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에서 빌린 책
소소하지만 구리지 않고 나름 감각적인 사진이 들어있는 책을 찾았다.
포토넷에서 나온 책으로 저자는 임동숙.
알고보니 에이티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분이셨다.
책을 다 읽진 않고 사진만 보고 큰 제목만 읽었는데
사진에 대해 잘 알거나 잘 모르거나 하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대화하듯 물어볼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대답들이
사진과 함께 조곤조곤한 말투로 담겨있다. 물론 어떻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흠
근데 너무 작가의 일상 사진이라 공감 안되는게 많..
여튼 좋았다 오랜만에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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