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mon)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 전세계적 히트곡 'Rather Be' 의 주인공 Clean Bandit 의 첫 내한 확정! 조기예매 10월 13일 10AM (한정수량)


▶일시: 2017년 1월8일 YES24 LIVE HALL 7PM

▶EARLY BIRD: 10AM 13 OCT ON OUR WEBSITE

▶MORE INFO: www.fakevirgin.com/clean


으와 클린 밴딧 내한.

2년 전에 독특한 뮤비 보고 팬 됐는데 내한하는구나. 신기하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엄마랑 마트에 갔다.

머리가 댕강 잘린 키위 인형



자주에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내려놓은 예쁜 뜨개 목도리




집으로 오는 길 엄마랑 빽다방에서 큼직한 커피 들고 걷기



날씨 짱




뭔가 마음이 놓이는 조합



나이키 어플이 궁금해 집 앞 공원을 조금 돌았다

이거때문에라도 운동하길 바라며_()_



요즘 엄마와 내가 가장 자주 먹는 과일 블루베리!냉동 말고 생 블루베리!

난 생 블루베리를 먹고 '아 블루베리가 이런 맛이었구나' 라는 걸 알게 됐다.

냉동 블루베리는 그냥 '차갑고 차갑다'뿐이었는데 블루베리라는게 이런거라니!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맛있으니깐






사진 여성중앙 페이스북

맨 위의 1장은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BOOKPARK

12월에 그랜드 오픈을 한다고 -


그 아래 2장은 퀸마마마켓 3층 PARRK

한남동 포스트포에틱스가 해외서적을

홍대 땡스북스가 국내서적을 큐레이션해서 만든 서점





패터슨 PATERSON 공식 예고편 (한국어 CC)

이런 영화 너무 좋다. 아담 드라이버 표정도 진짜 좋고, 게다가 짐 자무쉬 감독.

이번 부국제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는 댓글이 달려있네. 기대됨!




재키 JACKIE 공식 티저 예고편 (한국어 CC)

존 F. 케네디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전기영화로

영화 내용은 존 F. 케네디가 암살당한 이후 4일 간의 기록을 다뤘다고


너무 예쁜 나탈리 포트만, 그리고 그 바로 보이는 그레타 거윅과 빌리 크루덥






10/11 (tue)



아침 일찍 나와서 미팅

회사 사람들 볼까봐 조마조마했네





Shia LaBeouf Just Married Mia Goth in Vegas | Mia Goth No Eyebrows | Shia Labeouf And Mia Goth

영상 제목에 미아 고스 눈썹 없는건 왜 언급하는거짘 트레이드마크 아닌가? 여전히 눈썹이 없다. 이건가? 흠

쨌든 님포매니악이 이어준 샤이이와 미아. 결혼식은 TMZ를 통해 생중계 됐다고.




Gameshow by Two Door Cinema Club(투 도어 시네마 클럽)

전곡 떴다 좋음 다 좋다 어쩜?




A Place For Us To Dream by Placebo(플라시보)

데뷔 20주년 맞이 회고 앨범

회의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1호선을 버틸 수 있었음

1번트랙 너무 조으...다







10/12 (wed)



곁에 있어주길 (STAY WITH ME) by 박재범(Jay Park)

이런 감미로운 노래 많이 내주면 좋겠다, 했는데 곧 19곡의 R&B 트랙을 담은 정규앨범이 나온단다.

19곡이 모두 이런 노래라니...기절



리브라는 어플로 국민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주거래은행 상관 없이 돈 이체하고 환전할 날짜와 지점만 지정해서 방문하면 올해 말까지 90% 환율우대!

그리고 바로 버스타고 미팅하러 삼성역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간만에 코엑스 현대백화점 르 알래스카!

오전중에 갔더니 빵도 엄청 많고, 사람도 없어서 엄청 꼼꼼히 둘러봤다.

그래봤자 내가 사는 건 항상 치아바타 왜냐면 너무 맛있기 때문이지



스타벅스에서 쥬스 마시며 미팅!

마치고 바로 다시 집 오는 버스 탐




Levitate 2 by 스윙스(Swings)

미팅 끝나고 집에 가는 버스에서 들었던 스윙스 믹스테잎인데

개인적으론ㅎㅎㅎ기리보이가 피처링한거 빼곤 다 좋다




당장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나가야하는데, 여행 짐 하나도 안 싸놓고 허허

집 가자마자 바로 짐 싸고, 면세점 꼭 필요한거 없나 검색해서 결제하고

저번처럼 공항에서 정신없이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꼼꼼하게 체크도 해놓고


비행기가 오전 7시 비행기라 새벽 4시 반까지는 공항에 가자라는 결심을 하고선...밤 10시쯤 잤다.




10/13 (thu) ~ 10/16 (sun)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사진을 핸드폰으로만 1,088장 찍고 디카도 가지고 갔고 필카도 가지고 갔던 여행 하하핳!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언제 정리하고 언제 여행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집에서 일하는 백수(?)니깐 내일부터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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