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mon)


날씨도 좋고 아침부터 고양이도 보고 기분이 꽤 좋았지



쨌든 출근하고 일일일일일 일일일

이번주 내내 일이 많을 예정이라 정신 차리고 일하다가 커피 마시러 잠깐 편의점!





크크 스티키몬스터랑 유어스(?) GS25 PB제품이랑 콜라보 한건가? 쨌든 귀여워서 찰칵!

그리고 다시 사무실 올라왔는데 강희가 '아 설마?'라고 말한 순간 나도 '아 설마' 했는데 그 설마가 설마!

이건 음 그러니깐 내가 나중에 크게 성공하고 자서전에 당당하게 쓸 수 있을만큼의 사건이었음!!!


엄청 황당한 일이 벌어졌지만, 그걸 수습할 겨를도 없이 다른 일을 먼저 해나갔다.

뭔가 정신이 없는데 정신을 차려야 해 정신승리가 필요한 순간이 이런거였을까? 캬

10시 반 넘어서까지 야근 하다가 퇴근











집 가는 길에 겨우겨우 보기 시작한 2017 Billboard Music Awards!

캬, 방탄소년단이 Top Social Artist 상을 수상했다고!!!!!! 자랑스럽다!!!!!

이 상은 1년간의 앨범/디지털 음원 판매량/스트리밍/라디오 방송 횟수/공연/소셜 참여 지수/홈페이지 투표를 모두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던데!

2011년에 이 상이 신설되고 작년까지 줄곧 저스틴 비버가 받아왔던 상이라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상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나도 스트리밍에 기여좀 했을까? 후후후 노래도 엄청 많이 듣고 뮤비도 생각날때마다 봤지 BTS!


그와중에 드레이크는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상을 13개나 받았네

제인이 Top New Artist 노래 좋음 아이돌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절대로! 

트웬티 원 파일럿츠 5개, 체인 스모커스는 4개, 디자이너의 Panda가 가장 많이 재생된 뮤직비디오.









5/23 (tue)


새벽 2시에 자서 눈이 팍 떠지길래 평소보다 조금 일찍 출근했다:)

일일일일일11111111일 하고 머리가 아프고 손목이 지끈거리는 걸 느꼈다.




퇴근길에 비가 와서 좋았다 히히히


동생은 수요일까지만 출근한다고 기분이 뒤숭숭하단다

엄마는 정수리에 새로 머리가 자란다며 나에게 자랑하느라 난리

아빠는 갑자기 지난주 오빠가 우리 집에 왔을적 이야기를 꺼냈다.

오빠가 아빠한테 인사할 때 '장인어른'이 아니라 '아버님'이라고 한 것에 대해 서운하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엄마가 빼액!!!!!!! 장인어른이라고 하면 엄청 멀게 느껴지니깐 아버님이 좋다!!!!라며

그것보단 아빠가 그걸 하나하나 기억하고 계실줄은 몰랐다 재미있다





빨리 보고 싶은 <꿈의 제인>






<BATTLE OF THE SEXES>

하 이것도 2017 인생영화가 될 것 같다. 이 미친 조합이라니 정말 게다가 실화라니?

엠마 스톤과 스티브 카렐이라니 게다가 <미스 리틀 선샤인> 감독들(부부) 작품이라니

하...하 아 너무 좋아 모든게 완벽한 영화야 정말




<GOOD TIME>

계속 보는데 음 누구지 하다가 중간정도에 헐 로버트 패틴슨???????? 아 이런 연기 변신 좋고요!

난 개인적으로 <라이프>, <리틀 애쉬>, <하우 투 비>에 나오는 예술가 또는 바보같은 역할보단,

<맵 투 더 스타>나 지금 위 트레일러에 나오는 모습처럼 찌질하거나 광기 있는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근데... 웃긴건 <라이프> <리틀 애쉬> <하우 투 비>는 가끔 생각난단말이지?

그래서 가끔 다시 보곤 해 로버트 패틴슨이 나오는 부분만 흐흐 멋있고 귀엽거든











5/24 (wed)



촉촉하게 젖은 땅을 밟으며 상쾌하게 출근 히히히

오늘은 또 다른 새 친구가 오는 날:)



점심은 쭈삼볶음을 먹었다 맛있었어 얘기도 잘 통했고



날씨가 더웠는데 가게 앞 수조가 시원해보이길래 찰칵

그러고보니 우리가 널 먹었구나 호호




그리고 커피 한 잔 하러 어디 갈까 하다가!

강희가 우리 항상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꼭 가보자던 커피숍 이야기를 딱!

12시 조금 넘었을뿐인데 직장인들 밥 안먹고 커피만 마시나? 아님 커피부터 마시고 밥 먹는건가?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앉을 자리가 없어 주문하고 Bar에 앉아있었다.


이런곳에서 플랫화이트를 판매하는 것도 신기했고

직접 로스팅을 한다는 게 신기했다 믿음직했고

나는 더치 큐브 라떼를 주문했다. 다른 사람들은 생과일쥬스를 주문!


하 한 모금 마시자마자 아 여기다 여기만 다녀야겠다 싶단 생각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 맛있었다!

하 나가는 길에 한 잔 더 마실까 했는데

요즘 새벽에 잠이 잘 안와서 커피를 줄이던 기간이라 어쩔 수 없었다.




[MV] Loco(로꼬) _ MOVIE SHOOT (Feat. DPR LIVE)

나에게 로꼬는 마치 그런 존재다. 더 빠지면 백퍼 덕질을 시작하게 될 거야. 그러니깐 자제해!

그래서 내가 스스로 덕질로 가는 길을 조절(?)하고 있는 그런 존재...

그래서 로꼬 뮤비를 보다가 중간에 꺼버리고 다시 심호흡하고 이어서 봤다는 그런 이야기...

살 빠졌단 느낌이 확 들었는데 중간에 복근 워후! 워후 진짜 워후...

DPR LIVE는 잘 몰랐는데 외모가 뭔가 순둥순둥한 씨잼? 또는 다부진 그레이? 또는 입만 크러쉬?를 닮음






iKON - 'BLING BLING' M/V

오? 솔직히 뮤비 보면서 멋있단 말을 계속 했다! 어떤 표정을 짓고 어떤 제스쳐를 취해야 멋이 있을지 잘 알고 있는듯 했다!

다 멋있었는데 개인적으론 바비 랩 가사 부분 너무 식상했다. 아직도 쇼미더머니에 푹 빠져있는 느낌?

'내 미래가 밝아서 눈부셔 선글라스를 더 구매해', '눈웃음 한방에 니 여친 유혹해' 이런 부분 힁 식상해




맛있던 커피 마시고 로꼬 MV를 보며 밤까지 열심히 야근-퇴근 히히히

집에 갔더니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동생은 한바탕 울고 온 듯 눈이 팅팅 부었다.

그렇게 욕하던 회사 사람들인데 막상 헤어지려니 마음이 아팠나보네?

난 아니었는뎅...전혀..아무생각이 안 들었..












5/25 (thu)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4차 라인업 공개되고 일자별 라인업도 대충 잡혔더라?

금요일에 로드가 오지만, 굳이 딱 하루를 가야 한다면 일요일에 가고 싶다.

고릴라즈, 혁오, 글렌체크, 라이프앤타임, 술탄, 신세하, 9와 숫자들을 더 보고 싶음!




출근길에 샌드위치가 넘넘 먹고싶어서 샌드위치 하나랑 강희 쥬스 하나 사서 출근:)

일일일 일 하고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마침 실장님이 버블티를 사주셨다.

자꾸 나 결혼 날짜 잡았냐고 물어보셔...잡았어여... 자꾸 물어보셔 왜...저번에도 얘기 했는디...




오랜만에 해 떠있는 시간에 퇴근! 저번에 고양이 봤던 그 곳에 저렇게 아파보이는 새끼 고양이가 있다.

주변 환경이 너무 안 좋아서 걱정이네.






오늘 엄마랑 아빠가 외할머니가 계시는 요양원에 다녀왔다.

할머니가 나랑 오빠랑 같이 찍은 사진 보여달라고 해서 사진 몇 장 보냈는데 가슴이 뭔가 찡-했네.

나도 오늘 쉴 수 있었으면 요양원에 꼭 다녀왔어야 했는데, 할머니 사진 봤는데 너무 말라서 마음이 아프다.

나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 엄마는 오죽할까? 그리고 우리 엄마라고 안 그럴까. 담담하다가도 갑자기 무너지곤 한다.






오늘부터 백수인 동생이 도서관에서 언니가 좋아할거같다고 책을 빌려왔는데 야 이거 볼 시간 없거덩? 휴

아, 오늘 또 플래너님한테 연락이... 신랑 예복이랑 예물 보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게요... 그래야하는데... 그러게...

양가 어머님 한복도 보시는 게 좋을거라고... 하 네... 신혼여행 표만 샀지 호텔도 아직 예약 안 한 우리... 어떡하냐...





Hajk / Hajk

앨범 커버 예뻐서 들어봤는데 오 다 좋아 뭐 하나 안 좋은거 없이 두루뭉실 다 좋은 앨범!






피식









5/26 (fri)



사놓고 처음 드는 가방 들고 출근 - 퇴근

급한 불 다 끄고 퇴근하니깐 조금 개운했다. 흑흑

요즘 그래도 힘든거 버틸 수 있었던게 

오빠가 꼭 4시나 5시에 전화 해줘서 힘내라고 해주니깐 진짜 그게 힘이 난다.

그때 전화가 와야 5시인걸 알게 되지만... 컹





퇴근길에 아빠 차 타고 동생이랑 이마트에 갔다



총 10만원정도 나왔는데 내 술값만 5만원 넘었을듯?

병맥주에 와인까지 샀으니 뭐 하하하하 하하 미친

그리고 집에 있다가 날씨가 넘넘 아까워 다시 동생이랑 튀어 나왔다.





♥떡볶이♥닭강정♥



감성돋는 노래방



무섭게 막아놓은 뽑기 기계를 지나 도착한 곳은 




오늘 오픈했다던 천천동의 노브랜드!!!! 노브랜드 매장이 이런데에 생기다니 캐신기하다!

여기 생긴 자리에 원래 씨푸드 레스토랑 있었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정확히 나 중학교 2학년때 친구들하고 여기서 내 생일 파티 했었는데 하하하하





내가 찾는 거 어딨지?



여깄지롱 캬캬캬캬캬캬

노브랜드 인절미스낵 진짜 개존맛이다 진짜 235892793479봉지는 먹을 수 있음 정말!!!!




디자인이 참 좋단 말이지

제품명 아래 해시태그도 깨알같이 귀여워

동생은 '여기 직원들 박스까기 안 해도 되겠네' 라며 박스째로 진열 돼있어서 직원들 일하기 편해보인다고 말함

직업병이란...


아 실제로 여기 직원들 모두 20대 또는 30대로 보임!

캐셔들도 학생 느낌? 그래서 뭔가 힘이 넘쳐보였다 노브랜드와도 잘 어울려






이쁘다 사고싶었는데 참음



그래서 이걸 삼

정말 나는 참 쓸데없는데 돈을 잘 써




예뻐

쨌든 과자랑 펜이랑 노트랑 치실도 사고 이것저것 10가지정도 담았는데 1만 1천원 나오더라?

계산 잘 된건지 난생 처음 마트에서 물건사고 영수증 쳐다본 사람 나야 나






날씨 좋으니깐 돌고 돌아 집에 가기

성대역 공사판이 커지고 있음





집에 가자 집에





정말 난 쓸데없는 걸 잘 사 

근데 예쁜걸 어떡해?

너무 잘 만들었어 펜 5개 1천원, 노트 3권에 1천원




2만원 조금 넘는 와인 마시면서 이번주 셀프 토닥토닥




아 그러고보니 오늘 와인 마시려고 컵도 샀네? 헤헤











드디어 영화 <코멧 Comet 2014>을 보았다.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시작을 안 하면 안 보니깐, 그냥 무작정 틀어놓고 보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피곤한데, 복잡하고 베베 꼬고 내용을 이해해야 하는 영화는 아니길 바랬던 나의 마음이 통했을까!

난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사실 내용 이해를 위해 파고들면 엄청나게 복잡한 영화같더라.

사람들이 올려놓은 해석들이 아주 제각각이었다. 하지만 그냥 이건 이해 없이 그냥 보아도 괜찮았다.

두 배우 연기 정말 최고였다.... 영상미는 더할 나위 없었고.... 아름다워... 그냥 다... 

음 그 뭐지 <500일의 썸머>과 비슷한 영화





그리고 11시에 나혼자 산다 보다가 재미없어서 프로듀스 101 시즌2 봤는데 - 와 이거 정말 새벽 늦게까지 하는구나?

내 동생이랑 계속 보다가 동생은 강다니엘과 박우진에 입덕해버렸다! 나도 박우진 좋아:)

나는 딱 막 미친듯이 고정픽은 아니지만 그냥 두루두루 다 좋다. 김재환도 좋고 이대휘도 좋고 김종현도 좋고!

마지막에 김종현하고 라이관린 순위 남겨놓고 혹시나해서 강희한테 카톡했더니 새벽 1시에 난리났고용?

다 끝나고 애들 참 많이 서럽게 울더라 내 동생은 그 사이에 홈페이지 가입해서 투표함 완전 빠졌네








5/27 (sat)



둘다 이번주 너무 고생했으니 주말엔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만 말해놓고 우선 서울역으로!

서울역 파리바게뜨에서 타르트랑 아이스 커피 한 잔씩 들고 궁금했던 '서울로 7017'에 갔다.

문화역서울284에서 무료 전시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봐야징!




오빠가 가장 궁금해했던 전시물인 '슈즈트리'

이렇게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을줄이야...오우




근데 좀 무섭다?

며칠 전 비가 와서 신발이 다 젖고 약간의 악취도 났고 신발에서 물이 뚝뚝




중간지점에 이렇게 신발 터널(?)이 있는데 안 지나가 볼 수가 없었지

버려진 신발 3만개라던데 와



나도 사진 한 장 찍을걸 신기했어!

29일에 철거한다는데!




쨌든 슈즈트리 지나면 바로 엘리베이터 또는 나선형 계단이 있어서 그걸 통해 '서울로 7017'로 올라왔다.

올라오면 조금 더 높은 전망대가 있어서 거기에 올라가 내려다 본 시선




중간엔 아이들을 위한 미니 풀장과 방방이!!!도 있었다.



좋아하는 뒷 모습



오빠랑 한참 쳐다봤던 노부부

우리도 저렇게 멋지게 늙자며




난 이 멋진 창문을 가진 건물 앞에서 한참을 서있었다!

회현역에서 서울역 오빠랑 참 자주 걸어다녔는데 이 서울로7017이 아니었음 창문에 눈이 가지도 않았을테지




좋아하는 뒷모습들



가나다 순으로 식물이 전시돼있었는데

날이 더워서 물을 자주 주시더라




저마다 기록중



오빠가 아끼는 신발이 가수분해 되고 있다는 슬픈 소식...

나도 그 신발 좋아하는데 엉엉 에휴 맘아파





이제 맛있는거 먹으러 '서울로 7017'을 내려와 버스를 타고 30분정도 슝

버스에 사람도 없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편하게 잘 갔다

종로 5가에 내려 바로 다래육회 고고고






낙지탕탕이랑 육회비빔밥이랑 맥주 한 병 완식!

등산 마치고 들린 사람들때문에 귀가 찢어지는 줄 알았다 어후 시끄러워




오빠랑 노나먹으려고 샀던 노브랜드 헤이즐넛 디핑&브레드 스틱! 맛있었엉!

이게 겨우 800원이라니 하하하하하 짱이구만?



완 쁘라스 완!!!!!!



수입과자 할인하는 마트 앞에 아이스크림 팔길래 추억의 아이스크림 폴라포 두개 사고

안에 들어가보니 와우 불량식품 잔뜩 팔길래 맥주사탕 3개도 샀다 히히히




폴라포 쭙쭙 빨면서 종로5가에서 종각까지 걸어가기!

영업마감시간 30분 남겨놓고 포토위드 들러서 필름 스캔 맡기고, 현상한 필름 찾아오고!



그 옆 폴바셋 들어가서 우리 여행 계획이랑 결혼 준비 관련해서 거의 2시간을 이야기 했다.

예복-예물-드레스투어 하루에 마치고, 메이크업 후에 사진 촬영하러 가고, 셀프 웨딩촬영은 언제쯤 할지 등등등!

초집중해서 정하고 플래너님께 카톡까지 보내놓았다. 이제 빼박 불가



이제 허기지니깐 저녁 먹으러!

오빠가 알아둔 종로 신촌황소곱창엘 갔다!

오후 7시였는데 거의 만석잼





모듬 곱창 시키니 서비스로 간이랑 천엽 나오고 소주 한 병도 함께 주문! 막판엔 밥 한 공기 볶았지롱!

여기 진짜 맛있다고 오빠가 꼭 가야한다고 해서 왔는데 와, 정말 내가 먹어본 곱창중에 손에 꼽을정도로 괜찮았다!

잡내도 안 나고, 곱들도 실하고, 우선 부추를 많이 줘서 좋았다! 마지막에 뿌려주는 비법가루 중독성 짱!

곱창은 내 삶의 이유





많이 먹었으니 다시 걸어야지 하다보니



읭?




걷다보니 다시 서울역 서울로7017 밤 10시! 참 하루 참 알차게 보내고 들어왔네!

집에 와서 씻고 이제 쉬어볼까, 하니깐 새벽 1시더라

음악 들으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랑 주말에 할 일 적고 웹서핑 하다보니 새벽 4시 취짐







5/28 (sun)


오늘 원래 가족 모두 증조할머니 산소에 가기로 했는데 새벽 4시에 잔 나는 6시에 일어날 수 없었고...

혼자 밍기적 일어나 마트에서 산 낫또에 밥 한공기 먹고 나니 가족들이 돌아왔다.




청소하다가 어제 산 맥주 사탕 생각:)

강희랑 나눠 먹어야지 히히



청소 마치고 세상 아끼는 노브랜드 인절미스낵 예쁘게 뜯어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을 봤다!!!!!!!

하 1부터 다 챙겨본 사람으로썬 정말 후 이건 슬픈 영화인것이다 액션에 감탄할 시간 없어 엉엉

근데 음 솔직히 나중에 반전이 있을거라 확신하고 봤던거라... 긴장감은 덜했다.

전작을 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꽤 많았을듯? 등장인물이 급 많아져서 흠





크 그녀는 다음 시리즈에서도 볼 수 있겠네



헬렌 미렌 나왔을 때 넘 좋았다

이 영화랑 너무 잘 어울려




제이슨 스타뎀 아기 안고 액션하는거 정말 귀여웠음

제이슨 스타뎀도 곧 아빠 되겠네? 로지 헌팅턴 휘틀리도 어쩜 저리 배만 살쪄? 캐이뻐




???????

근데 이게 뭐냐




???

빈 디젤이 하트로 우리를 목졸라 죽이겠다는 그런 표시?



빈 디젤은 쌍둥이 동생이 있다! 빈 디젤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했었다! 

빈 디젤은 브레이크 댄스 교본 비디오에 출연할정도로 실력있는 브레이크 댄서였다!

빈 디젤은 <아이언 자이언트>에서 아이언 자이언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빈 디젤은 미셀 로드리게즈와 연인 관계였다...

빈 디젤의 본명은 마크 싱클레어 빈센트다!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2901






씻기 전에 넣어둔 코로나




나초에 치즈 올리고



지금 이런 조합과 함께 일기 쓰는 중! 헤헤 행복하다:)


월급 받는 직장인 시절엔 '월급날'이 되면 뭔가 리프레시 되곤 했는데, 회사를 차리니 리프레시가 없어졌다.

지금은 내가 일 하는 만큼 벌거야! 라기 보단, 다른 사람에게 돈을 못 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더 크다. 허허

확실한건 월급쟁이일때보다 시간이 몇 배는 더 빨리 간다는 거다.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빠르다...

벌써 5월이 끝나가는구나 5월 너무 길다고 지럴지럴했던게 엊그제인데 이제 결혼식까지 6개월도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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