이마트 에브리데이 들러 과자랑 음료수 골랐다

어제 게임씨디 비싸게 팔아서 기분 좋은 동생이 사줬다




잉?



 


저번에 스타벅스 RTD 이벤트 당첨된게 벌써 도착!

우와아오아와오아 이번에 새로 나온 스타벅스 돌체 에스프레소 음료 세개랑 스타벅스 에코백이 함께 왔다

와 이런게 무려 1만명에게 전달되다니! 이벤트 다들 참여해보세요!





그리고 무인양품에서 샀던 치즈크림소스를 넣어 파스타 맛있게 해먹고

새벽 네시까지 뭐했니







1/25 (sun)


오후 1시까지 쿨쿨 자고 일어나 라면에 밥 말아먹고 나갈준비!

오늘 입터는 모임 다들 영통 이모네 조개구이집으로 모이는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게 조개찜 먹기 딱 좋구만


영통역에서 먼저 만난 J와 Y가 셀카를 찍어 보냈는데 오늘 드레스코드가 베이지라매?

근데 정말 소름끼치게도 다들 베이지 컬러의 아이템을 장착하고 오셨음

Y는 베이지 니트

M는 베이지 니트와 머플러

J는 베이지색 코트

나는 베이지 머플러 




택시타고 이모네 조개구이집으로 슝

자리에 앉자마자 초스피드로 나온 조개찜 허허허허 



다들 인스타그래머 아니랄까봐...




후 어마어마한 음담패설을 늘어놓고 생각해보니

우리 주변만 자리가 텅텅 비었던것같기도 하고

라면하나랑 칼국수 두개 맥주는 몇병 먹었는지 모르겠고 청하 한병먹고 흐흐

아 배터져 배터져!!!!!


J가 부릅니다

입술과 입술




다시 택시타고 내려온곳은 영통역 투썸플레이스

원래 레비브루어리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은 휴일이라고 하여 못갔따

도대체 언제 갈 수 있는걸까? 




1인 1커피에 1인 1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티라미수, 요거트, 아포가토, 딸기케익 


Y의 용돈 이야기에 으와

나도 항상 카드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걱정인데

갑자기 절약해야겠단 생각이 들고 그랬다.




M의 호제 예쁨!




J랑 나

후 우리 너무 베이지베이지라 단체 셀카도 찍었는데 진짜 웃겨갖곸

어쩜 이리 색깔을 다 맞춰 입었지? 진짜 신기하다




여튼 일찍 만나서 일찍 해산

비오는데 먼길까지 고생 많았네 자네들.

내가 제일 가까웠지롱 흐흐흐



집 가는길에 오빠랑 통화 잠깐 하고 오자마자 씻고 자리에 앉아 일기 썼다.

으 내일부터 아니 오늘부터 다시 월요일이라니 게다가 1월의 마지막주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하하하하!!!!! 


셋째주가 아니라 넷째주인가... 잘 모르겠다.

여튼 이번주는 참 정신없다. 다음날 아침에 너무 피곤할까봐 하루 끝에 마무리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다.

피곤하더라도 할 일을 다 하고 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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