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치 일기605 2015년 5월 둘째주 일기 5/11 (mon) 벤처 창업자에게 병역특례 추진비 오는 출근길 아침부터 웬 지렁이 똥구멍에 털 날법한 기사를 보고 GS25 들러 요즘 우리 사이에서 핫한 2,500원 짜리 샐러드를 샀다.편의점 아저씨가 "요거 잘 나가네요~" 하셨다. 밀키스는 공짜파리바게뜨 6천원 넘는 거지같은 가격의 샐러드보다 훨씬 실하고 싱싱하고 맛있음! Elizabeth Olsen Hooking Up With Avengers Costar Tom Hiddleston'어벤져스 커플' 톰 히들스턴·엘리자베스 올슨 열애설 [2015] 현대카드 LIBRARY Inspiration Talk - 윤여정동영상은 초반에 조금 보고 훅 빨려 들어간 이유다름아닌 그녀의 패션 뜨아 진짜 누가 1947년생이라고 생각하겠어에 출연했을 때 그녀는 상대방을 .. 2015. 5. 18. 2015년 5월 첫째주 일기 5/4 (mon) 와일드 (2015)Wild 8.4감독장 마크 발레출연리즈 위더스푼, 로라 던, 가비 호프만, 찰스 베이커, 케빈 랜킨정보드라마 | 미국 | 115 분 | 2015-01-22 일요일 저녁에 남겨놓은 영화가 자꾸 떠올랐다그래서 남은 부분 스트레이트로 본 영화 누구 말처럼 서점의 자기계발서 몇 권보다 이 영화 한 편이 낫다 리즈 위더스푼의 영화 선택이 너무너무 탁월하다!이 영화는 주연, 제작을 맡은 영화로 점점 뭐랄까...아카데미가 좋아할 만한 느낌의 영화쪽으로 가는 것 같다그렇다고 아예 상업적인 영화를 안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영화 이야기 자주 하는 동료가점심 사러 내려가는 길에 이 영화 봤냐고 물어봤는데 어찌나 한참 이야기를 했던지자기는 너무 인상깊어서 책을 사서 볼 거라 한다 난 이.. 2015. 5. 10. 2015년 4월 마지막주 일기 4/27 (mon) 거지업무 이제는 익숙한데워낙 사공이 많으니 그것도 자존심 센 사공이 많아고래 싸움에 내 등만 맨날 터진다 귀여운 울 아빠 동생은 결국 한 달도 안돼서 일을 관뒀고관둔 기념(?)으로 내가 김치볶음밥을 해줬다아 유니클로에서 샀던 남자 린넨 자켓 어깨를 수선하러수선집 들러 간만에 세탁소 아저씨를 만났는데 허리가 굽으셔서 에휴 Taylor Hatala & Larsen Thompson메디 지글러 다음으로 핫한 10대 소녀 둘 aaron johnson sam taylor wood애런 존슨과 그의 부인 샘 테일러 우드애런 존슨 90년생 샘 테일러 우드는 67년생 세상은 알 수 없는 일로 가득하다음 샘 테일러 우드는 연출자그리고 예전에 정말 인상깊게 봤던 사진작가 중 한 명이고촉망받는 현대미술 작가.. 2015. 5. 3. 2015년 4월 넷째주 일기 4/20 (mon) 비가 추적추적벚꽃은 이렇게 끝이 났구나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헤헤7호선 지하철 사고로 회사가 텅 비어있더라 우와 무슨일로 내맘에 쏙! 드는 스타벅스 머그가 나왔다냥2015 스프링 무지개 빛깔 그린 머그 296mlIrridescent Green Stacking 10oz296ml 사이즈의 녹색 머그입니다. 같은 종류의 머그끼리 쌓을 수 있도록 머그 바닥을 구성하였으며, 반짝이는 질감으로 마무리하여 신비감을 주고 각도와 빛에 따라 여러가지 무지개 빛깔로 보입니다. 난 개인적으로 녹색이 더 예쁜듯 점심은 빵이랑 두유 먹고 하루종일 졸려 죽겠는 상태로 일하다보니결국 야근 흐흐 엄마 생신이었는데 특별한 뭔가를 먹지 못해서집에 가는 길에 울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족발을 쐈다!가족 모두 맛있게 잘.. 2015. 4. 26. 2015년 4월 셋째주 일기 4/13 (mon) MTV movie awards best kiss! WINNERshailene woodley & ansel elgortthe fault in our stars Miles Teller Brings Girlfriend Keleigh Sperry to MTV Movie Awards 2015!힝 또 같이 왔네? 보면 볼수록 여자친구 몸매는 정말... 휴, 마음의 준비를 수 없이 해도 준비가 안됐던 외근4시에 나와 햄버거로 미리 저녁을 먹고 후다닥 외근지로 향했다 민증과 교환한 방문증, 그리고 나는 무얼 한걸까...진짜 '갑질'이란걸 아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돈 주고 쓰는 인력이니깐 우리 맘대로 내 맘대로 부려먹는다 그런거지9시 훌쩍 넘을때까지 자리에서 한 번도 일어나지도 못하고온갖 간.. 2015. 4. 19.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2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