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mon)


바빠서 일만 하다가 점심 시간 아주 훌쩍 지난 오후 3시에 점심을 먹었다.

직장가 식당은 점심시간이 아닌 시간대엔 아예 영업하지 않는 곳도 있어서 조금 멀리 나가야했다.



그래서 덕분에 오천원짜리 퀄리티 좋은 계란찜도 먹구! 



다 먹고 나갈때 발견한 막걸리 한 잔 500원 아쉽다 아쉬워




동업자 퇴근하고 나는 (퇴근길에 앉아가기 위한) 잔업 겸 야근하기!

오빠한테 좀 늦게 퇴근한다 했더니 우리 사무실로 달려와주었다. 히히

과자 몇 봉지와 엄청 먹고싶었던 비비빅 흑임자맛도 사왔다! 힐링쓰






내가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 생각이 1도 없었는데 오빠가 배고플거란 생각을 못하곤 그냥 집에 가려고 했던... 으악!

급하게 회사 앞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집에 갔다.





천용성 / 딴생각

아 가사 너무 좋다 하하









7/2 (tue)


이번주는 부동산 발품파는 기간! 오전 일찍 용산에서 강흴 만났다.

아 덥다 덥다! 미리 사둔 단팥빵 먹으며 정말 '눈에 보이는' 부동산에 들어갔다.

엄청 작은 부동산이었고 부부가 나란히 앉아 일을 하고 계셨다.


원래는 부동산에 미리 전화를 해서 어떤 매물을 보고 싶다고 말을 한 후 약속을 잡고 만나는거란다.

우리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다짜고짜 원하는 조건을 말했....





다짜고짜 찾아갔던 부동산이었는데 넘 친절하셨다.

원하는 매물 바로바로 찾아서 딱 보여주시고, 차로 같이 이동하면서 얘기도 많이 나누고!




네 곳을 갔는데 와

너무 막 음 답이 안 나왔던

대략 가격대가 얼마나 형성돼있는지 파악하는게 먼저였기에 뭐




중간엔 이한철님도 봤다.


아니 너무 제가 너무 팬인데요.

이렇게 무방비상태에서, 장소는 부동산이고, 아니 뭐 어떻게 아는척 하기가 너무 민망했다.

내가 만약 아는척을 하면 아는척에서 끝나지 않고 불독맨션부터 시작해 사인에 사진까지 찍어달라고 했을거다.

이한철님 나가고나서 "가수 이한철씨 맞죠?" 랬더니 "누군데요?"



용산, 신용산, 숙대입구 찍고 효창공원에서 마무리한 첫번째 발품투어는

서울역 토끼정으로 이어졌다.





토끼정에서 거의 1시간 반을 있었다. 케케 생각보다 좀 좌절했다.

우리가 원하는 평수는 생각보다 매물이 많이 없다는 점!

미리 알아간곳은 거의 다 허위 매물이었고 그렇게 다른곳으로 유도하곤 했다.

그리고 부동산들끼리 서로 연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매물은 정말 잘 안나가는 매물이라고 흠






터덜터덜 일찍 퇴근했다. 



강희가 호주 다녀온 기념으로 준 이솝의 치약을 꺼냈고




간만에 브로콜리 새싹을 키우기로





선인장들은 베란다에 놓으니 미친듯이 자란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길래 문을 열어두고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색이 변해버리기 직전인 팽이버섯이 있길래 살짝 볶아 밥 위에 올렸지!





참 퇴근길에 마트에서 자두 3kg를 샀다.

자두를 식초 떨어트린 물에 박박 씻고 얼음더미에 놓고 생각날때마다 집어먹었다.

빨간 자두는 달고 맛있었다.









<돈 워리 (Don't Worry, He Won't Get Far on Foot, 2018)>

드디어 우리나라 개봉이다.

내가 작년 1월에 트레일러 보고 빨리 보고싶다고 난리쳤던 영환데 드디어!







<데드 돈 다이 (2019) The Dead Don't Die>

짐 자무쉬 감독에 빌 머레이, 아담 드라이버, 틸다 스윈튼 헤헤 재밌겠다.

좀비 영화 맞냐 케케












7/3 (wed)


출근, 오늘은 회사 근처 매물 견적을 좀 보러 돌아다니기로 했다.

오늘도 역시 준비는 없다. 눈에 보이는 부동산에 연락해 조건 얘기하고 30분 뒤에 찾아갔다.




- 우리와 나이가 비슷한 공인중개사였는데 찾아와줘서 고맙단 말을 수십번 한 것 같다.

경쟁이 너무 심하다고 힘들다고 돈 벌기 어렵다고 푸념을 푸념을

- 아무래도 사무실이 많은 동네라 원하는 평수는 있었지만, 원하는 사업을 하기엔 애매했다.

- 그래도 엄청 마음에 드는 공간이 있어서 우리도 모르게 막 여기로 하고싶단 티를 마구마구 냈다지!

- 공인중개사들끼리 사용하는 여러 가지 용어들을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다.




다섯곳인가 다녀왔는데 다 도보로, 택시로 다녀서 진짜 엄청 힘들었다.

점심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사진도 없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 매물 본거 후다닥 정리하고, 일하고 일하고 일하고 퇴근했다.



집에 와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상하기 직전의 식빵 테두리가 보이길래!

에어프라이어 꺼내서 마늘빵 스프레드 뿌려버렸다!



어쩜 사이즈가 딱 맞네!

몇 개는 갈릭 러스크, 몇 개는 올리브오일 + 설탕 뿌려 얹었다.

180도에 10분 정도 하니 노릇노릇!




가지런히 놓고 충분히 식혀서 운동하고 온 오빠에게 줬다.






나 이 노래 진짜 좋아했는데...

Sweetest Love / 써클

1998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국적 걸그룹 아닙니까 진짜




다나 노래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다!


추억의 걸그룹 노래 들으며 오늘 있던 일 조잘 조잘 얘기하고 꿀잠!

우리 사무실 구할 수 있을까? 너무 빨리 좌절한거겠지!










7/4 (thu)


오늘은 각자 시간 보내기로 하고 출근 안 했다.

난 아침 일찍 짜파게티로 아침 먹고 노트북 들고 집 근처 스타벅스엘 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면서 혹시나 서머스킷 있냐고 했더니 오 재고 넉넉!

그린 로고로 받아들고 커피 들고 올라왔다.



오전에 해야 할 일들을 쳐내고, 네이버 부동산과 네모 어플로 매물 열심히 별표 쳐놓고!

크, 평일 오전인데도 콘센트 있는 자리는 만석이더라. 무서워 무서워




동네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책 빌려오기




미리 빌릴 책을 검색하지 않고 가서 책 고르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오늘 외출 끝






오늘 빌린 책

아무튼 술

내 집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집입니다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





참참, 완전 쨍한 화이트 컬러의 네일을 발라보고 싶어서

스타벅스 근처 올리브영에서 웨이크메이크의 네일을 급 사버렸다.

진짜 쌔하얀색이군




Summer In Love / 신비

아 나 이 노래도 진짜 많이 들었는데!!!!!!!!!


여튼 요즘 듣는 노래들 노동요로 걸어두고 오후엔 사진 닦아서 넘기고, 또 급 일 들어온거 쳐냈다.

유통기한 지난 포두부 데쳐서 닭가슴살과 스리라차 소스 뿌려 저녁으로 먹었다.

적양파랑 취청오이 쫑쫑 썰어 그냥 마구마구 집어먹고싶다. 힝










7/5 (fri)


오늘은 당산역엘 갔다. 진심 너무 더웠다.

당산역 부동산 두 곳 갔는데 다 뺀찌먹었다.

여긴 우리가 원하는 평수가 아예 없었다.

그래서 영등포구청, 영등포시장쪽으로 넘어갔다. 




정말 올드한 부동산부터 엄청 커보이는 부동산도 가보고

창문 넘어로 아줌마가 있는 부동산도 가보고

아무데나 가지만 우리 나름대로 체크를 하며 간을 보며 부동산을 고르고 골라 들어갔다.




말이 잘 통하는 중개사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우리가 하려는 일은 젊은 중개사를 만나야 이해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그런것도 아니었다.

경력? 실례일까봐 경력은 물어보지 않았지만 그것도 딱히 중요한 사항은 아닌듯 하다.

그러니깐 그냥 많이 발품팔고 많이 만나보고 가봐야 하는 듯 하하하하핳 





오전 부동산 순회를 마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저녁을 먹었다.

뭘 챙겨 먹는 게 좀 귀찮다. 그래서 그냥 덮밥류를 자주 먹게 되는 것 같다.





밥 먹고 나와보니 무인양품 세일을 하길래 한참 구경도 하고 

간만에 타임스퀘어 올라가보니 리뉴얼중인 매장이 꽤 많았다. 무인양품도 그 중 하나였고





강희와 이번주 고생했다며, 서로 토닥이며 각자 집으로 퇴근했고 퇴근하자마자 일을 했다. 하하

너무 피곤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 다시 나갔다.




오늘은 오빠 대학 친구분들을 만나기로 한 날! 성신여대에 있는 포차에 갔는데 안주 예술이었다.

진로는 또 왜 이렇게 부드럽고 술술 잘 넘어가? 말아주시는 쏘맥도 달달하니 좋았다.



정말 이번주 너무 피곤했어서 술 많이 마시면 골로 간다 골로간다 백퍼다 했는데



내 기억에 없는 사진

제발 저때의 나야! 연어 한 점이라도 먹었길 바란다! 멍충아!





아 이건 기억난다. 근데 이미 이 전 사진이 기억이 안 나는 상태에서 이걸 마시면 뭐해...

여기서 찍은 사진 보니 안주가 예술이더라. 사시미, 명란 아보카도, 고로케, 조개탕 등등 와 진짜 (한심함)

오빠가 말하길 내가 주는대로 넙죽 받아먹어서 오빠가 못 마시게 했다고 한다.


오빠 친구분들은 너무 착했고 재밌고 진짜 친절하셨다.

초반에 나눴던 대화밖에 기억나질 않지만

흑 나도 동네 친구들 보고싶다. 잘들 지내니 








7/6 (sat)


토요일...




나 천국에 온 거 아니지?

.......


어제 막 몸 못 가눠서 오빠가 질질 끌고 집에 데려왔다고 했다.

그와중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고싶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사와서 새벽에 먹고

와 그 정신에 싹 씻고 자서 내 자신이 잠깐 자랑스러웠다.

팔이랑 다리에 멍 투성이




원래 매주 토요일은 데이트 하러 가야하는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36도 이 날씨에 나갈 자신이 없어 집에서 쉬기로 했다.

해장은 맘스터치 1인 1햄버거에 마살라 치킨 1마리! 배불러서 다 못 먹었다.



Y가 알려준 NEW NEEK 구독 완료





윤종신이 한국에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1년 동안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음악을 한다고.

50살의 가장, 서울에 거주하는 한 아저씨는 할 수 있는 얘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Maison / Jiwoo

미쳤다 드디어 나왔다 하야케가 아닌 WAVY 지우로 

목소리 진짜 너무 좋습니다.










Lil Nas X - Old Town Road (feat. Billy Ray Cyrus) [Remix]

놓치지 말아야 할 신보라고 써놓은 기사에서 이것 저것 듣다가 너무 좋아서!

앨범 전체 다 들어봤는데, 진짜 웰메이드 다 좋다 다 좋아

컨트리와 힙합이라는 두 장르를 섞은거란다. 개좋다 진짜





Diaspora / GoldLink(골드링크)

너무 늦게 알아서 죄송합니다... 칼리드나 타일러나!

신기하게 피쳐링에 맞게 노래 장르가 확확 바뀌네 근데 다 좋고 심심하지도 않고 와 




GoldLink - Rumble (Audio) ft. Jackson Wang, Lil Nei

이 노래도 좋은데, 여기서 Jackson Wang이 GOT7의 그 잭슨이라고 함. 오잉?










7/7 (sun)


어제 못(?) 나갔으니 오늘 꼭 나가야지 하면서 아침 댓바람부터 준비해 나왔다.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구나, 걱정하며 나갔는데 오 바람 선선하고 날씨 파랗고 너무 좋더라!

목적지는 서촌이고 먹고싶은 건 월남쌈 무한리필이었는데 대학로 쌈마니가 한 달 전에 없어졌다길래!

갈 곳을 잃어 방황하다가 그냥 환승역에 있는 에베레스트에 왔다. 쩝






완전 점심시간에 왔더니 사람이 조금 많았다.

난 1개, 커리 2개, 볶음밥 1개 또는 면 1개 주문하면 딱 좋다!

음 그러니깐 배부르진 않다는 뜻




간단히 먹고 버스를 타고 경복궁역에 내렸다.

첫 목적지는 @내자상회

가다보니 오잉 여기 와본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 탐스 커피 팝업스토어 할때 왔던 장소랑 똑같았다!



들어가자마자 만석이었다. 살짝 당황했지만 웨이팅 걸어두고 내부를 구경했다.

약간 편집숍처럼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아 다 갖고싶어 갖고싶다아아아아 말하다보니 금방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말차, 그리고 인절미 카스테라 대신 내자 모나카를 주문했다.






흐흐 귀여운 내자 모나카

크림치즈와 팥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아이스 말차

진짜 진짜 맛있었다 진하고 달고 내가 마셔본 말차 음료 중 최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왔고 종이에 이름을 적고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더라.


여기 좋았던 게 우선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넘넘 친절하다.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주시는 모습 최고!




푹 쉬다가 나와서 건너편 @원모어백 onemorebag

항상 인스타그램으로 보기만 했지 어우 드디어 와보는구만!

게다가 키링키링 팝업스토어를 하고 있어서 들렀다.




와 들어가자마자 사람 바글바글

우리나라사람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다.





오빠 스캔 중





요게 좀 귀여운거같아!





근데 난 임기환님의 빙수도 좋은데?

아 결국 이 키링을 사진 않았지만, 이 분의 그림이 너무 좋아 인스타그램을 찾고 찾아 팔로잉을 했다.

작업물들 너무 좋다. 키링 말고 엽서나 다른 제품 구매는 안 되는 것 같다. 음








원모어백 매장 곳곳을 구경했다.

여름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귀여운 에코백들이 많았다. 





오빠는 종이에 키링의 제품명을 적어 카운터에서 새 키링을 받아 나에게 선물해주었다.

너무너무너무 고마웠다 히히! 





이어서 @한권의책

스테이폴리오에서 진행하는 작은 샵인 것 같은데, 정말 한 권만 판매하는 서점이다.





지금은 도쿄의 디테일이라는 책을 판매중이었다.

한 켠엔 마치 내가 여행을 다녀온 여행자인것처럼 각종 영수증이나 티켓과 함께 스크랩을 해두었다.

내가 아는 곳도 있었고 아닌 곳도 있었다. 슥 둘러보고 나오기 좋았다.





그리고 그냥 종각까지 걸어갔다.




일요일의 서촌은 한가하다.







광화문은 시끄러운듯 조용했다.

계단이 예뻐 오빠 신발 사진을 찍어줬다.








일민 미술관 지나지 않고 종각으로 가는 방향에 너무 귀여운 작업물 발견!

알고보니 일민미술관 벽화 프로젝트더라. 검색해보니 작업과정도 있고, 작가님 소개도 있고 귀엽다.

오빠가 총각김치 보라며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중






오랜만에(????) @영풍 무인양품

오늘의 명언은 '생각좀 하고 사'



안 샀다.





무인양품과 영풍문고가 같이 있는 이곳은 우리 부부에게 최고의 장소다.

오빠는 서점>무인양품 나는 무인양품>서점이기 때문에 각자 놀고 시간 맞춰 만나면 되기 때문에.

게다가 공차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고말이지? 일요일에도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여튼 최고여!





이제 집에 가야지, 하며 집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 타려고 무려 30분 넘게 걷다가!

칼국수 먹고싶었지만 근처에 가게가 없길래 보이는곳으로 들어가니 @서브웨이



피오 보고 먹으러 왔엉!





오 내가 여태 왔던 서브웨이중 가장 양 많고 싱싱하고 여튼 그렇다!

직원들이 퉁명스럽지만 그건 뭐 어느 서브웨일 가든 다 비슷하기 때문엥 괜찮다.




버스 타고 한 번에 집까지 슝!

와 내일 월요일이니깐 오늘 쉬엄쉬엄 다니자 했는데 1만보를 넘게 걸었네. 아 



지금 읽고 있는 <무인양품 문방구>를 읽다가 재발견한 문구제품인 '노트패드'와 '마그넷 바'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겠지. 


노트패드는 판매된지 30년이 넘었는데 지금은 그때 가격에서 겨우 4엔만 올린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마그넷 바는 이렇게 효율적인 제품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활용도가 어마어마해서 구매했다.

(음 책을 괜히 읽고 있나 싶다)





희희 오빠가 선물해준 varietysum 버라이어티숨의 안녕, 나는 고양이야 키링!

어디든 달고 다닐테다. 너무너무 귀엽구만?




후 이번주는 힘들었다. 부동산은 앞으로 10곳 넘게 더 다녀볼 생각이다.

최대한 시간을 많이 들여 꼼꼼하게 확인해야지! 8월 안에 이사 하는 게 목표인데 과연 될까?

되게 해야지. 겁내지 말고 앞으로 나가야지. 안정적인 우리 공간을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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