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mon)

 

진짜 월요병이 있나; 일요일 저녁만 되면 부정적인 잡생각에 잠이 안 온다.

수아가 오랜만에 첫수를 200이나 먹어줬다. 흐흐

수아 잘때 같이 안 자고 집 정리좀 하고 돌잔치도 알아봤다.

 

 

아침잠 별로 안 자고 일어난 수아.

발가락이 길쭉길쭉

 

 

 

 

 

잡고 서는 게 미숙할때 TV장때문에 다칠까봐 그림 병풍으로 막아놨었는데,

이제는 뭐 서는건 물론이고 옆으로 이동도 하고 앉는것도 스르륵 잘 앉고,

두 손 놓고 만세 하며 번쩍 서있기도 하는 편이라 그냥 다 오픈했다.

 

모서리랑 콘센트만 잘 막아두면 될 듯

 

 

 

 

 

 

수아 오전 이유식 먹을때 나도 밥을 챙겨먹었다.

그냥 도시락김에 밥을 두 공기나 먹음 허기져서 죽는 줄

낮에는 유통기한 지난 요거트에 코코볼 얹어 먹었다.

 

 

 

 

 

 

지난주에 맥도날드 시켜먹고 받았던 해피밀 장난감!

맥도날드 크루 이어폰, 해피밀 박스와 트레이!

 

 

 

 

 

오빠가 어디선가 보고 넘 귀엽다며 샀네.

수아한테 씌워볼까 했는데

 

 

 

 

TV를 틀어주고 한눈팔게 한 다음 모자를 얹어도 극강으로 싫어함.

 

 

 

 

장난감 빌리러 간지도 오래 됐고, 장난감을 산지도 오래 돼서 뭘 해야할까 하다가...

장난감보다 집에 있는 집기들을 더 좋아하길래 그냥 다 꺼내버렸다.

 

 

나무로 된 수저 포크같은게 많아서 죄다 꺼내 소독 한 번 한 다음에 줬더니

칫솔 솔 느낌이 신기한지 한 손에 계속 쥐고 다녔다.

 

 

 

 

 

수아 주려고 사둔 아보카도랑 바나나도 줘봤다.

아보카도를 잡았다가 던졌다가 굴리며 잘 놀았다.

저 아보카도는 결국 상처가 나서 썩어버림...

 

오후에 분유 먹이고, 수저로 사과 갈갈해서 입에 넣어줬더니 잘 받아먹었다.

어릴때 엄마가 밥숟가락으로 사과 갈아서 많이 줬는데 푸하 내가 똑같이 하고 있다니!

 

 

 

 

저녁엔 정말정말 오랜만에 동서네가 놀러왔다.

8월 즈음에 온다고 했는데 수아 코감기로 미루고 미루다보니 10월 중순에야 만날 수 있었다.

우리가 가끔 먹던 횟집에서 회, 회무침, 소라무침 등등을 시켜 먹었다.

 

서방님이 요즘 핫한 버터맥주랑 처음처럼에서 나온 제로 소주인 새로 소주도 가져와서 맛봤다.

어우 맥주도 맛있고 소주도 깔끔하고 너무 좋았네.

 

수아가 자기 전이라 옆에 앉혀두고 놀아주면서 부지런히 먹고 마셨다.

중간에 수아 목욕도 시키고 로션도 발라주고 잘 준비 다 하고 막수 하기 직전에 급하게 헤어졌다.

그리고 수아는 미친듯이 울어 재끼더니 막수를 단 한 방울도 먹지 않았다.

막수 '0'은 수아 낳고 처음이다 정말; 분유 350, 이유식 350 실화냐; 충격;

 

너무 충격먹어서 멍하니 장난감 닦고 있는데 

그와중에 오빠는 남은 맥주랑 오징어 안주 뜯고 있었음

안그래도 분유 안 먹는 아가인데 막수 제로에

12시간 공복 상태로 자는데 그게 넘어가나?

장난감 던질뻔 했네? 호호 ㅏ하하

 

 

 

 

 

 

 

10/18 (tue)

 

결국 새벽 3시 30분. 신생아때나 해봤던 새벽수유를 참말로 오랜만에 했다.

수아가 배고파서 일어난 것 같아 분유 타왔는데 남김없이 다 먹고 바로 잠들었다.

에휴 단전에서부터 한숨이 나옴.

 

 

 

 

에혀 잠도 안 오고 케일 큐브 만들고 이것저것 할일 했다.

날씨가 좋아서 나가려다가 바람이 많이 불길래 안 나갔다.

택배가 좀 많이 온 이유도 있고?...

 

 

 

 

수아 보행기신발인 꼴레지앙 누아 드디어 도착! 예약해놓은거 드디어 들어와서 받아봤다.

사이즈는 지금보다 살짝 크게 구매하긴 했음. 으 오지게 비싸. 부지런히 신겨야지.

 

그리고 지금 거실에 깐 쥬다르 classy 클래시 매트를 한 장 더 사서 주방까지 연결했다.

아예 완전 좋은 매트를 살까 어쩔까 하다가 그냥 똑같은거 사서 쓰기로 했네!

근데 자꾸 수아가 매트 없는곳에서만 논다... 너 그러다가 팔꿈치랑 무릎 나가...

 

 

 

 

 

오빠가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나머지도 다 모아야한다며

회사 점심시간에 해피밀 시켜먹고 가지고 왔음 어우

근데 귀엽긴 해!

 

 

 

 

 

노지 귤 5kg가 도착해서 후숙하려고 열어뒀더니 수아가 죄다 잡아서 던져버린다. 웃김!

하루 종일 뭐했나. 먹은 건 밥에 김뿐이고 퇴근한 오빠에겐 불고기 볶아줬다.

 

 

 

 

 

카카오톡 사건으로 티스토리가 엉망이 돼서 지난주 일기를 화요일에 썼고!

일기 쓰고 나니 아, 닭고기 큐브가 다 떨어졌구나 싶어 어여 닭가슴살 손질해서 큐브 만들고!

이유식까지 만들었다. 침대에 누워 짧게 일기를 쓰고 시간을 보니 새벽 2시 헤헤

 

 

 

 

 

 

 

 

10/19 (wed)

 

수아 깨서 먹이고 재우고!

오늘도 아침에 같이 안 자고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다.

 

 

오아시스 마켓 쿠폰 주길래 싱싱한 샌드위치 재료들을 저렴하게 샀다.

샌드위치가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하나에 5천원씩 주고 사기가 아까웠음.

그리고 나는 한 입 가득 크게 먹는 걸 좋아해서 양에 차지도 않고...

 

 

 

 

 

떨이하던 양배추, 적채 샐러드 넣고 삶은 달걀, 토마토, 사과 넣고!

아보카도는 다 썩어버려서 넣지도 못하고 하하하

식빵엔 크림치즈랑 홀그레인 발라서 그래드랩으로 꽁꽁 감쌌다.

 

아름답고 푸짐한 단면이여... 

이거 만들고 다음 샌드위치에는 냉동실에 묵혀둔 닭가슴살 소시지도 넣었다.

 

 

 

오늘 수아 이유식은 아스파라거스 테스트!

치즈와의 궁합이 좋다길래 치즈를 얹어 먹였더니 아주 잘 먹었다.

 

요즘 수아 뱃구레 늘린다고 이유식을 180-200 사이로 주고 있는데

이유식을 많이 먹는데 분유도 잘 먹어주고 있어서 오 진짜 효과가 있나 싶다.

예전엔 분유 170만 먹어도 배가 퉁퉁했는데 요즘은 230씩 먹어도 배가 홀쭉하다.

 

 

 

 

분유 후딱 먹이고 외출했다.

항상 가던 공원에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인도 공사가 넘 심해서 발길을 돌렸다.

 

 

 

 

걍 아파트 바로 뒤에 있는 공원에 갔다.

 

 

 

 

여기는 정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넓은 테크에 자리 잡고 수아랑 나랑 과자 나눠먹었네.

 

 

 

 

 

날이 쌀쌀하다 생각했지만

수아 손이랑 발이 냉골이 된지도 모르고 밖에서 열심히 과자를 먹이고 들어왔다. 어휴

 

 

 

 

들어와서 또 간식 주고 헤헤 

요근래 수아 애교가 어마어마하다

 

이마 맞대주는건 기본이구 

엄마 뽀뽀 하면서 볼을 대면 입술을 갖다 댄다 흐흐

그리고 밥 먹다가 기분 좋을때 사진처럼 고개를 엄청 꺾는다.

꺾으면서 헤벌쭉 하며 웃는데 너무너무 귀엽다.

 

 

 

 

 

주방까지 매트를 깔아도 맨바닥에서 노는 이수아!

저녁에 오빠 반찬 내어주는데 오 생각해보니 나 오늘 하루종일 샌드위치 반 개 먹고 아무것도 못 먹음.

떡볶이를 시킬까 치킨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뭐 고민할 힘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 먹었다.

 

잠도 넘 안와서 새벽 2시 넘어 잤네...

허리가 많이 아팠다.

 

 

 

 

 

 

 

 

 

 

10/20 (thu)

 

뜨어 문센 가는 날.

네 번째 정도 되니깐 살짝 귀찮아졌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나갔다.

매번 만나서 얘기하는 아기 엄마가 자기도 오늘 귀찮았다며 허허

들어가니깐 확실히 사람이 많이 없었다. 

 

 

 

오늘은 망치질도 해보고

못도 뽑아보고

 

 

 

 

 

나사랑 볼트랑 돌려서 끼워보고 드릴에 나사 끼워서 가방도 꾸며보고 헤헤!

사람이 많이 없으니깐 한산해서 놀기 좋았다.

 

 

 

 

 

 

택시 타고 집에 가는데 집 거의 다 왔으려나?

갓난 아기 안고있는 엄마가 택시 잡는 게 보여서 

저 여기서 내릴테니 저 아기 엄마 태우고 가시라고 하며 내렸다.

 

문센 후에 기절하듯 자는거 왜이렇게 웃기지?

다음부턴 신발이라도 신겨야겠다...

 

 

 

 

 

기절기절

 

 

 

 

 

이마트 1층에 아기 옷 세일하길래 고르고 골라 샀다.

탑텐 키즈 리버시블 조끼랑 아가방 내의를 샀는데 각각 50% 할인된 금액에 샀네.

옷 고르는 엄마들 사이에서 나도 열심히 사이즈 찾고 뒤져보고 

저렴하게 잘 샀다며 뿌듯하게 계산하고 나오는데 정말 아기 엄마 다 됐네 싶었다.

 

 

 

 

 

집 오자마자 배고파서 샌드위치 반쪽 먹고...

 

 

 

아 이수아 드디어 막수 230 원샷! 다 먹고도 부족해서 쪽쪽 빈 젖병을 빨았다.

무슨일이지? 너무너무 기뻐서 지코바를 시켰다(?)

난생 처음 지코바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구운건 살 안쪄

 

 

 

 

 

 

 

 

 

10/21 (fri)

 

잠이 부족한데 잠이 안 온다. 이번주 내내 아침잠도 거르고 새벽엔 2시 넘어서 잤다.

하루에 4시간? 많으면 5시간 잤는데도 각성한 것 처럼 에너지를 쓰고있다.

 

 

 

그래두 오늘은 아침에 수아 잘때 같이 자고 일어났다. 뭔가 더 피곤한 느낌...

요즘 수아는 정말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놀아달라고 놀아달라고 난리...

가뜩이나 내가 이번주는 잠도 못 자고 몸도 안 좋고 몸에 열감도 있고 식은땀이 줄줄...

 

 

 

 

 

 

 

그래두 힘을 내서 열심히 놀아줬다.

너어어무 뭐하고 놀아줄지 모르겠어서 또 돌 아기 장난감 검색해서 몇 개 사버렸음.

 

 

 

 

오늘두 난 만들어둔 샌드위치 먹고, 밥 조금 먹고 오빠가 사온 빵 먹고 끝!

이유식 만들고 나서 돌잔치 돌상과 스냅 예약도 마무리했다. 어우 개운해.

 

 

 

 

 

 

 

 

 

10/22 (sat)

 

으잉 난생 처음 8시에 일어난 수아!

근데 왠지 6시 반쯤 일어났는데 내가 하도 안 일어나니깐 걍 같이 잔 것 같다.

 

 

오빠 당직이라 출근함...

하...

 

 

 

 

 

첫수 230 먹고 신남

 

 

 

 

오늘 이유식은 케일 테스트!

향이 강해서 안 먹을까봐 조금만 넣었는데두 별론가보다.

 

 

 

 

 

분유 먹이고 간식도 먹었다. 난생 처음 블루베리를 줘봤다.

막 껍질 벗겨 준다던데 껍질에 영양분이 얼마나 많은디 그걸 왜 벗기노?

그냥 반으로 잘라서 줬는데 오 다 먹고 리필까지 했다 푸하

바나나도 다 먹고, 과자도 다 먹음 요즘 수아 먹성이 장난이 아니당.

 

 

 

 

사진은 없지만 오빠 당직 갔다가 와서 장난감 빌리러 갔다.

핑크퐁 한글버스랑 BUSA 터널을 빌렸다.

그리고 수아 백일떡 하러 갔던 곳에 들러 돌떡 문의했더니 1월 1일은 쉰다며;

혹시 안 쉴수도 있으니 12월 중순에 연락 달라고 했다. 이런

 

 

 

그리고 오랜만에 간단히 동네 산책

 

 

 

 

 

오랜만에 수아랑 마트 가서 한 바퀴 둘러봤다.

갔다가 들어오는데 금방 쌀쌀해지더라.

그래서 가려는 공원은 가지도 못하고 종종걸음으로 집에 왔다.

 

 

 

 

 

수아 막수 240 벌컥벌컥 먹고 재운 다음에 술상 셋팅.

오늘 안주는 마트에서 떨이하길래 산 낙곱새!

그리고 냉동실에 있던 우삼겹까지 얹어서 기름기 낭낭하게 잘 먹었다.

 

 

 

 

 

 

 

 

 

10/23 (sun)

 

 

크 날씨 좋다. 수아 분유 먹이고 한 숨 자고 이유식까지 먹이고 외출했다.

난 아직도 수아가 첫수를 200 넘게 먹는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오늘 목적지는 @서울 창포원

도봉역 로로옴 갈까 하다가 근처에 공원이 있으면 구경이라도 하고 오자 해서 검색해봤는데!

되게 넓고 좋은 공원이 있더라? 고민 없이 바로 향했다.

 

 

아 - 좀 험난했던게 도봉산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긴 했는데 1-1번 출구로 나오면 되는걸...

유아차 끌구 1호선 7호선 환승한다고 엘베 타고 찻길 건너고 난리를 쳐서 도착...

 

 

 

 

참 지금 핑크퐁 모형인가 거대한 인형이 들어와 있어서 어린이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내가 상상한 창포원은 한산하고 고요한 느낌이었는데 뜨악

 

 

 

이유식 먹고 낮잠 건너뛰고, 서울창포원 수유실 가서 분유 먹이고 나왔더니

결국 스르륵 잠이 들어버린 수아. 도착해서 나올때까지 1시간 30분 넘게 잤다.

여기 억새랑 코스모스 이쁘던데 그래서 같이 사진 찍으려고 왔는디...

 

 

 

 

우리의 계획은 잔디밭에 앉아 햄버거를 먹는거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바람이 불어 그냥 보이는 벤치에 앉아 허기를 때웠다.

 

 

 

 

결국 다 마시지 못하고 들고다닌 맥도날드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

이 공원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그래서 모두 쓰레기를 챙겨 가야함! 좋은듯!

 

 

 

 

억새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 많더라!

 

 

 

 

 

공원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며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와 - 여기 넘 좋아서 다음에 또 오자고 했다.

공원이 넓을뿐만 아니라 길이 넓어서 유아차 끌고 천천히 걸어도 마음이 편하더라.

가운데에 연못도 있고 테크도 잘 돼있구

 

 

 

 

코스모스...

수아야...

자니?

 

 

 

 

공원 크게 한 바퀴 돌고

 

 

 

핑크퐁을 등지고 걸어가면

 

 

 

@평화문화진지

아 여기가 우리가 급하게 햄버거 먹었던 곳이네?

대전차방호시설을 문화시설로 만든곳인데 넘 아름다웠다.

 

 

 

 

 

아름다워

 

 

 

실제 베를린 장벽도 전시돼 있었다

 

 

 

 

 

귀여운 화장실 입구

 

 

 

공간 조성 너무 좋았다

사진 찍기 넘 좋겠더라

 

 

 

프레임을 그대로 유지한채

 

 

 

 

 

너무너무 좋네

 

 

 

 

수아가 너무 잘 자서

 

 

 

 

덕분에 잘 돌아다녔다.

 

 

 

 

오빠가 기대(?)했던 탱크인데 (M48이란다)

포탑이 반대로 돼있다고...

 

 

 

 

 

 

전망대인가? 거기 올라가려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중

 

 

 

 

 

통유리로 돼있는 독특한 형태의 전망대

너무너무 좋았음

 

 

 

 

뚫린곳도 있어서 나가봤다.

속이 다 시원했다.

 

 

 

 

 

이제 다 둘러봤으니 집에 가려고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수아가 끄응 하면서 깼다.

넘 아쉬운 마음에 다시 공원으로 가 억새밭이랑 핑크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왔다.

푸하하 안 찍으면 넘 아쉬울 것 같아서 남겼네.

 

 

 

 

잠이 조금 남아있어서 그런지 초점 없음...

 

 

 

 

집으로 가는 길 미처 먹지 못한 스낵랩과 애플파이를 먹었다.

1시 반쯤 나와서 5시 반에 집에 왔네!

이 공원은 넘 좋았어서 다음에 평일에 가기로 했다.

 

 

 

 

집에 와서 수아 이유식 먹이고 씻기고 오빠가 수아 놀아줬다.

막수 230 원샷하구 피곤한지 바로 골아떨어진 수아.

 

 

 

이번주는 정말이지 잠도 부족하고 할 일도 많았지만 그걸 다 해낸 내 자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싶다.

내일은 수아 이유식 큐브 만들어야해서 한살림에서 잔뜩 산거 도착하는데...

괜찮겠지 내일의 내가 다 해낼 수 있겠지 그러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12시가 넘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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