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mon)


출근! 더위가 좀 가신 느낌이다.

오전 운동 갔는데 분위기가 축 처진 느낌이라 힘이 안 났다. 

월요일이라 컨디션도 별로같고 흠




쉐이크 마시고 점심은 분짜 시켜먹었다.

넘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오늘 진짜 지난주에 미뤄둔 일 끝내고 집에 간다!!!!

저녁엔 집에서 싸간 계란과 고구마 먹고 버티면서 일 마치고 집에 가니 밤 9시쯤이네.

집 와서 방울토마토 맛있게 먹고 쉬었다.








6/16 (tue)


오늘 아주 많은 곳을 다닐 예정이라 출근 시간에 일어났다.

먼저 오빠의 신발과 나의 신발 밑창 수선을 위해 사가정에 있는 @제페티노 고고!




겁나겁나 귀여운 보더콜리가 반겨준다.

저 원판 들고 우리 주위를 빙빙 돌고 있었다. 흐흐








사장님의 아버님께서 접수해주셨다.

저기 보이는 흰색 플랫이 내 포셀리인데, 구매한지 3년 넘었는데 두 번 신었나?

밑창이 지우개인건 알고 있어서 꼭 덧대야지 했는데 이제야... 하하 게으름 쩔어...





나의 포셀리는 비브람솔로 금방 수선되는데, 오빠 신발이 좀 오래 걸린다 하여 - 

수선 완성되면 두 켤레 같이 택배로 받겠다고 말씀드렸다.




버스 한 번 갈아타고 도착한 도산공원 @카츠바이콘반

하하 11시 30분 오픈이고 우리는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한 팀이 있었다. 와우!



다행히도 대기할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앉아있었다.

오픈 전에 이미 꽤 많은 분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발렛도 되는 것 같더라.




직원분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나는 히레카츠 정식, 오빤 로스카츠 정식을 주문했다.

그리고 맥스 두 잔과 치킨 카라아게도 추가 주문했다.




흑 친절하게 가방도 맡아주시고, 시원한 물도 따라주신다. 물잔이 비면 직접 따라주시고!

셀프라고는 씹고 뜯고 맛보는것 뿐? 




으어 엄청 시원한 맥주 두 잔이 나왔다. 

그리고 진짜 좋았던 게, 맥주 안주를 따로 작게 챙겨준다는 것!!!

견과류 몇 가지를 내어주는데 와, 이게 진짜 좀 되게 감동 받음. 하하





나의 돈까스 나올때쯤은 이미 만석에 웨이팅 시작!

난 사실 어느 카츠를 먹든 상관 없는데, 오빠가 꼭 로스를 먹겠다고 해서 난 히레를 선택했다.

근데 난 로스보다 히레가 더 내 입맛에 맞았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같이 나오는 절임류나 국도 맛있었다.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샐러드 소스 겸 돈까스 소스도 좋았다. 한 가지 소스로 해결할 수 있단 게 신기했음!

그리고 허브솔트인가? 너무 좋았어 흑흑 소스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게 그 소금은 최고였다.





오빠가 두 개 시키려다가 맛만 보자고 한 개만 주문한 치킨 카라아게.

두 개 시키기 민망해서 안 시켰는데... 미안해... 무조건 1인당 1접시야...

카라아게 정말 맛있다. 소스를 넉넉하게 주시는 게 참 마음에 든다 호호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 평일 점심인데 이정도니 주말은 말도 못하겠지.

이런날이 아니면 먹지 못하니깐! 하며 열심히 왔는데 보람이 있었다.







이제 압구정 현대백화점 르메르 매장엘 갔다. 오빠가 작년에 선물해준 르메르 카메라백때문에 왔다.

가방끈을 좀 더 짧게 들고 싶어서 추가로 펀칭을 할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가져왔다.

직원분과 2개 뚫을지 3개 뚫을지 고민하며 허허 맡기고 나왔다.





이제 또 버스타고 커피 한 잔과 크로플 먹으러 @아우프글렛

더워 죽는 줄 알았네



특이한 곳에 있더라.

출입문 계속 밀고 당기다가 부실뻔 했다.






바로 출입문 옆에 자리를 잡고 아이스커피 두 잔과 크로플을 주문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계속 계속 들어왔다. 




크로플은 한 번만 먹어보면 되겠다!

아이스크림이 순식간에 녹아서 흑흑

커피가 맛있었다.






생각보다 꽤 오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집에 갈까 어쩔까 하다가 모처럼 평일에 나왔으니 좀 더 돌아다니자 해서

되게 오랜만에 @그레도제빵사





크 빵 진열해놓은 장소를 많이 확장했더라!

여기 빵은 넘 맛있고 먹음직스럽고 가격이 저렴한편이라 좋다.




빵만 들고 가면 계산대 냉장고에서 직접 버터를 꺼내 넣어주시는...

물론 이건 예전에 먹어봐서 안 샀다. 






빵 많이 많이 사고 피날레를 위해 월계 @이마트타운

여기 이마트 싹 리뉴얼했다길래, 옆에 트레이더스도 있으니깐 구경이나 할까 하고 갔지.




????

아니

이마트에 아크앤북이 있어?










(이마트입니다....)

와 여기 이마트 대박이다. 마트 1층에 데일리라이크 매장이 있고, 앤티앤스가 있고!

2층엔 아크앤북이 엄청 크게 들어와있고, 일렉트로마트도 볼 게 많았다.

푸드코트는 물론이고 마트 안에 주류 코너는 처음 보는 맥주들 뿐이었다. 와





뭔 마트가 백화점같어... 레고 매장도 따로 있어서 한참 구경했다.

나이키 행사하는 곳 가서 오빠 발목양말 득템하고 정말 정말 정말로 집에 왔다.


집에 와서 빨래하고 빵 딱 한조각 먹고 샐러드 먹고 마무리했다.

오늘 1만 3천보 걸었더라. 미쳤음




죠지 george 'fallin (feat.Liss)'

힝 목소리 너무 좋다. 영상도 너무 좋다.











6/17 (wed)


출근하고 운동했다.

오늘 운동 재밌었다. 많이 힘들지 않은데 효과가 대박인 그런 느낌!

사이드플랭크 40초 - 버피 40초 이거 4세트했나 이게 웜업이라니 이게 젤 힘들었다.





운동 마치고 올라와서 쉐이크 먹고

어제 산 빵 중 최애인 바질크림치즈베이글인가? 두 조각을 먹었다.

참 오늘 혼자 출근했는데 자잘한 일이 넘 많았다.





3시쯤 스튜디오 답사 오시고

3시 반쯤 갑자기 동네 주민 분 촬영 하러 오시고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잡혀있는 촬영 대기하고


대기하면서 집에서 싸간 고구마와 계란 먹고 일 끝나고 바로 퇴근했다.

하 집에 가니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





[Official Audio] 문선 (MOONSUN) - 줘요 (Mon Coeur) (Feat. 서사무엘 Samuel Seo)

좋다. 몸이 들썩들썩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실화 주인공 밥이 14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기분 좋게 봤던 영화였는데, 잘 가렴










6/18 (thu)


출근을 하지 않은 날.

이러다가 주 3일만 출근하는 거 아니야? (넘 좋군)




참, 저번에 잘 먹던 그릭데이를 잠시 중단하고

더 가성비 있다는 요그앤오트의 요거트를 주문해봤다.

그릭요거트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네?





와 요그앤오트는 이 세상 꾸덕함이 아니다.

거의 치즈에 가까웠다. 그래 그냥 치즈를 수저로 휘휘 저어서 먹는 느낌?

쫀득함을 넘어선 꾸덕함이었다. 그리고 신맛 전혀 없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정량을 지킨다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도 좋았다.

그도 그럴것이 저 꾸덕한 요거트를 빈틈없이 사정없이 메꿔 넣어주신 느낌이었다.


당분간은 또 이곳의 요거트를 먹어야겠구만.







new bag




스캔 못 한 필름 넣고




좀 늦은 시간에 외출!








오빠 무인양품에서 산 바지 환불한다길래 따라갔다가 흥미로운 책 두 권 발견.

소비에 대해, 지름에 대해, 돈지랄에 대해 찬양하는 책들이었는데 공감가는 게 왜이리 많은지 허허허






오랜만에 스캔하러 포토위드 갔다. 코로나 때문에 스캔값을 내리셨더라.

저렴하게 스캔 맡기고 에그드랍 가서 오빠만 먹고 나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버스타고 서울역 만리동 @두툼 재방문!

저번에 입털 친구들과 갔다가 넘 맛있었기에! 평일에 오빠와 따로 오기로 했다.



딱 오픈 시간에 갔더니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그때 우리 고기 구워주시던 알바분이 없었어....




너무 자연스럽게 처음처럼 일 병






뭐 시켰더라? 여튼 그냥 고기 시켰고 한 3인분 먹은 것 같다.

고기와 곁들이는 반찬들이 기가 막힌다. 오빠도 넘 맛있다고 좋아했다.




어우 완전 맵고 짜고 달고 양념 제대로인 비냉! 오빤 물냉!

되게 맛있게 잘 먹었다. 과하게 배부르지 않고 딱 적당하게?

하 역시 뭐든 평일 오픈시간에 가면 한산하구나.







고기 냄새 폴폴 풍기며 집에 왔다. 오빤 이발 하러 가고!

오빠가 산 테일러커피 캡슐 - 한 잔씩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6/19 (fri)


오늘은 스튜디오 오픈하고 처음으로 하루 종일 예약이 있던 날!

오전 8시까지 출근하고 청소하고 대관손님들 맞이했다.

하 근데 중간에 엘리베이터 고장나서; 1층부터 6층까지 짐 옮기는거 도와드리고;




우리는 점심 좀 지나서 미팅 있다고 하고 가방 챙겨 나왔다.

신세계 본점 지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너무 짜고 시고 맛이 없었다.





길 건너 스타벅스에 갔다.

노트북을 챙겼기 때문에 여기서 거의 3시간 정도 죽치고 일+대화를 했다.

동업자와 맨날 출근해서 종일 둘이서만 사무실에 있는데도 뭐 그리 할 말이 많은지?

대화의 주제는 다이어트와 임신이었다. 일에 대한 얘기도 했지만 흠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예약하신 손님들 가자마자, 미친듯이 청소했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예약하신 대관 손님들 받았다. 와우



저녁 타임 손님은 또 아이돌이셔서... 주차장 자리 확보해드리고... 시원하시라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엘리베이터 담배냄새 싫어하신다고 해서 각종 방향제 잔뜩 뿌리고...

실내화 안 갈아신는다고 하셔서... 구두 신고 스튜디오 호리존 왔다갔다... 

라이브 방송이라 방송 끝나고 뒷정리 할때까지 나와 동업자 모두 사무실에서 대기했네.


모든 게 끝나고 시계를 보니 00시 되기 10분 전이었다.

난 이미 차 끊겨서 택시를 불렀고, 동업자는 남편이 마중나와서 무사히 퇴근했다.

나 먹으려고 챙겨온 과자 택시기사님이랑 나눠먹으며 얘기하다보니 집까지 금방 왔다.


남편이 아파트 입구까지 마중나와줘서 힝 피로가 싹 사라지드라.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오비라거도 사다놔서 방울토마토에 맥주 한 캔으로 마무리했다.

하 - 정말 길고 길고 긴 하루였다.











6/20 (sat)


오늘도 스튜디오 예약이 있었다.

좀 늦은 시간에 끝나는 예약이라 아예 그 길로 친정에 내려가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옷장 정리하면서 나온 애매한 기장의 바지들과 언젠간 입겠지 - 하며 붙잡고 있던 옷 몇 가지를 챙겼다.


내가 운동하면서 키가 큰걸까? (뭐래) 쨌든!

오랜만에 입어본 바지들이 다 되게 애매한 기장이 되어있었다.

9부도 아닌게 7부도 아닌게 8부의 느낌이랄까? 하

그래서 그거 모두 나보다 키가 좀 더 작은 엄마와 동생에게 전해주기로 했다.

한떄 내 주력이였던 여름 원피스들도 모두 챙겼다.

사놓고 한 번 입은 땡땡이 여름 셔츠도 챙겼다. 하하






스튜디오 도착하고 바로 운동하러 갔다. 주말에 운동하러 갔더니 코치님이 무슨 일이냐며!

여튼 주말 운동은 처음이고, 주말에만 나오는 코치님과 운동을 해봤는데 그냥 그저 그랬다.

하지만 확실히 주말 운동은 평일 오전보다 활기찬 게 느껴진다. 운동 하시는 분들도 힘도 넘치고!



운동 끝나고 고구마같은거 간단히 먹고

2시 - 저녁 7시 손님들 하하호호 웃는 소리에 나도 즐겁게 대기했다.

마침 차주에 예약하신 분이 답사 온다고 해서 답사까지 도와드리고 나니 저녁 7시 반이 넘었다.





부리나케 성대역으로 향했다.

내려가는 2호선과 1호선이 한산해서 신기했다.




마트 앞에서 동생을 만나 맥주와 과자와 이것저것을 사왔다.

가족 채팅방에 자주 올라오는 고양이들을 실제로 봤는데 너무너무 귀여웠다.

다가가면 도망가는듯 일어났다가 아주 가까이 다가와서 몸을 부비고 간다.

아니 난 너희들 처음 보는데? 너무 사람 좋아하는 거 아니니? 흐흐







저녁 8시 반에 먹는 불스떡볶이 + 당면 추가 + 순살치킨 + 주먹밥 + 맥주 콤보!!!!

사실상 오늘 첫끼였다. 스튜디오 대기하면서 먹은거라곤 고구마 1개와 계란 1개였으니깐 쩝!

사실 치킨만 시킬까 고민하다가 불스떡볶이 사이드에 치킨이 있길래 같이 시켰는데 최고의 조합이었다.

거의 바닥이 보일정도로 다 먹은 건 처음이었돠. 후후후






(내 옷을 입어보는 귀여운 울 엄마미)


밥 먹고 패션쇼 한 번 하고, 퇴근한 아빠와 아이스크림 까먹으면서 티비를 봤다.

요즘 동생은 엄마랑 같이 자고 있고, 아빠도 육십평생 처음 침대 위에서 주무신다.


장이 안 좋은 아빠는 동생이 챙겨준 드시모네 유산균을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으휴

코로나가 길어져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원에 근 6개월을 못 가고 있어 

나도 우리 엄마가 보고싶다며 눈물을 훔치는 우리 엄마. 사진만 띡 전달 될 뿐. 맘이 안 좋다.

동생은 뭐 요즘 심즈를 풀사양에서 쾌적하게 돌리고싶다며 조립PC 알아보고 -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다 내가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그러고 싶은데

자꾸 그걸 다음으로 다음에 다음달에 내년에 이렇게 미루게 된다.

1년에 한 번이 이렇게 어렵다.








6/21 (sun)


동생이랑 새벽까지 놀라운 토요일 보며 깔깔거리다가 잤다.

아 진짜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자서 일어나니 오전 10시였다.

점심 시간쯤 오빠가 성대로 내려왔다.




엄청나게 검색하고 검색해서 알아낸 집 근처의 솥뚜껑 고깃집!

원래 동업자가 알려준 곳 가려고 했는데 저녁 장사만 한다길래 비슷한 곳엘 왔다.

근데 와 맛집이네! 진짜 진짜 맛있었다. 


아빠는 고기를 싫어해서 고기 먹으러 가자니깐 시무룩했는데 막상 가장 많이 드셨음!

엄마도 동생도 맛있다고 했다. 저렇게 뚜껑 위에 이것저것 올려먹는 고기는 또 오랜만이었다.





집에 들어오기 전 엄마의 풍성한 텃밭 구경도 하고

집에 들어와서 달달한 수박을 먹었다.

나는 수박을 싫어하는데 오빠는 좋아해서 엄청 많이 먹었다. 케케








요즘 비즈가 그렇게 유행이던데! 내가 왕년에 비즈공예를 좀 했었기에... 후후

오랜만에 비즈들 모아둔 통을 꺼내봤다. 저렇게 소분하는 통 다 사서 비즈들 분류해두고!

푼돈으로 스왈로브스키 사서 반짝이고 예쁜것들 많이 만들었었는데!

요즘은 저렇게 화려한 게 아니라 간단한 비즈 악세사리가 유행인 것 같더라.

집에 가져와서 좀 만들어볼까 하다가 그냥 놔뒀다. (어차피 안 함...)


여튼 이런게 집에 그대로 있다니. 진짜 물건 안 버린다.

물론 우리 엄마는 다 버리고 싶어한다. 내가 못 버리게 하는 것...







집에서 푹 쉬다가 엄마가 챙겨준

양파, 마늘, 고구마줄기, 미역줄기, 매실청, 오징어, 수박 1/4 (ㅎ),

엄마 텃밭표 상추, 동생이 챙겨준 마스크, 과자꾸러미 들고 집에서 나왔다.


다음엔 1박으로 다 같이 호캉스라도 하러 가자고 했다.

진짜 꼭 지켜내야지. 







기차 타고 서울역으로, 서울역에서 전철 타고 집에 왔다.

엄마가 준것들 냉장고에 정리하고, 청소하고, 씻고,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다.

내 짐들 정리하려고 이케아 공간박스를 10개나 샀는데 일주일째 그대로 두고있다. 미치겠다;

다음주에 꼭 꼭 꼭 정리해야지.





[FULL ALBUM] DPR LIVE, DPR IAN, DPR CREAM - [DPR ARCHIVES]

그리고 이번주 내내 나의 출퇴근길 메이트였던 앨범! 어떻게 이렇게 내놓지? 아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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