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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진15

후지 심플에이스 우츠룬데스 @후쿠오카 1인 1 노트북이 들어있는 배낭만 들고 떠난 후쿠오카치렁치렁 카메라 하나 없이 일회용 카메라만 들고 갔다. 우리가 처음 묵게 된 숙소 @미즈카 이마이즈미이름 외우는데 하루 이상 걸린듯 짐 풀지도 못하고 맥북부터 풀었지 오호리 공원 산책 날씨 환상고요하고 행복했다 이렇게라도 둘이 찍기 여기서 10만원 넘게 탕진빛이 너무 예쁘게 들어와서 안 살 수 없었어 (?) 다음날 묵게 된 룸 강희픽 로손 롤케익 짱맛 플래시를 팡 공항에서 남은 돈 써버리기 간만에 가벼운 셔터 팡팡 눌러대니 기분이 좋았다.가벼운 여행과 잘 어울리는 일회용 카메라였네! 2019. 6. 19.
후쿠오카 마지막날 (미즈카 이마이즈미, MUJI meal, Loft) 5/25 (fri) 후쿠오카 마지막날 아침3일 내내 날씨 나이스 너무 나이스해서 눈이 안 떠질 정도...밝디 밝구나 강희도 일찍 일어났네시간 보니깐 오전 8시쯤건조해서 가습기도 틀었다! 편의점에서 사다 놓은 간식 거리 먹고, 오전 업무를 봤다.떠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은 비행기라서 여유가 있었다. 미즈카 이마이즈미에선 리셉션에 짐을 보관할 게 아니라면 룸에서 체크아웃이 가능하다.한국어가 잘 되어있는 태블릿에서 체크아웃을 했다. 간편! 다음에 후쿠오카에 온다면 또 이곳에서 묵어야지 흑흑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올게!짐을 싸고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MUJI meal에 갔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푸딩은 먹어봤지만 식사를 한 건 처음이었다.식사를 선택하고 반찬은 네 가지! 따뜻한 반찬과 차가운 반찬을 .. 2019. 6. 3.
후쿠오카 둘째날 (미즈카 이마이즈미, 텐진호르몬, 돈키호테 텐진본점) 5/24 (thu) 이어서 쓰는 후쿠오카 둘째날 이야기!오후 일정을 마치고 다시 미즈카 이마이즈미로 들어갔다. 이번에 묵을 룸은 502호!무려 5인실의 레지던스형 룸으로 남은 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곳을 예약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짜잔!우리의 배낭은 소파에 고스란히 있었고, 지는 노을빛이 예쁘게 들어오고 있었다.딱 가족단위로 오거나 친구들끼리 묵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베리베리 좋았음!!!!! 나른해지는 풍경 창문쪽 싱글 침대와 가운데는 퀸사이즈의 침대 그리고 맨 안쪽에 싱글 침대가 하나 더 있다.최대 5인이 묵을 수 있다고 써있었다. 여기는 조리가 가능한 레지던스형 룸이다.전자레인지, 냉장고는 물론 간단한 조리 도구와 식기도 준비돼있다. 오앙 센스 다른 룸과는 달리 여기는 화장실이 .. 2019. 6. 1.
후쿠오카 둘째날 (미즈카 이마이즈미, 덴푸라 히라오, 오호리공원, B・B・B POTTERS, 이이호시유미코) 5/23 (thu) 후쿠오카 2일차 오전 9시쯤 일어났다.너무 밝아서 눈이 저절로 떠졌어!다른 룸 화장실 왔다갔다 하는 소리랑 발소리가 쿵쿵 울리긴 한다. 날씨 좋다! 블루 스티치가 예뻤던 베딩 caffe almond latte저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도 아침에 마셨던건데 편의점에 있길래 사왔다. 강희는 블루베리 요거트를 먹었던 것 같다.체크아웃 할 시간까지 각자 침대에 앉아 마주보고 오전 업무를 했다.화창한 날씨에 좋은 노래에 각자가 좋아하는 음료 마시며 일을 하니 집중력 최고조! 근데 역시나 체크아웃 시간까지 일을 다 못 마쳐가지고서리...리셉션에 가서 체크아웃 한 다음에 대기 좌석에 앉아 남은 일을 마무리 했다.오늘 또 여기에 묵는다고 하니 미리 체크인을 해줬고, 우리 집을 룸에 가져다놓는다고 했다.오.. 2019. 5. 31.
후쿠오카 첫째날 (에어서울, 미즈카 이마이즈미 mizuka Imaizumi, 레드락 RedRock, 링고 애플파이, 내추럴 키친, 타카치호 카메라 TAKACHIHO CAMERA) 5/22 (wed) 에어서울 특가 뜬다길래 심심해서 들어가 봤다가 두 명 왕복 19만원이길래 냉큼 예약한 후쿠오카 표!날씨도 살짝 덥다길래 가벼운 옷가지와 기내 수하물만 가지고 간단하게 떠나기로 했는데!!!!갑자기 일이 바빠져 기내 수하물 + 노트북이 추가되어 머리가 아찔했던 개인사업자 두 명 핳하하. 온라인 체크인하고 맡길 수하물도 없고 일찍 들어와 버렸는데 면세품 산 것도 없고, 살 것도 없고배고프니 밥이나 먹자 해서 돈까스와 김밥 그리고 우동을 먹고 보딩 20분 남겨두고 게이트로 갔는데 말이지 이메일 보내는 걸 깜빡해서 급하게 문서 작성하다가보딩 1분 남겨놓고 탑승 마감한단 소리 듣고서야 노트북 들고 냅다 뛰었다.출발부터 아찔했다. 참, 에어서울은 처음 타봤는데 저가항공 치고 좌석 간격도 엄청 넓고.. 201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