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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치 일기595

2014년 5월 첫째주 일기 4/28 (mon) 세상에나, 그때그때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기록해놓는 페이스북에4월 28일 오전 8시 45분에 올라온 오늘 작업에 참고할 아이디어 링크 하나랑오후 10시 7분에 내일 작업에 참고할 아이디어 끄적인 거 딱 두 개 뿐이다.허허 도시락 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아시간 내서 일주일마다 조리하기 쉬운 도시락반찬 리스트를 작성해서 냉장고에 붙여놔야겠음그래 봤자 내가 도시락을 직접 싸서 다니는 게 제일 나은 방법이겠지만... 느지막이 퇴근.시간이 얼추 동생 퇴근시간과 겹칠 것 같아 석수역에서 내려 동생을 기다렸다.비 올 때 프라이탁만한게 없지 가방 열린 내 앞 분신문은 읽어야겠는데 잠은 쏟아지고 거센 빗속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누군가의 소중한 택배현대몰 화장품 느낌임 피곤함을 질질 끌고 집.. 2014. 5. 4.
2014년 4월 넷째주 일기 4/21 (mon) 첫출근.처음이라는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조금 긴장을 했다. 지문등록하고 종일 모니터링 하고 교육을 받고 그랬다.아 그리고 각 부서 돌아다니면서 신입사원 인사도 했다.함께 입사한 동기들도 좋아보인다! 첫 점심식사는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제육볶음과 된장찌개를 먹었다.직장인들 점심메뉴 고민할 필요 없이 월-금 메뉴가 항상 다르다.나도 모르게 "와 매일 메뉴가 다르네요! 고민할 필요 없겠다" 라고 외쳐버림 점심 식사 했던 식당 옆엔 예전에 아이프리 고객평가단(?) 할 때, 거기 사람들과 밥 먹었던 찜닭집이었고내가 일하는 곳 건너편은 한달에 한 번, 1년 동안 꾸준히 찾아갔던 한국대학신문 캠퍼스라이프 본사였음.어쩐지 익숙하다 했다. 퇴근길도 마냥 기쁘구나.노을지는 퇴근길이 기다려질 정도로! 퇴근.. 2014. 4. 27.
2014년 4월 셋째주 일기 4/14 (mon) 면접이다 오랜만에!가지고있는 옷 중에 가-장 면접복장같은 AA 스커트와 차이나카라 셔츠, 바스로퍼를 신고 위에는 블랙 트렌치코트, 게다가 렌즈 낌!예전에 홍제나 홍대, 혜화로 회사 다닐땐 기본 1시간 30분 이상 걸렸는데 여기 가산은 전철타고 "후, 이제 SNS는 다 둘러봤으니 영화나 한편 볼까?" 할 때쯤 도착해버려서 얼마나 감격먹었는지 모르겠다. 기분좋게 면접 마치고, 강희와 진원이에게 연락을 돌렸다. 그렇게 건너편 출구에서 일하고 있던 강희를 잠깐 만나서 난간에 앉아 이야기 했다. 흐흐날씨가 참 좋았다. 땀이 나는게 느껴졌다. 면접 이야기랑 회사 이야기 이것저것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진원이와 카톡을 했다. 집에 돌아와서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뮤직비디오를 봤다.뭐, 솔직히 음.. 2014. 4. 20.
2014년 4월 둘째주 일기 4/7 (mon) 2년전에 노예계약 맺고 샀던 올레KT egg를 드디어 해지했다.아니 무슨 해지하는 방법이 3가지나 되는데 셋중 하나도 집에서 할 수 있는게 없잖아...이메일로 작성지 받아서 스캔해서 보내거나, 팩스로 보내거나, 가까운 센터 가라는데집에 스캐너는 없고 동네 문구점 가서 팩스로 보냈다.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있던 왕감자문방구여기는 아주머니 두분이서 운영하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하 폭삭 늙으셨더라그와중에 내 앞에서 여중생 두명은 엑소 애들 본명을 종이에 적으며 명찰만들어달라고 신청중이었음옆엔 엑소 열쇠고리랑 막 스티커랑 그런거 팔고있어서 자꾸 눈길이 갔지만 사지는 못하고 그냥 나옴 데미지 오버 타임 (DOT) 길이길이 남을 웹툰이다.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져서 내용 이해가 잘 안가지만 하나하나 .. 2014. 4. 14.
2014년 4월 첫째주 일기 3/31 (mon) 아 오랜만에 영어 공부 제대로 해서 이 영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면서 번역 없이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아 아 웃겨 너무 웃겨 우리나라도 이런거 있으면 재미있을텐데 물론 재미로 해야지 곧 친정에 내려가시는 엄마가 안입는 옷 사촌동생한테 물려준다길래오랜만에 여름바지들을 꺼냈는데 내가 작년에 오렌지 색의 5부 바지를 샀더라아, 이건 당연히 사촌동생에게 건너갔다.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Steve Jobs타인과의 소통은 나를 더 키워주지만 타인과의 비교는 나를 더 작아지게 할 뿐이죠. 행복이란, 큰 불행에 이은 작은 불행에서 느끼며, 불행이란, 큰 행복에 맞물린 작은 행복에서 느껴진다. 어?..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