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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사진107

. 오랜만에 다 잊고 주말을 신나게 즐겼다. 알차게 돌아다녔다고 해야하나? 여튼 일을 관두고 평생 자유를 가진 사람처럼 생각없이 돌아다녔다. 해야할 일들따윈 잊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2. 24.
jeremy renner just jared 털었다 헐 몸좋아 ? ??????????? 강아지랑 똑띠 닮음 3단 우산으로 널 죽여버리겠어 담배피는구나 룰루 랄라 귀엽 뿌앙 헤헿ㅎ 어이쿠 2013. 2. 17.
jeremy renner 구글링으로 모은 사진들. 클릭하면 커져요! 헨젤과 그랬데 흐흐 이 사진 재미있다 나도 이거 잘하는데 언니 얼굴에 나를 합성하고싶어 꺼져 훈훈, 톰 히들스턴은 187cm인가, 크리스 헴스워스는 190cm 넘으니깐 울 젦오빠도 작은 키 아니므니다 뭐지 이 엄청 사실적인 사진은 응? 아빠랑 아들같자너, 로버트 패틴슨도 귀엽 아, 롱코트 어머니인가? (ㅠㅠ) 메렁 일본에 왔을 때 2013. 2. 17.
너와 나의 기록집 2기 홍대 상상마당에서 11월 3일부터 두 달간 진행했던 너와 나의 기록집 2기.16쪽짜리 책 한 권을 만드는 작업인데 각자의 취향을 반영하여 나는 24쪽으로 제작했다.하루도 빠지지 않고 황금 같은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홍대로 가 열심히 들었고 배운 것도 많았다.마지막 날 전날에 술 먹고 뻗어서 딱 한 번 빠지고 개근상을 못 받았지만 1월 둘째 주쯤에 이 책들을 다 모아서 홍대 상상마당 3층에 일주일간 전시를 했고 나는 마지막 날 볼 수 있었다. 내 책이 맨 앞에 있어서 심하게 너덜거렸음...기록을 좋아하고 이를 소중히 여기는 나에겐 '가족'에 대한 책 작업을 24쪽에 다 넣기 너무 힘들었다.나중에 우리 가족 사진들을 더 모으고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따로 두꺼운 작업을 해보고 싶다. 2013. 2. 16.
꿈 두개 이상한 꿈 1. 양치를 하고 이상한 기분에 내 입안을 만지니 딱딱하고 납작한 귀모양을 닮은 불투명한 플라스틱이 끊임없이 나오고 그걸 빼내니 입 안 가득 쓰고 검은 액채가 가득찼다. 토하러 화장실에 가다가 끝 2. 무슨 일로 집에 갔는데 내가 우리집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동생을 만나 집에 가는데 굉장히 낡은 몇층짜리 집이었고 내부는 나무로 되어있었다. 꿈에서 깨고 벌떡 일어나 내 방을 한바퀴 둘러보았다. 이상한건 꿈에 나온 그 집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내 집인마냥 체념했다는 사실. 순간 내가 다른 공간에 있는 것 같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3.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