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랑 경주, 제천 여행 첫째날 (한화리조트 경주 담톤, 기와메밀막국수, 황남빵, 대릉원, 첨성대, 운수대통)
26개월차 수아와 우리 가족 처음으로 멀리 멀리 내려가보았다. 우리가 갔던 날이 가장 따뜻했던 날이라 챙겨간 겉옷을 하나도 안 입었었지. 목, 금요일은 경주에서 토요일은 제천에서 보내고 일요일에 서울로 올라왔다. 잊기 전에 즐거웠던 여행 기록 해봐야지! 3/14 (thu) 목요일 아침 9시에 경주로 출발! 하루 전날 짐을 싼다고 무리했더니 출발부터 몸이 찌뿌둥했다. 특히 날씨는 따뜻하다는데 밤에는 또 어떨지 몰라 얇은 옷부터 패딩까지 챙겨가니 짐이 수두룩...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게 입혔지 뭐. @괴산휴게소 오후 12시쯤 도착한 괴산휴게소! 엄마, 아빠, 수아 모두 화장실 들렀다가 간단히 핫도그랑 통감자 먹구 나왔다. 통감자 너무 맛없었음... 몇 개 남기고 버렸다. 어거지로 먹었다 우엑! @한화리조..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