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진13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 1 (다자이후, 텐만구, 스타벅스, 타비토, BAKE, 치즈타르트, 러쉬) 10/14 (fri)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제 사다놓은 야채 쥬스를 마셨다.우리나라 야채주스는 즙만 있다면 여기는 건더기도 같이 들어있음.그래서 동생은 버렸다. 나는 맛있던데? 오늘은 다자이후 가는 날!원래 유후인과 벳부를 가려고 했는데 왕복 5시간 걸려서 갈만한 곳인가 저울질하다가그냥 다자이후만 가기로 했다. 에어비앤비 바로 뒤에 있는 텐진중앙공원을 지나 텐진 미나미역으로 갔다. 텐진에서 다자이후까지 가는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고,그 중에서 9시 46분에 타비토를 타고 한 번에 도착하는 전철을 타려 했다.우린 초행길이니깐 1시간 전에는 나가자 해서 8시 30분에 급하게 나갔는데 9시도 안 돼서 도착해가지곤; 결국 9시 정각에 출발하는 표를 끊음 하하하금액은 400엔이고 오무타 라인 타는 곳으로 가야 다자.. 2016. 10. 19.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 (제주항공, 이치란, 무인양품,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 츠타야, 모츠나베 오오이시, 이온몰, 에어비앤비) 10/13 (thu) 한 달 전에 급 준비한 3박 4일 후쿠오카 여행!제주항공 오전 7시 15분 비행기여서 공항버스 첫차(5시 50분인가) 타면 늦을 것 같아 새벽 4시에 나오기로 했다.수원 - 인천공항 콜택시 (8만 원)수원 - 서울역까지 가는 전철 막차 - 새벽 3시 10분 인천공항행 버스 (피곤)이러이러한 방법이 있는데 나는 아빠가 태워다주셨다. 진심 나년은 앞으로 무릎 꿇고 다녀야 함. 차가 안 막혀서 새벽 5시 안 돼서 도착! 공항에는 노숙하는 사람들이 가득했다.와이파이 받고 셀프 체크인하고 카운터에서 캐리어 맡기고 여객동 들어가니깐 새벽 5시 반이었다.국제선 출국하는데 우리 앞에 어떤 여자가 너무 급했는지 가지고 온 짐을 놓고 출입국 심사받으러 뛰다시피 가길래"저기요!" 엄청 크게 불러서 짐 .. 2016. 10. 18. 아이폰SE 스페이스 그레이 64GB 후기 5월 3일 애플코리아 사이트에서 주문, 5월 30일 오전 11시에 배송 완료배송 상태 아주 양호하고 DHL 배송 기사 아저씨 넘나 친절아이폰SE 스페이스 그레이 64GB 내부는 뭐 항상 그래왔듯이... 왼쪽 3년 쓴 아이폰5오른쪽 아이폰SE 왼쪽 아이폰 SE오른쪽 아이폰 5 아이폰 5가 아주 약간 가볍고, 약간 얇다컬러는 당근 아이폰 5가 훨씬 좋다 - 저렇게 다 블랙이면 좋을텐데 흠 아이폰SE 뒷면 아이폰SE 앞면 아이폰 3, 4, 5, 그리고 SE 까지 쭉 아이폰만 쓰는 중 !5에서 SE로 넘어가기 전에 동생의 액정 깨진 옵티머스 G pro를 3주 정도 썼는데- 우선 너무 크기가 커서 한 손으론 뭘 할 수가 없다- 너어어어어무 너무 뭐가 너무 많음 - 하지만 아이폰보다 편한 점도 있었다 한 손에 들어.. 2016. 6. 8. 비관적 1새로 들어온 22살 신입에게 '우리 회사는 6시 정각에 나가도 뭐라 안 해요'라며 좋은 회사 코스프레를 했더니 정말 6시 땡 치자마자 '내일 뵙겠습니다.' 하고 나간다.그렇게 나도 꼰대가 되어간다. 이건 뭐 우리 회사의 가장 큰 메리트니깐 괜찮다만메신저 예의가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다. 인사 - 이름 및 직급 - 대화 가능 여부 묻기 - 용건 간단히인턴 경험 없는 쌩신입이라 그런 건가? 너무 훅 들어오는 대화창에 놀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내가 인턴을 교육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이건 나뿐만 아니라 나중에 다른 회사에 가서도 중요한 건데 흠 2요즘 지름신을 잘 참아내고 있어 나 자신이 너무 뿌듯하다.절대 쓰지 않을 것 같은 모자라던가 이상한 린넨 원피스 같은 것들 말이다.그런 기념에서 내가 나에.. 2016. 5. 24. 익숙한 휴식 5/20 - 21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을 찾았다.도보로 20분만 걸으면 광화문, 명동, 서울역에 닿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접근성도 좋지만 조용해서 좋았다. 원래 전주여행이다 뭐다 고민 했는데 차라리 이렇게 근교에서 하루 쉬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4층 디럭스 룸욕실에 체중계 있어서 흠칫쇼파는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침실 침대도 푹신했다.아침에 채광 굳 시청광장엔 토요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고,잔디에는 여름밤을 즐기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었다. 그대로 쭉- 직진해 청계천을 넘어서면 광화문이다.밤늦은시각엔 처음 오는거라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 듯! 하루의 마무리는 깔끔하게 마무리!오랜만에 블랑을 마셨다. 안주는 로아커 웨하스 다크 초콜릿 크크 아침 10시즈음의 햇빛!포카리스웨트 사진이 .. 2016. 5.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