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 21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을 찾았다.
도보로 20분만 걸으면 광화문, 명동, 서울역에 닿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
접근성도 좋지만 조용해서 좋았다.
원래 전주여행이다 뭐다 고민 했는데 차라리 이렇게 근교에서 하루 쉬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4층 디럭스 룸
욕실에 체중계 있어서 흠칫
쇼파는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침실 침대도 푹신했다.
아침에 채광 굳
시청광장엔 토요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잔디에는 여름밤을 즐기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었다.
그대로 쭉- 직진해 청계천을 넘어서면 광화문이다.
밤늦은시각엔 처음 오는거라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듯!
하루의 마무리는 깔끔하게 마무리!
오랜만에 블랑을 마셨다. 안주는 로아커 웨하스 다크 초콜릿 크크
아침 10시즈음의 햇빛!
포카리스웨트 사진이 몇 장이야...
오빠의 파타고니아 반바지
오빠의 (수많은 뉴발란스 신발 중)어느 뉴발란스 신발로 마무리!
가끔은 그냥 익숙한 곳을 둘러보고 익숙한 음식을 먹고 익숙한 기록들을 남기는 것이 휴식이 된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그래도 다음에는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싶다. 헤헤
모든 사진은 RX100 2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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