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 사진

5살 아이와 파주 여행 두번째 (복많네해물칼국수, 버터킹빵공장,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누리성 모험놀이터, 평화랜드)

김온더테이블 2026. 6. 12.

5/3 (sun)

파주 둘째날 시작! 여행이 어째 잠잠하다 했다. 비 소식이 있었고, 역시 아쉽지 않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침 8시부터 신나게 역할 놀이 하는 우리 딸. 씻고 나갈 준비 마치고 체크아웃 하고 점심 먹으러 갔다. 이번에도 저번에 갔다가 아주 맛있게 먹고 온 @복많네해물칼국수

 

비도 오고 날씨가 꿀꿀해 분명 칼국수에 파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거라 판단.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세상에 가게 바로 앞 주차장이 만석이라 건너편 갓길에 대고 들어가야했다. 혹시 자리 없을까봐 후다닥 뛰어서 들어옴. 다행히 자리엔 앉았지만 금세 웨이팅이 생기더라.

 

 

앉자마자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다. 5분만에 나온 해물칼국수! 해물이 진짜 가득하다. 수아가 조개나 새우같은걸 안 좋아해서 고민했지만 어우 비올때는 칼국수랑 파전이지! 하며 달려왔네. 저번 파주 여행때도 왔는데 그땐 점심을 배터지게 먹고 저녁에 이걸 먹으려니 배가 꽉 차서 대식가인 우리 부부가 파전을 남기고 나왔음. 그게 계속 생각나서 다시 도전(?)하러 온 이유도 있다.

 

 

 

 

멍...때리는 오빠...

 

 

 

이어서 해물파전도 나왔다. 어우 여기 해물파전 진짜 진짜 두꺼움! 그리고 완전 바삭하고 속재료도 많이 들어가있다. 바로바로 나오는것도 좋고, 양도 많고, 해물이 싱싱해서 인기 있는 맛집이 된 것 같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건 다 해당되는 맛집임. 우리는 싹싹 긁어먹고 나왔다. 여기 돈가스도 맛있다던데 다음에 또 오게되면 돈가스 시켜 먹어봐야겠다.

 

 

칼국수집 올라가는 길에 봤던 엄청 큰 빵집도 들렀다. @버터킹빵공장

 

역시 점심 직후라 그런지 커피나 빵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카페는 무지하게 넓었고, 자리도 아주 아주 많았다. 

 

 

 

아니 너무 구미가 당기는 빵들이 많아보여...어쩜 이렇게 이쁜 빵들을 만들었을까

 

 

 

 

뭔가 맛이 느껴지는 빵들

 

 

 

 

 

빵 사이즈도 어마하게 크다

 

 

 

 

 

우리도 궁금한 빵 몇 개 사고, 커피 한잔씩 사서 나왔다. 빵 후기...는 그냥 그랬다... 촉촉하고 밀도 높은 그런 빵이길 원했는데 그 속이 되게 퍼석한 빵이라고 해야하나? 텁텁하고 퍽퍽하고 엉성한 그런 빵이었다. 편의점에서 사먹는 그런빵같이...

 

 

그렇게 먹는걸 중단하고! 집에 갈까 어디든 좀 둘러보고 갈까 하다가 왔으니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비가 와서 그런지 주차도 수월했고, 사람도 많이 없었다. 비에 젖어 짙어진 풍경을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좋았다.

 

 

 

 

 

포비가 있던 자리는 뭐가 들어오려나

 

 

 

 

수아도 이곳저곳을 누비며 신나게 뛰어다녔다. 비 오는 날이 좋아 좋아 노래를 불렀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누리성 모험놀이터

 

 

 

 

아주 넓고 개방적인 놀이터가 등장했다. 날 좋은 날 주말엔 오픈런 해서 자리 잡고 하루 종일 노는 곳이던데 비가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이 너른곳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다. 비 온 뒤라 달팽이도 볼 수 있었다.

 

 

 

 

집라인도 마음껏 타고

 

 

 

 

그네가 아니지만 그네처럼 타보기도 하고

 

 

 

 

 

트램폴린도 있고

 

 

 

 

 

옛날 이렇게 생긴 관이 쌓여있던 공사장에서 자주 놀았는데... 옛생각 나네. 저 안에 들어가서 누워서 잔다고 놀이도 하고 그랬었지. 저 안에 되게 까끌거렸었음... 팔다리가 성한날이 없었다.

 

 

 

 

화장실마저 이뻤다. 사방이 다 풀이라 눈이 다 시원했다.

 

 

 

 

 

100층짜리 집에서 나오는 거미왕자 집이랑 비슷한 것도 보고

 

 

 

마지막까지 알차게 놀다가 나왔다. 어우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공기 좋고 다음에 또 갈 곳이 하나 더 늘었네! 공원을 빠져나와서 @평화랜드

 

 

 

 

평화랜드 들어오자마자 안쪽에 자동차들 타볼 수 있는곳으로 돌진! 여기에 있는 거 다 타보고 핸들 돌려보고 손가락 발가락 다 올려봐야 탐험이 끝난다.

 

 

 

 

 

돈 하나 안 들이고 신나게 타고

 

 

 

 

집에 가려던 찰나에... 놀이기구 몇 개 타고싶다길래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배(?) 놀이기구랑

 

 

 

 

 

빙글빙글 돌아가는 버섯(?) 놀이기구도 탔다. 이때부터 많이 피곤했는지 눈이 거의 반 감겨있었다. 참 이거 탈때 작동해주시는 분이 내 핸드폰 가지고 가셔서 오빠랑 수아 사진 엄청 많이 찍어주셨다. 평화랜드의 평화 - 

 

 

 

수아가 넘 피곤하고 졸려해서 오후 3시쯤 빠져나와 집으로 향했다. 이렇게 또 한 번 파주에서 좋은 추억 쌓고 돌아오는구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