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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첫째주 일기 12/29(mon) 기상! 아침은 책 보면서 샌드위치 먹었다. 요즘 맨날 "새로운 책 좀 보고 싶어" 해서 도서관에서 창의성 관련된 책만 빌려다 주곤 하는데, 그마저도 성에 안 차는지 "새로운 책 꺼내올게" 하면서 읽은 지 꽤 된 책들을 복기하듯 가지고 오고 있다. 이게 바로 전집 구매의 목적(?)이자 묘미(?)지. 수아는 등원, 나는 달리러 갔다. 나가는 길도 좋고 달리는 것도 좋다. 오늘은 귀 터질 것 같은 외힙과 함께 달렸는데 손이 가만히 있질 못했음. 쨌든 내가 뭘 하든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부분~ 집 와서 씻고 일하러 갔다. 퇴근하자마자 집 청소하고 쉬다가 수아 데리러 갔다. 저녁은 양갈비 냉동해둔거 굽고 밥이랑 반찬 이것저것 꺼내 먹었다. 나는 엽떡을 시켰다. 참으로 오랜만에 시.. 2026. 1. 11.
2025년 12월 마지막주 일기 12/22 (mon) 뜨아 새벽에 일어난 수아. 요즘 기상시간 쭉쭉 앞당겨지고 있다. 아침은 사과랑 식빵이랑 우유 먹고 등원, 나는 달리러 갔다. 어으 겨울 달리기 넘 좋다 시원하고 뻥 뚫리고 진짜! 집 와서 씻자마자 바로 일하러 갔다. 매달 들어오는 다이소 5천 원 쿠폰, 이번에는 그냥 과자 몇 개를 담았다. 일하면서 야금야금 나눠먹고 집에 왔다. 수아 키즈노트 알림장을 다시 보는데 학예회 때 입을 흰색 티셔츠와 흰색 스타킹이 필요하다는 걸 이제 봤다. 쿠팡으로 급하게 샀네. 휴 하원!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산타할아버지가 와서 선물을 나눠줬단다. 수아가 갖고 싶어 했던 로보카폴리 마크, 버키, 포처 장난감을 몰래 포장해서 선생님께 보내드렸었는데 포장이 애매해서 2개로 포장했었지. 집에 가지고.. 2026. 1. 2.
2025년 12월 셋째주 일기 12/15 (mon) 기상. 아침은 프렌치토스트 해먹고 수아 등원시키고 나는 달리러 갔다. 오랜만에 뛰니깐 기분 좋았다.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산 목도리(?)를 했는데 넘 따뜻하고 좋았다. 집 와서 씻고 빵 하나 가지고 출근해서 먹으면서 일 하고 퇴근했다. 집 와서 청소하고 수아 데리러 갔다. 집에 가방만 놓고 택시 타고 센터를 찾았다. 이 동네뿐만 아니라 근방에서 유명한 치료 센터였다. 테스트랄것도 없고, 상담이란것도 없고, 그냥 무조건 치료사의 시간을 할애하는 모든 행위는 비용이 청구 된다고 했다. 여긴 지난주 상담했던곳과는 달리 훈련적인 측면을 많이 이야기했다. 뭐 호흡을 열어주고, 입 주변 근육 발달에 좋은 운동을 알려줬다. 뭔가... 뭔가 좀 애매한듯... 여기서 치료하지 말았음 좋겠는건.. 2025. 12. 24.
2025년 12월 둘째주 일기 12/8 (mon) 휴 폭풍 같은 주말을 보내고 좀 살아난 월요일. 난 두통이 전혀 없는데 이번에는 두통이 좀 심하게 와서 힘들었다. 아침에 아주 큰 가래가 목에서 확 튀어나오더니 목 아픈 것도 싹 사라졌다. 허허 아침은 핫케이크 반죽에 계란 넣어서 계란빵 만들었는데 맛있었다. 수아랑 나눠 먹고 수아 등원시키고 나는 일하러 갔다. 촬영하고 퇴근. 집에 먹을 게 없어서 급하게 오아시스 장 보고 집 청소하고 수아 데리러 갔다. 날이 추워 수아 어그 하나 들고 가서 갈아 신기고 밖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왔다. 저녁은 소불고기, 계란 장조림, 계란국, 동치미랑 귤을 먹었다. 남편이 귤 10kg를 주문해서 귤이 아주 많이 왔다. 퇴근한 오빠가 수아 씻기고, 내가 수아 재우고 같이 잠들었다가 10시 반쯤 일.. 2025. 12. 16.
2025년 12월 첫째주 일기 12/1 (mon) 춥다. 아침은 오랜만에 달걀프라이 얹어서 샌드위치 해 먹었다. 딸기도 먹었는데 맛있었다. 수아는 등원 완료! 집에 와서 청소 싹 하고, 다이소에서 산 물건들을 들여다봤다. 세일러 슬리퍼 뜨려고 실 사면서 이것저것 담다가 에라이 3만 원 채우자 싶어 결제했지. 그중 하나가 히노끼향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이다. 마침 쓰던 게 똑 떨어져서 아무거나 사야지 했는데, 3천 원에 히노끼면 한 번 시도해 볼 만하지. 르라보 히노끼 핸드크림이랑 비교해 보려고 꺼냈는데... 르라보 히노끼는 히노끼 그 자체라면, 다이소 히노끼는 히ㄴ... 이런 느낌... 한번 딱 바르면 히... 하다가 사라짐.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트렌드와 감각을 따라가는 게, 때로는 그 이상인 다이소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 2025. 12. 13.
2025년 11월 마지막주 일기 11/24 (mon) 굿모닝! 아침에 빵 먹고 등원 고고 에너지 넘치는 수아 등원시키고 나는 달리러 갔다. 재밌게 달리고 집에 와서 씻고 나왔다. 밥 먹는 걸 깜빡하고;;; 바로 일하러 가버렸다. 샌드위치 하나 사서 들어갔던가? 제품이 들어와서 촬영 쫙하고 퇴근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집에 일이 생겨 일주일 비우게 됐다고 연락을 받았다. 쨌든, 퇴근과 동시에 수아 데리러 갔다. 집 와서 짐 놓고 킥보드와 축구공을 갖고 나왔다. 킥보드를 능숙하게 타더라. 운동능력이 쭉쭉 자라는 게 신기했다. 공도 정확한 방향으로 뻥 차는 게 신기하고! 집에 와서 저녁 먹었다. 떡갈비, 파프리카 계란말이, 감잣국, 동치미, 서리태콩밥 지어서 건강하게 먹었다. 참 오늘 오빠가 5시쯤 일찍 퇴근했다. 그래서 다 같이 저.. 2025. 12. 1.
2025년 11월 셋째주 일기 11/17 (mon) 곤히 자고 일어난 수아와 나. 오빠는 일찍 출근하고 수아랑 나는 아침으로 프렌치토스트 해 먹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파트 변압기 교체 공사가 있어서 단전과 단수가 예고돼 있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섰더니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아파트 입구에 삼삼오오 모여 어디 갈 거냐, 뭐 할 거냐 묻는 사람들을 뒤로한 채 수아는 등원, 나는 그 길로 그냥 출근했다. 9시 반쯤 도착했나... 그냥 혼자 커피 마시며 시간 보내다가 10시 반부터 출근기록 하고 할 일을 했다. 사무실 소품 정리 해야된대서 정리박스 싹 꺼내서 정리하고, 사무실에 있던 박스랑 비닐들 분리수거 싹 해놓고, 바닥 청소기에 물걸레질도 좀 했다. 세상에 너무너무 더러웠고 너무 개운했음. 그렇.. 2025. 11. 26.
2025년 11월 둘째주 일기 11/10 (mon) 기상. 주말에 수아가 재채기, 기침, 콧물이 보여서 어린이집 가기 전에 이비인후과에 들렀다. 독감 환자 많아서 이비인후과 박터진다고 얘기는 들었지만 9시 훨씬 전에 갔는데도 대기가 30번대였다. 그래도 40분 만에 진료 보고 항생제 받고 약국에서 젤리랑 티니핑 마스크까지 사서 어린이집 보냈다. 집에 들러 어린이집 가방이랑 낮잠이불 가지고 다시 한번 어린이집에 가져다주고 난 출근... 일 후딱 끝내고 수아 컨디션 안 좋으니 오늘은 좀 일찍 하원시켰다. 그래도 일찍 약을 먹어서 그런가 감기가 심해지진 않더라. 열도 나진 않아서 다행! 비눗방울 불고싶대서 집 들러서 다시 비눗방울 갖고 나왔네. 은근 쌀쌀해서 빨리 들어가자~ 하고 나뭇잎 잔뜩 줍고 집으로 들어왔다. 저녁은 닭다리.. 2025. 11. 17.
2025년 11월 첫째주 일기 11/3 (mon) 내가 좋아하는 겨울 냄새 나던 월요일 아침. 아침밥은 프렌치 토스트 해먹었다. 앞으론 밀가루빵 말고 쌀빵 만들어먹으려고 수아 이유식 이후로 오랜만에 쌀가루도 샀네. 수아 등원시키고 나는 달리러 갔다. 달리기! 찬바람이 목구멍속으로 훅훅 들어오는 게 개운하다. 러닝장갑도 개시했다. 양말은 2XU 가을겨울용 신고있는데 발도 안 시리고 딱 좋음. 한겨울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집 와서 씻고 밥먹고 일하러 갔다. 뭔가... 해야할 게 있었는데 하기 싫어서 안 하고 퇴근함... 약간 중2병 걸린듯 반항적으로... 퇴근하고 집 와서 청소 싹 해놓고 수아 데리러 갔다. 아파트 단지 안에 한 바퀴 싹 돌고 집에 들어왔다. 오늘은 세상만사 다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수아랑 있는데도 멍하니 앉.. 2025. 11. 12.
2025년 10월 마지막주 일기 10/27 (mon) 6시 20분에 일어난 수아... 알고 보니 오빠가 좀 일찍 출근했는데 나가는 소리에 깬 듯. 수아 아침은 찐빵이랑 우유 줬는데 잘 안 먹었다. 까먹을까 봐 눈 뜨자마자 가습기 꺼내서 씻어서 말려두기. 그동안 젖은 수건 올려놓고 잤는데 안 되겠어서 가습기 꺼냈다. 등원. 무인양품에서 엄청 할인하는 경량 패딩을 샀는데 120사이즈를 샀었나; 너무 크게 샀는지 입으니깐 이상했다. 수아는 맘에 들어했지만... 나는 달리러 갔다. 역시 햇빛을 보고 달려야 해. 컨디션 좋았다. 집 와서 씻고 닭가슴살 볶음밥 먹고, 두유 먹고 출근. 종일 통화 할 일이 많아서 전화기 붙잡고 일허다가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바로 수아 데리러 갔다. 집 가서 짐 놓고 자전거랑 비눗방울.. 2025.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