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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사진75

10월 1일, UNIV EXPO 둘째날! 10/1 10월달을 맞이한 첫 날. 그리고 토요일 마지막 기타수업이 있는 날. D.nomade vol.7 모델 카메라 테스트 하러 한양대를 찾았다. 유니브 엑스포 둘째날!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내가 좋아하는 닭인형을 몇번이나 눌렀는지! 소리가 참 시원시원해서 좋다. 여튼 모델 카메라 테스트! 내가 촬영하기로 했는데 종환이가 와있길래 종환이에게 부탁(또는 강제로 시켰)했다. 모델분들 총 7명정도, 촬영을 했다. 모두들 적극적으로 서로 이야기 나눠가며 재미있게 촬영했다. 얼마전에 아마르와 동현오빠(!)와 아라씨와 함께 성대에서 밥을 먹었는데 동현오빠도 모델에 지원해서 카메라 테스트를 받으러 왔다. 반갑게 인사 나누고 촬영하는걸 도왔다. 영상팀에선 모델들 인터뷰도 촬영하고 부스에서.. 2011. 10. 5.
9월 30일, 디자이너스파티와 VOL.6 9/30 하아, 유니브엑스포 촬영 마치고 바로 한남동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버스는 굉장히 한적했고 나는 뒤쪽에 앉아서 열심히 졸다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도착. 아 카페 슬로우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하나 들고 밖에서 바람쐬다가 들어갔다. 화장실에서 희재를 만나 회의실로 들어갔다. 경구오빠 오고 천우랑 지혜도 도착하고 인화도 도착! 재미있게 회의를 했다. 다시 홍대로 가야해서 이번에도 저녁을 함께 먹지 못했다! 아이고 아쉬워 한남동에서 유일하게 홍대쪽으로 가는 110A번 버스를 타고 연남동에 내렸다. 오늘 저녁엔 D.nomade vol.6 발간 기념 및 디자이너스 파티가 있는 날. 항상 기타를 가르치던 카페필굿을 빌려서 진행하기로 했다! 7시에 시작인데 6시 반에 간신히 도착해서 이것저것 돕고 나니 사람들.. 2011. 10. 4.
9월 30일의 일정. UNIV EXPO in seoul 9/30 가장 바쁜 금요일. 큼지막한 일정들이 겹치고 겹쳐있던 금요일을 맞이했다. 오전 8시까지 한양대로 오라는 전화한통에 나의 기상시간은 5시가 되었고 결국 그 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한양대엔 오전 9시 반에 도착했다. 대외활동 박람회인 UNIV EXPO가 서울 한양대에서 이틀동안 열리는 날! 디노마드는 유니브엑스포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맡은 동시에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침에 도착해서 부스 설치를 도왔다. 풍선도 불고 빔프로젝트도 설치했다. 그물망같은곳에 종이를 매다는 작업을 올망졸망 모여서 한 뒤, 예쁘게 만들어진 스탬프를 준비하고 노란 풍선을 물어 디노마드라는 글씨를 적었다. 그리고 머리 위에 매달아서 열심히 홍보 하려 했지만 머리에 매다는 작업은 굉장히 힘들었다. 지원씨의 표정을 보면 그것을 알.. 2011. 10. 3.
사진에 대해 말하다! 9/27 오전 11시까지 홍대로 향했다. 이제 웹기획 디렉터, 뭐 그런 직책으로 디노마드에 나가게 되는 첫째날! 앞으로 계속 동고동락 하면서 작업할 디자이너 수진이와 퍼실리테이터 인지언니와 함께 만나는 날. 30분 늦게 도착 헉헉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뭘 할지 어떻게 할지 그런것들을 이야기 한 후 코리아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캬 역시 이 식당은 모든 음식이 맛있단말이지!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제육볶음은 먹으면 먹을수록 미쟝센단편영화제 촬영할 때 강빈이와 지혜와 혁륜이와 소영이와 먹었던 그 제육볶음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흑 그렇게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스튜디오에 좀 있다가 버스를 타고 한남동으로 이동했다. 정확히 3시 반에 다음커뮤니케이션 본사 도착! 오늘은 요즘크루2기를 대상으로.. 2011. 9. 28.
하늘 언젠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집 근처 카페에서 하루종일 작업을 하고 찌뿌둥한 몸으로 나왔는데 저렇게 눈앞에 입을 다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한참을 쳐다보다가 아이폰으로 촬영. 이날 전국적으로 하늘이 이런 모양이었나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사진들이 마구마구 올라왔다. 그리고 plus X의 신명섭 디자이너께서 멋진 작업도 해주셨다. http://shind.me/140139841134 이 하늘 사진 한장으로 하루종일 설레였던 날 201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