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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진36

article / regular / fennec / hoze 끝없는 가방욕심 신발욕심잠잠해지다가 또 가방..신발.. http://www.shop-article.com/ regular.kr Birkenstock Tokyo화이트 신는 사람들이 올 봄, 여름에 대거 등장할 예정아마존 직구로 구매하면 쉽비용 해서 10만원 조금 넘는 것 같다. (오른쪽) Card New Chestnuthttp://www.acnestudios.com/ ACNE STUDIOS의 가죽지갑은 왠지 나도 아크네꺼 하나 사고싶은데 이게 가장 저렴하니깐 이거 사야지! 해서 가지고 있을법하다. FMW-001http://www.fennec.co.kr/ 요즘 내 블로그 유입 검색어 1위인 Fennec 지갑!나는 초록색 반지갑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 이 지갑이 눈에 띈다.뒤쪽 수납공간이 아주 알차게 되어있.. 2014. 3. 31.
기본 요즘 들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하나가 '기본'이다.기본적인 것을 지키는 사람이 쌓이고 쌓여 자기도 모르게 누군가의 기본이 되어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기본을 지키는 건 정말 어렵다. 시간 약속이나 인사를 잘하거나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든가, 가끔은 어느 관점에서 사람을 평가해야 할지 난감할 때그 사람의 기본적인 걸 본다.그렇다면 실수를 해도 어느 정도 허용할 수 있다. 하지만 굳이 기본적인 걸 지키지 않아도 저절로 지켜질 때가 있다.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땐, 저절로 그게 지켜진다. 저절로 약속시간보다 일찍 가게 되고, 먼저 밝은 인사를 건네게 되고, 더 서로 생각하며 대화를 하는 거지. 우리는 너무 안심하며 살고 있다. 2014. 3. 24.
중간 감정적 동요같은거 정말 싫은데 그래서 최대한 빨리 익숙해지고 중간을 찾으려 노력하고싶은데 되게 힘들다. 힘이 되는건지 힘들게 하는건지 분간이 안되는 요즘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4. 3. 12.
도쿄여행 마지막날 (하라주쿠 캣스트리트, 오프닝세레모니, 꼼데가르송, 로이스초콜릿) 2/26 (wed) 어제 대충 캐리어 짐을 다 싸놓고 자서, 아침에 느긋할 줄 알았는데 어으 정신없어. 시간 없어!체크아웃 시간 1시간 전에 나와서 신주쿠역으로 걸어 올라가는 길에 캐리어 넣을 락카를 알아봤다.인포메이션 센터 들어가서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고, 500엔 넣어서 캐리어 맡긴 뒤 혹시 몰라 주변 풍경 사진 찍어놓고 하라주쿠역으로! 오전 10시 30분경의 하라주쿠 역!역 앞에 유명한 다코야끼 집이 있는데, 아니 무슨 영업시간이 오전 12시부터야?이런 하라주쿠 캣 스트리트 입구에 있는 오프닝 세레모니에 들어갔다.이제 막 오픈해서 사람 하나 없는 매장! 우리가 개시 손님인듯. 겐조 반팔티를 샀다. 거리가 거리인만큼 자전거들도 심상치 않아 보인다. 매우 한산한 하라주쿠 캣스트리트이렇게 오프닝세레모니 .. 2014. 2. 28.
도쿄여행 셋째날 (도쿄역, OAZO, 긴자 무인양품, 유리카모메,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 다이버시티 건담) 2/25 (tue) 셋째날 아침이 밝았구나!!!바스 로퍼를 가지고 갔지만, 매일 행군하는 느낌이어서 구두를 신을 수가 없었다.매일 호텔을 나서면서 우리 방 정리하면서 욕하겠다...싶음오른쪽 사진에 입고있는 옷이 무인양품에서 2700엔에 득템한 퀄팅자켓! 낙낙하니 좋다. 도쿄역으로 가기 위해 신주쿠역으로 살랑살랑 가는 중요 앞 이틀간은 구름이 짙어서 아 원래 일본은 아침에 어두침침한가? 싶었는데 구름이 걷히면서 드디어 제 날씨를 발휘하는 햇빛 쨍쨍 날씨! 덕분에 가지고 갔던 목도리는 애물단지였다. 도쿄역 나오자마자 앞에 보이는 커다란 빌딩들과 현란한 색깔의 택시들 요게 바로 도쿄역이다. 1914년에 건립된 도쿄의 중앙역으로,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한번 파손되었다고.그래서 1951년에 복원하여 지금과 같.. 201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