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사진75 안녕하세요. 기타반 수강생들! 9/17 16일에 파주 헤이리 마을로 Daum희망해 기자단 10기 워크샵을 갔다가 한 4시간 자고 바로 합정으로 넘어오는 버스를 타고 스튜디오로 왔다. 런닝만 입고 있는 지원씨를 무시하고 스튜디오에 이불을 깔고 1시간도 못자고 일어나서 feel good으로 기타를 가르치러 갔다. 정말 정신이 반쯤 나간듯 헤롱헤롱 나갔다. 7명의 수강생중 3명만 왔다. 은유와 원기씨와 애경씨. 그리고 중간에 일요일 수강생인 세림씨가 들러서 오지은의 그대와 이웃에 방해가되지 않는 선에서 연주를 잠깐 보여주고 질문을 하고 갔다. 이렇게 인원이 적으니깐 조촐하고 아이컨택도 잘 되고 한명한명 잘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 반 이상이 숙취때문에 오지 못한다고 연락이 왔었다는. 그렇게 기타반 강습 끝! 스튜디오에 기타를 놓고 바로 .. 2011. 9. 21. 심규선 9/14 벅스, 심규선(Lucia)씨 인터뷰, 음악에서 묻어나오는 만큼 왠지 감성적이고 차분한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대화를 나누는걸 보면 볼수록 통통 튀고 재미있고 활발한 뮤지션이었다. 여러가지 색깔이 묻어나오는 그러나 그 색깔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듯한 뮤지션! 반가웠습니다! 2011. 9. 15. 서울역과 한세대학교 9/9 Daum 희망해 기자단 10기, 발대식 이후로 팀이 짜여졌고 처음으로 모인 우리 팀! 진짜 성격좋은 애들만 모였다. 다들 웃길땐 웃기고 진지할땐 진지하고! 귀여운 동생들을 만나서 즐거웠다. 하지만 내가 오래 있을수가 없어서 참 안타까웠던. 다음 MT까지 과제가 있어서 그 과제를 어떻게 할지 회의를 하는 시간이었다. 다들 집이 파주, 오산, 수원이라 기차와 경의선, 공항철도 타고 서울역에서 모이는게 편하다 하여 나도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역 공항철도 타러 내려가는곳에 펌킨트레인이라는 조용한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만나기로! 먼저 천우를 만나 카페에서 대기! 곧 지혜 도착 9기 우수활동자인 지혜가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다듬고 다듬어서 대충 회의를 마쳤고 사진과 영상으로 작업할거라 지금 촬영할 수 있는.. 2011. 9. 11. the creators project, 사랑의 십자수쿠션 9/8 대학로에서 촬영 마치고, 버스를 무려 1시간이나 타서 (편하게 가려다보니) 도착한 영동고등학교 정류장. 저번에 블링 플리마켓 할때 촬영하고 또 다른 플래툰 쿤스트할레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서 행사가 있는 날 플래툰을 찾았다. 작년에 삼성에서 진행했던 Intel과 Vice의 'The Creators Project'행사가 이번엔 플래툰에서 진행! 난 잘 모르고 갔는데, 사람들도 많고 규모도 큰 행사였다. 영상을 하는 친구들은 이 행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Press 팔찌를 차고 내부를 둘러봤다. 사람들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들어오는 사람들과 벌써 자리를 잡고 기록을 하는 사람들, 윗층에 올라가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빛에 관한 작품을 전시했는데 인상깊은것들이 몇가지 있었다. 하지만 자.. 2011. 9. 11. 대학로, cafe the office 9/8 지은이의 기사, 두번째 촬영. 대학로에 있는 cafe the office 내부 촬영이 있는 날. 날씨가 꾸물꾸물 이상하더니만 대학로에 도착하니 하늘이 두드러기 난듯 흐물흐물 꾸덕꾸덕 했다. 아이폰으로 급하게 담아봤는데 워찌 저런 하늘이 나오지? 여튼 열심히 걷고 걸어서 카페가 없을것같은 골목 언덕에 위치한 the office에 도착했다. 카운터에 있던 주인 언니가 너무너무 재미있고 친절했다. 스터디하기에 최적인 넓은 책상들이 많았고 몇시간동안 편하게 작업하기에 딱 좋은 그런 분위기의 카페였다. 곳곳에 오래되어보이는 전등(?)들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전시중인 작품이라고 했다.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아 어느 작가님인지 모르겠지만 주인언니가 '저녁에 오면 더 예쁠거에요' 라고 말했던게 진짜구나! 싶을정도.. 2011. 9. 11. 이전 1 ··· 3 4 5 6 7 8 9 ··· 15 다음 more