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42 2026년 3월 첫째주 일기 3/2 (mon) 삼일절 대체휴일인 날 아침엔 양배추랑 계란물 부쳐서 식빵에 넣어 먹었다. 종일 비가 와서 집에서만 있었다. 유치원에 보내야 할 서류 싹 다 작성하고 점심은 수아 파스타 나는 밥 오빠는 라면 각각 먹고 싶은 걸 먹었다. 오후 내내 집에서 뒹굴뒹굴 푹 쉬었네. 저녁은 콩나물국, 오리고기 구워 먹고 수아 씻기고 재웠다. 수아 재워놓고 더블백업 개운하게 하고 잤다. 언제 커서 이제 유치원도 가게 된 건지 - 시간이 참 빠르다. 그냥 다니던 어린이집에 보낼까 말까 고민하다가 좀 힘들더라도 유치원에 보내보자 결심하고 운 좋게 동네에서 가장 좋은 유치원에 보내게 됐다. 어린이집에서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유치원에서도 같은 반이 되었고! 등하원 셔틀버스도 타게 됐다. 원아가 300명 정도 .. 2026. 3. 15. 2026년 2월 마지막주 일기 2/23 (mon) 일요일 밤에 일찍 자고 새벽 5시쯤 일어났다. 노트북 좀 하고 수아 7시쯤 깨고, 아침엔 팬케이크랑 우유랑 바나나를 먹었다. 엄마에게 수아 맡겨놓고 달리러 갔다. 신나게 신나게 달리고 집에 와서 일찍 출근 - 칼퇴했다. 집에서 수아랑 지지고 볶을 엄마를 생각하니 일이 손에 안 잡혔다 에혀 집 오는 길 관리사무소 근처에 순대차 와있길래 엄마랑 수아 꼬셔서 순대 사러 나왔다. 엄마가 순대를 몇 년 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고... 뜨끈하고 맛있는 놈으로 사서 집에서 조금 먹었다. 순대를 샀으니 저녁 메뉴는 떡볶이! 엄마가 집떡볶이 해주셔서 나랑 오빠랑 배 터지게 먹고 수아 씻기고 8시 반에 다들 기절했다. 2/24 (tue) 일찍 잤더니 일찍 눈이 떠졌다. 4시쯤인가에 일어나 .. 2026. 3. 9. 2026년 2월 셋째주 일기 2/16 (mon) 7시 기상! 아침 간단히 먹고 달리러 나갔다. 몸이 너어어어무 무거웠다. 달리고나니 허리까지 아플 지경 휴! 집 와서 쉬었다. 오랜만에 창고에 있던 물감 꺼내서 면봉으로 콕콕 찍어가며 놀았다. 후 연휴가 길어지니 진짜 별 걸 다 꺼낸다. 점심은 닭다리살 조려서 밥 먹고 바로 커피 마시러 갔다. 동네 마트 스타벅스에 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텅텅텅... 커피랑 케이크랑 간단히 먹고 허허 티니핑 30% 할인이라 아름핑 하나 업어왔다. 아롱핑이랑 자매인 다롱핑 둘 다 갖고 오고 싶었는지 둘 다 들고 있다가 한 개만 선택했다. 하나만 사라고 말한 것도 아닌데 알아서 절제하고 "다음에 다롱핑 데려오자" 하면서 씩씩하게 계산하러 감. 수아 넘넘 피곤해하길래 좋아 지금 더 .. 2026. 3. 4. 2026년 2월 둘째주 일기 2/9 (mon) 6시 반쯤 일어난 수아. 식빵에 블루베리 요거트를 먹었다. 수아는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가족 놀았던 장난감 중 가장 재밌었던걸 갖고 노는데 그게 아마 레고였나보다. 예전에 동서네가 선물해준 레고를 뜯어봤는데, 설명서 보고 조립도 척척 - 혼자 변형도 시키고 놀았다. 신기했음. 수아 등원시키고 나는 달리러 갔다. 오빠는 월, 화 병가를 내서 집에서 푹 쉬기로. 이제 금방 더워질테니, 지금이 딱 뛰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함. 4월만 돼도 아침 빛이 뜨겁다. 집 와서 씻고 청소 싹 하고 일하러 갔다. 퇴근하고 수아 데리러 감. 월요일이라 관리사무소 앞에 순대차가 와있었다. 모둠순대 사서 집에 갔고 수아랑 오빠 신나게 놀 동안 나는 저녁 준비를 했다. 된장찌개, 순대, 돈가스, 샐러드 맛.. 2026. 2. 23. 2026년 2월 첫째주 일기 2/2 (mon) 기상! 그렇게 많이 잤는데도 일어나면 피곤하다. 눈이 많이 와서 일찍 밥 먹고, 일찍 준비해서 일찍 나왔다. 등원길에 눈 만지고, 던지고, 뭉치며 실컷 놀다가 어린이집 들어갔다. 집 와서 집 정리하고 일하러 갔다. 오랜만에 편의점에 들러 1+1하는 초콜릿을 샀다. 눈이 와서 그런지 뭔가 마음이 좀 들뜨더라 흐흐 퇴근하고 바로 수아 데리러 갔다. 집 와서 책 읽고 쉬고 저녁은 수육 해먹었다. 반찬으로 곁들일 콩자반을 해봤는데 와, 파는것보다 맛있어서 수아가 숟가락으로 마구마구 퍼먹었음. 흐흐 콩 잘 먹는 우리 딸 예쁘당. 후 다 잠들고 나도 자려고 들어왔는데 급격하게 기분이 안 좋아지고, 우울감에 사로잡혀 새벽 내내 잠도 못 자고 4시 넘어서인가 잠들었다. 2/3 (tue) 거.. 2026. 2. 11. 2026년 1월 마지막주 일기 1/26 (mon) 오늘은 7시 반 넘어서 일어났다. 음 알람을 좀 맞추긴 해야겠네. 아침은 멍 - 했다. 빵이랑 요거트 먹고 등원했다. 쿠팡에서 시킨 식재료가 엉망진창으로 왔는데 오빠가 싹 다 정리해주고 출근했당. 수아 데려다주고 집에 와서 글라스데코 테두리 그려놓고 출근. 웬일로 출근길에 사진을 다 찍었대... 여튼 열일하고 집에 왔다. 지난주 금요일에 온 맥북프로를 이제야 개봉했다. 사양은 Apple 2025 맥북 프로 14 M5, 실버, 10코어, 24GB, 512GB! 램값 반영된 맥북 나오기 전에 가장 저렴할때(?) 질렀다. 집에 고이 모셔둔 맥북프로 2010, 맥북에어 2019, 드디어 맥북프로 2025! 에어는 도무지 못 쓰겠다. 2010 맥북프로도 내가 뒷판 까서 부.. 2026. 2. 8. 2026년 1월 넷째주 일기 1/19 (mon) 월 기상 아침 핫도그번에 계란프라이 돌돌 말아 어니언 후레이크 뿌리고 케첩 조금 발라줬더니 싹싹 긁어먹었다. 등원. 눈이 조금 왔어서 부츠를 신겨 보냈다. 집 와서 청소하고 일하러 갔다. 퇴근, 춥다. 난 버스 맨 뒷자리에 앉는 게 좋다. 어떤 상황을 멀리서 지켜볼 수 있어서 안정감이 든다. 그나저나 할머니들 저 털모자 따뜻할까? 추워서 모자 쓰고 싶단 생각 100번 하는 중 집 와서 청소 싹 하고 수아 데리러 갔다. 넘 추워서 바로 집에 왔다. 저녁은 돈가스, 백김치, 야채전, 시금치 크림소스 내어줬더니 잘 먹었다. 퇴근한 오빠는 오랜만에 간장버터계란밥 해주고, 수아 씻기고 재우고 맥주 한 잔씩하고 잤다. 1/20 (tue) 기상. 아침은 빵에 땅콩버터 바르고 .. 2026. 2. 1. 2026년 1월 셋째주 일기 1/12 (mon) 등원 동네 한살림에서 뭐 모집하길래 신청해서 글 썼더니 요렇게 선물도 주셨다. 근데 직접 아침 10시에 한살림 차량 타고 집 앞에 내려서 건네주고 가셨음. 기념사진까지 찍음. 호호 출근 - 퇴근눈이 내렸다. 사랑하는 수아를 만나고 조용하고 고요한 공원도 같이 산책하고 잘 뭉쳐지지도 않는 눈 꾹꾹 다듬어 작은 눈사람도 만들었다. 집 앞으로 와서 한 바퀴 또 돌고 거의 6시 다 돼서 들어왔다. 저녁은 삼겹살 쫑쫑 썰어 수아 백김치 넣고 콩비지찌개 끓였는데 수아가 넘 잘 먹었다. 구수하고 뜨끈하니 술술 넘어갔지? 흐흐 그리고 수아 씻기고 재우다가 같이 잠들어버렸다. 요새 같이 잠드는 날이 많다. 뭔가,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 에너지를 쏟고 있나 봄. 운동도 못 .. 2026. 1. 25. 2026년 1월 둘째주 일기 1/5 (mon) 기상. 진짜 2026년 첫 월요일이다. 수아 등원시키고 집 와서 청소했다. 토, 일요일은 아무래도 청소를 잘 못한다. 계속 집 어지르고 놀다보니 청소기도 정전기포도 하나도 못 함. 그래서 개더럽다. 월요일에 무조건 청소해야함. 이케아에서 산 레고 박스인데 아 더럽게 비싼데 잘 쓰지도 않고 팔아버릴까 했지만 나아아아중에 다시 쓸 것 같아서 쟁여둔다. 청소하고 밥 먹고 일하러 갔다. 그리고 퇴근 그리고 수아 데리고 이비인후과엘 갔다. 맑은 콧물이 맺힌지 3~4일 됐나? 자연스럽게 나을 것 같았는데, 결국 초록색 노란색 콧물로 변해버려서 병원에 왔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병원에 가면 내가 수아의 상태를 설명하기 급급했었는데 오늘 선생님이 "수아 어디가 아파서 왔어? 수아가 말 해볼래?" 라며.. 2026. 1. 18. 2026년 1월 첫째주 일기 12/29(mon) 기상! 아침은 책 보면서 샌드위치 먹었다. 요즘 맨날 "새로운 책 좀 보고 싶어" 해서 도서관에서 창의성 관련된 책만 빌려다 주곤 하는데, 그마저도 성에 안 차는지 "새로운 책 꺼내올게" 하면서 읽은 지 꽤 된 책들을 복기하듯 가지고 오고 있다. 이게 바로 전집 구매의 목적(?)이자 묘미(?)지. 수아는 등원, 나는 달리러 갔다. 나가는 길도 좋고 달리는 것도 좋다. 오늘은 귀 터질 것 같은 외힙과 함께 달렸는데 손이 가만히 있질 못했음. 쨌든 내가 뭘 하든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부분~ 집 와서 씻고 일하러 갔다. 퇴근하자마자 집 청소하고 쉬다가 수아 데리러 갔다. 저녁은 양갈비 냉동해둔거 굽고 밥이랑 반찬 이것저것 꺼내 먹었다. 나는 엽떡을 시켰다. 참으로 오랜만에 시.. 2026. 1. 11. 이전 1 2 3 4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