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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치 일기597

2014년 12월 첫째주 일기 12/1 (mon) 출근길에 같은시간, 같은 칸에 타는 여자가 있는데 매일 빼놓지 않고 얼마나 재미있는 영상을 보길래정말 한 칸을 다 빌린듯 아주 크게 웃으며 스마트폰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계속 쳐다봐도 자기를 왜 쳐다보는지도 모름그 고요한 아침 출근시간에 여자 하나가 실성한듯 큭큭대는데... 미친건가 눈 [단독] 삐삐밴드 “원년멤버 모였다” 18년만에 재결성데뷔 20주년 맞춰 내년 초 음반 발표 부천의 영문표기는 'Bucheon'인데..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PiFan일까 궁금하셨죠?그래서 2015년부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이 BiFan이 됩니다~! 비이판~도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비이판비이판 비이판... 퇴근하고 동생이랑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곳저곳 리뉴얼했다고 하길래 싹 구경했다.. 2014. 12. 7.
2014년 11월 마지막주 일기 11/24 (mon) "상수동 연남동 경리단 북촌...서촌" http://huff.to/1FhKiSE -도미노처럼 번지는 서울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도심에 가까운 낙후 지역에 고급 상업 및 주거지역이 새로 형성되는 이 같은 변화를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 도시 재활성화)이라고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젠트리피케이션, 그 빛과 그림자 (살아있는 지리 교과서, 2011.8.29, 휴머니스트) 그 다음은 어딜까? 성수동? / Lorde - Yellow Flicker Beat (Live at American... by uploaderdisney Lorde at the AMAs 와 퍼포먼스 진짜 너무 장난 아니게 멋있다. 맨 마지막에서 소름 /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무료폰트, 무엇이 .. 2014. 11. 30.
2014년 11월 셋째주 일기 11/17 (mon) 아침 출근길에 사복경찰 봤다 오와경찰뱃지 내밀면서 범인(?)을 잡아 끌어내리며 소리를 지르던 uiGradients - Beautiful coloured gradientshttp://uigradients.com/ LTE69 요금제를 쓰다가 약정 2개월 남겨두고 선택형 LTE 요금제로 변경했다.요금제 바꾸려고 전화를 수 없이 했는데 상담원을 연결시켜준다면서 통화가 계속 끊기다가 연결!300분-300개-6G에서 100분-100개-3G로 변경근데 바보같이 오늘부터 적용해달라고 했더니 LTE가 1.5G밖에 안남았더라. LTE 선택형 요금제를 제외한 나머지 요금제들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바꿀 수 있다.얘만 전화 또는 매장 가서 바꿀 수 있다. 어떤 사람들 말로는 이게 KT에서 억지로 만든 요.. 2014. 11. 23.
2014년 11월 둘째주 일기 11/10 (mon) 출근 깔맞춤 잼 아이콘디자인을 웹에 올린 덕분에 애플본사에 취직한 청년 이야기 이 링크를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공유했더니 태준씨 왈 '이런 사람들은 꼭 얼굴도 잘생겼다며...' / [서울사진축제] 시민강좌 강의 계획 및 일정 (총 15강) 와 이거 진짜 듣고싶어서 커리큘럼 알아봤는데 내가 가능한 시간대엔 듣고싶은 강좌가 없다는게 안습 으아 무료야 무료 / 희생 강요하는 ‘열정 페이(열정 있으니 적은 월급은 감수하라)’에 뿔난 청춘들 아프니깐 청춘이자나 - 아프면 환자지 개새끼야 사례글을 보니 나도 2010년에 한 복지재단에서 재능나눔을 했더랬다 유명 연예인과 유명 작가들이 대거 가입해있는 큰 복지재단인데 영상 편집이 내 재능나눔의 업무였음 근데 진짜 하루 하고 안나갔다 / 네이버에 지.. 2014. 11. 17.
2014년 11월 첫째주 일기 11/3 (mon) 잠실출근! 거의 8시 20분즈음에 잠실역에 도착해버렸다.그래서 누가 봐도 "와 쟤 여유 넘친다" 싶을정도로 석촌호수를 빙- 돌고 돌아 출근했다.근 한달만에 만난 경비아저씨와 엄청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하하 점심은 중국집 마파두부로 해결했다. 요즘 식욕 폭발이라 한그릇을 다 비웠다.그리고 곧바로 회사 직원분이 직접 길렀다는 사과를 깎아 먹었다.오랜만에 꿀사과네~ 하면서 한입 베어 먹어봤는데 와 꿀이 줄줄 흐른다 정말 와 너무 맛있었던 사과! 그리고 일 다 하고 5시즈음에 갑자기 부서로 도착한 피자 세판과 콜라아빠뻘 되는 실장님과 팀장님들 과장님들 대리님들 계장님 주임님 알바생 파견직원까지 모조리 모여 피자를 먹었다실장님이 "야 우리도 가끔 이렇게 간식 사다먹으면 안되냐?" 라며 훈훈한.. 201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