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mon)



MTV movie awards best kiss! 


WINNER

shailene woodley & ansel elgort

the fault in our stars



Miles Teller Brings Girlfriend Keleigh Sperry to MTV Movie Awards 2015!

힝 또 같이 왔네? 보면 볼수록 여자친구 몸매는 정말...





휴, 마음의 준비를 수 없이 해도 준비가 안됐던 외근

4시에 나와 햄버거로 미리 저녁을 먹고 후다닥 외근지로 향했다



민증과 교환한 방문증, 그리고 나는 무얼 한걸까...

진짜 '갑질'이란걸 아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돈 주고 쓰는 인력이니깐 우리 맘대로 내 맘대로 부려먹는다 그런거지

9시 훌쩍 넘을때까지 자리에서 한 번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온갖 간식이 책상 위에 가득한데 먹을 생각도 못하고

손가락이 저리게 타자만 치다가 끝


1층에서 같이 고생했던 전수를 만나서 전리품(;;;)을 하나 얻어 받고

차장님이 마침 어쩌다가 도대체 왜? 우리 동네 옆에 사는진 모르겠지만

태워주신다고 하여 그 어색한 차 안에서 또 어색하게 1시간을 휴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집 오니깐 11시 조금 넘었었나









4/14 (tue)


다음 날 고생했다고 늦게 출근하라고 했는데 일이 많아 그냥 정상 출근

근데 항상 평소대로 출근했는데 회사에 아무도 출근을 안해서

다들 나 몰래 오늘 안나오기로 한건가 걱정했었다; 허허



 


GARRETT LEIGHT 가렛레이트

아 이게 바로 내가 찾던 안경이구나! 하지만 내가 원한 가격은 아니야아아

이태원과 신도림에 매장이 있는데, 우선 가까운 신도림으로 가봐야겠다.

어짜피 사면 3-4년 넘게 쓰니깐 아 예쁘다 정말



요즘 정말 하루 죙일 듣고 있는 에릭 해슬 Erik Hassle의 No Words

뮤직비디오가 좋다


퇴근

동네 안경점에서 안경 맞춘 엄마와 동생을 만나 같이 집으로 갔다

저녁을 먹고 오빠는 축구를 본다길래 일찍 통화를 마치고 나도 내 시간 갖고

아, 그리고 키티버니포니의 아이폰5 케이스를 결제했다 흐흐




푸하하 영화 <인턴십>

진짜 구글 본사에서 촬영한거겠지? 재밌겠다




Straight Outta ompton

디제이 옐라, 엠씨 렌, 닥터드레, 이지 이, 아이스 큐브 NWA 실화

80년대 힙합신들 뜨어 영화로 나왔다 멋지다











4/15 (wed)


지누션 노래 생각보다 별루...

난 뭔가 늙었지만 포스있는 그런 간지를 원했는데











점심 먹고 자라 슈즈 사고싶어서 홈페이지 쫙 훑고

그런데 도대체 자라 포토그래퍼는 신의 손인가보오

실물은 별론데 사진으로 보면 진짜 완전 예쁜 신발같다고 M이 말했다

나도 완전 동감



와 예뻐.... 손님 이건 마르니입니다







http://www.common-ground.co.kr/

건대에 생긴 컨테이너형 쇼핑몰 '커먼 그라운드'

어떠려나? 소녀방앗간 분점도 들어갔던데

건대는 워낙... 막 복잡하고 지저분하고 시끄러운 이미지가 강해서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은데

아직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궁금하긴 하다









4/16 (thu)



오오 드디어 한국에 넘어왔나보다 출근하자마자 배송비 결제했다

점심 대충 바나나 먹고, 일하는데 알바 하는곳에서 난리가 나가지고 짤리게 생김 하하하

쨌든 그건 그렇고 퇴근할 때 왓슨스에 들러 스프레이 공병 2개를 샀다





그리고 엄마 생신은 내일이지만 하루 당겨 미리 하기로 하고 간만에 고구마 케익을 샀다

동생과 돈을 조금 모아 현금으로 선물을 드렸다

참 아직도 난 엄마와 아빠가 좋아하시는게 뭔지 모르겠다

우리 부모님은 취향이 아주 딱 정해져있어서 정말 뭐지 음 뭐랄까


음 내가 첫 알바로 받은 알바비로 아빠 지갑을 사드렸었는데

그것도 자기 맘에 안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지금 처박혀있을거다

그정도로 맘에 안드면 선물이고 뭐고 안쓰시는 분들임


그래서 그냥 돈으로 드려서 갖고 싶은거 사서 쓰라고 하시는게 나아...

내년엔 등산복 맞춰드려야겠다... 요즘 자주 말씀하시네...

아 결혼기념일이 6월... 그래 커플로 그래...





파티 하는 사진은 디카로 기록해두고

케익 먹고나서 아빠가 떡볶이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해치웠다 흐흐흐





1년 묵은 핸드폰 케이스를 벗겨냈다아




히히 키티버니포니 폰케이스로 교체 완료!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Click)




스틸 앨리스를 봤다

예-전에 트레일러 보고 줄리안 무어의 핏이나 멋있다고 했던 나를 반성하며

간만에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 좋다 정말 개봉하면 다시 봐야지










4/17 (fr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겠지






?

내 두눈 의심




??????

이티스 아니고 수페르가

수티스냐 이게 뭐냐 수페르가 부끄럽지도 않나

로클도 그렇고 아페세 하프문백 자르다 만 가방 내놓고

내가 디자이너였으면 너무 부끄러웠을것 같은데






프라이머리·빈지노, 김예림 새앨범 '심플 마인드' 참여..시너지 기대

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에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래퍼 빈지노가 참여한다.


개인적으로 각각 노래 좋고 좋아하는데

엄청 많이 소비되는 느낌? 그냥 별 느낌 안나는 그런 피쳐링

세명 중 한 명은 이름을 바꿔야 할 것 같은 그정도







힝 그나저나 이대 퀸즈베이글은 언제 가볼수 있을까?

오픈하자마자 가도 줄이 엄청 길다던데 에휴

완전 이거 뉴욕에서 먹었던 베이글하고 똑같이 생겼다 으아

정말 먹구싶으








뜨아 정말 간만에 만난 동네 친구들

보는 애들마다 너 살이 빠진거냐 뭘 어디 손댄거냐 하는데 그정도로 오래 안봤나 싶기도 하고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맛있는데 소개시켜줬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

그래도 맛있었던 모둠고기! 


진영인 이번달에 진짜 정신 나갈정도로 술을 마셔서 핸드폰을 두개나 잃어버렸다고

훈식이는 여자친구랑 통화하다가 우리들 만난다고 말하자마자 전화 끊었다던데... 왜 싫어할까 우릴

성준인 어디 오지체험 다녀온 줄 안그래도 씨꺼먼애가 더 흑인이 되가지고...

종현이는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그리고 진영이 친구 누구더라 아 아 이름 기억 안나는데 친구분도 잠깐 들리고

1차 고기랑 술먹고 2차 술먹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4시 넘어서 들어왔고












4/18 (sat)


단단히 삐진 오빠한테 손발 싹싹 빌구...

카톡 보니깐 1시에 들어간다고 했는데 나 왜 4시에 들어간거니




근데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어제 동생도 술 엄청 마시고 들어왔나봄

동생 깨워서 계란국 끓여서 대충 해장하고 동네 한 바퀴 돌자고 꼬셨당

스벅에서 아이스 라떼랑 쿨라임 주문한뒤에 텀블러 구경하다보니

오잉 2개 사면 1개 무료로 주는 행사중이었던 것


 


그래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머그잔 2개 사서

1개 공짜로 받았다

딱 4개 남아있던데 그냥 4개 다 살 걸 그랬네 이긍






그리고 급 먹고싶어서 맥도날드에서 스낵랩이랑 토마토 치즈버거 사오구

동생 갑자기 토할것같다길래 헉헉 거리며 집에 급하게 들어왔다

근데 집에 왔는데 아무렇지 않다길래 맛있게 햄버거를 먹었다




동생이 이모티콘 선물해줌!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2015)

Finding Vivian Maier 
8.5
감독
존 말루프, 찰리 시스켈
출연
존 말루프, 비비안 마이어, 매리 앨런 마크, 필 다나휴
정보
다큐멘터리 | 미국 | 84 분 | 2015-04-30




아끼고 아끼던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를 봤다


 


아 음 <서칭 포 슈가맨>을 재미있게 봤다면 이 영화는 더 재미있을거다

정말 좋았던 영화, 할 말이 산더미같지만 나중에 개봉하고나면 다시 포스팅 해야지

너무 좋습니다 개봉하고 또 봐야지 봐야할거 완전 많네 흐흐흐 정말 좋다









4/19 (sun)




빅뱅 MADE 티져!

와 진짜 YG는 진짜 와 어색하지 않고 그 끝을 완전히, 끝판왕을 보여주는 듯

진짜 멋지다 진짜 기대되네 왘





나에겐 소중한 열쇠들





히히 아침엔 아빠가 만들어준 샌드위치

청소 말끔하게 끝내고 겨울 옷 이제 완전히 장농 안에 넣어두고

버릴 옷 버리고 힘 썼더니 엄마가 만들어준 쑥인절미 하 꿀맛






성수동 카우 앤 독

진짜 핫플레이스 천지구나






조빈의 듣기만 해도 -

들을까 말까 하다가 들어봤다

정말 듣기만 해도 잠이 올까 싶어서 (남자용)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했는데






...그랬구나

여자용도 만들어주면 좋겠다




13 cool photos of Meryl Streep you've never seen before




아이구 이거 나왔구나 

어제 맥도날드 갔을 때 먹었어야 했는데

누군 맛있다고 하고 누군 별로라구 하구

맥도날드 해피 버스데이 콘!!!! 내일 먹어봐야징






장안의 화제

프로듀사 티저! 나 정말 드라마 안보는데 이건 재미있을 것 같아

김수현 머리 저렇게 자르니깐 진짜 애같다





/

아...월요일이네. 회사 때려치고싶다...

요즘 일하기 너무너무 싫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게 만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니

진짜 온갖 더럽고 음란한 생각이 더 많아지는것같고; 구라쟁이가 된 것같고

그리고 제발 옆에서 말 좀 안걸었음 좋겠다 나 일하고 싶은데 제발 과자나 초콜릿 그만 먹였으면 아 

니네때문에 내가 야근한다고 점심시간도 반납해서 일하는 이유 중 하나


아 다행히도 워크샵은 안간다

워크샵 조가 편성됐단 이야길 들었는데 그 명단에 내가 없단 소식

하하하하 하하 난 그럼 일이나 열심히 하다가 집에 즐겁게 가야지


아, 쿠팡에서 서울 - 부산 KTX 왕복 (평일기준) 7만원에 팔고 있는데

아... 가고싶다... 하지만 난 6월까진 꼼짝없이 연차 하나 못쓰고 버텨야 함 하하

다음 주엔 반드시 컷트 하고 염색 해야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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