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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진12

26개월 아기랑 경주, 제천 여행 둘째날 (불국사, 서민식당, 경주엑스포대공원, 교리김밥 본점) 3/15 (fri) 경주 여행 둘째날 아침! 역시나 날씨가 좋았다. 낮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다는 소식에 덩실덩실 수아는 일어나서 이곳저곳 뛰어다니다가 전날 밤 오빠랑 나랑 먹다 남은 뻥이요를 발견했는지 몰래 먹고있었음 뻥이요를 이곳저곳 들고 다니며 먹었다. 웃겨 우리는 리조트만 예약하고 조식은 신청을 안 했다. 조식 대신에 편의점에서 시리얼, 우유, 과일, 훈제란을 사서 간단히 먹었다. 전날 사둔 황남빵도 있었고 간단히 사와서 먹으니 좋았다. 반항아같이 나왔네 이수아... @불국사 친구랑 내일로 티켓으로 경주 왔을때 버스 타고 불국사를 왔었지... 그때의 기억이 스믈스믈 났다. 금요일 오전 10시쯤이었는데 정문 주차장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오빠가 앞장 서서 들어갔다. 오빠랑 수아랑 같이(?) 사진도 .. 2024. 3. 21.
26개월 아기랑 경주, 제천 여행 첫째날 (한화리조트 경주 담톤, 기와메밀막국수, 황남빵, 대릉원, 첨성대, 운수대통) 26개월차 수아와 우리 가족 처음으로 멀리 멀리 내려가보았다. 우리가 갔던 날이 가장 따뜻했던 날이라 챙겨간 겉옷을 하나도 안 입었었지. 목, 금요일은 경주에서 토요일은 제천에서 보내고 일요일에 서울로 올라왔다. 잊기 전에 즐거웠던 여행 기록 해봐야지! 3/14 (thu) 목요일 아침 9시에 경주로 출발! 하루 전날 짐을 싼다고 무리했더니 출발부터 몸이 찌뿌둥했다. 특히 날씨는 따뜻하다는데 밤에는 또 어떨지 몰라 얇은 옷부터 패딩까지 챙겨가니 짐이 수두룩...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게 입혔지 뭐. @괴산휴게소 오후 12시쯤 도착한 괴산휴게소! 엄마, 아빠, 수아 모두 화장실 들렀다가 간단히 핫도그랑 통감자 먹구 나왔다. 통감자 너무 맛없었음... 몇 개 남기고 버렸다. 어거지로 먹었다 우엑! @한화리조.. 202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